로드호그, 자리야로 서로 방벽 없으니 전투력이 더 좋다
레킹볼과 디바가 한 번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대치하고
상대가 포커싱보단다 따로 노는 분위기라 우리 기세가 더 좋다
자폭, 나노 레킹볼이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았는데
우리도 기분에 너무 취해 하나씩 죽어나가 다음을 노린다
2라운드 레킹볼의 갈고리 고정, 밀치기에 너무 쉽게 당했다
윈스턴과 루시우 할 땐 이러지 않았는데.. 당황해서 소멸도 늦고
모이라랑 루시우는 낙사당했는데 한타는 왜 우리가 이겼지?
방심하고 다리 건너는 사이 레킹볼이 뒤에서 밀어 또 낙사당했다
밀리자 마자 바로 소멸써야 할텐데 경험이 부족하니 느리다
밀려도 살 수 있을까봐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소멸 쓰는 기분
그래도 지뢰밭 설치할 땐 눈치채고 안전하게 빠져나갔다
상대편은 계속 따로 느낌이 강해서 이대로 승리해버린다
우리편이 많이 강하다 보니 밸런스 문제가 나오며 다투는데
종합적으로 실력 차이가 났기에 일방적인 경기가 됐을 수 있다
우리 조합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난전 전투력은 우수하다
경기 내내 상대방의 포커싱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나노 용검은 팀원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단독 사용이 많았다
레킹볼, 디바의 진입 합이 맞지 않는다면 라자나 호리사처럼
대치하는 조합이나 맞 호그, 자리야도 해볼만 했었다
게다가 우리 팀 보이스 활용도 괜찮아서 똘똘 뭉쳐졌다
상대 햄찌가 팀원보다 한 단계 위에 있어서 홀로 4금에
POTG까지 받았으니 싸우지 말고 재미있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