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스포] 이스8 - 긴 여정의 끝, 올해 최고의 히로인 다나 이클루시아

[미미큐]

각성 이벤트,

역시 후반부에는 파워업 변신 정도는 있어야..

피부도 까무짭짭 하고,

큰 천의무봉을 휘두르는 파워 타입의 다나 입니다.

왠지 모르게 쾌활해 보이는 스타일

아하하..

게임에서 계속 나오는 다나의 웃음 소리가 귓가를 떠나질 않네요.

서글퍼 보이는..

아..

드디어 현재 시대에서도 2단 점프가 가능해졌습니다.

속이 뻥 뚫림 !!

이스8 여자 주연들이

쉴새없이 취하는 가슴에 손 얹는 포즈.

락샤의 호감도 이벤트 클리어 후,

안경 악세서리를 추가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호기심 천국인 다나.

이스8 최고의 감탄사 콤비 ㅋㅋ

다나의 윙크

힘든 나날속 표류촌 식구들에게 잠시나마

위로를 가져다 주었던 작은 공연..

우리에게는 아직 '지금' 이 있으니까-

그럼, 현재에 충실해야지..!!

언제 봐도 크기에 압도 당하는 스승님..!!

전투 천재 다나

응, 이겼어

드디어, 가장 큰 방해물이었던,

바닷속 고대종을 제거한 일행.

조촐하게 연회를 즐긴다..

그리고 다시금 과거..

에티니아의 종말을 막고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지만..

혼자 고군분투 하는 다나

그리고 이어지는,

2차 각성이벤트

다나는 슈퍼사이어인 이었던.. ㄷㄷㄷ

2차 각성 변신은 스피드 타입

뭔가 여신 포스....

(어째 가슴이 더 작아진 느낌..?)

뭔가 전사 같은 느낌의 2차 각성

락샤, 너도 만만치 않아

미래를 볼수 있는 다나는,

자신에게 닥쳐올 예지를 본후

모두의 곁을 떠나지만,

일행의 설득으로 다가올 이별의 그날 까지

아돌일행 함께 하고자 마음을 고쳐먹는다.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다나,

과감한 결단력으로 순간순간 일행의 목숨을 많이 구하게 된다.

알고보면, 몸이 먼저 반응해 행동해 버리는 케이스

가장 컬러도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던 무기인데,

아쉽게도 다음 강화에서 푸른색으로 바뀌어 아쉬웠던..

붉은색 다나 코스튬에 잘 어울렸는데..ㅠ

다시 과거로..

원래는 순했던 고대종이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흉폭하게 변함.

다나는 어쩔수 없이 처치 하기로 마음먹는다.

스피드를 내주고,

파워를 겟 하겠다 ~!

밝혀지는 과거의 진실..

다나는 운명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를 봉인한채 수십세기를

스스로 잠들어 아돌을 기다려왔던것..

기억을 되찾았지만,

한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무게였다.

....리코타 너 마져 !!

..락샤 까지..ㅠㅠ

아돌 너 이쉐키..대체 뭔짓을 ;;

쌀쌀맞았던 훔멜 마져,

아돌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고 만다.

이계에서도 낚시질은 멈출수 없지 !

섬에서 탈출 하는것이 목표 였으나,

어느새 세계의 종말을 막기위한 싸움을 준비 중인 아돌.

무수히 많은 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유일한 희망인

상검 미스틀틴을 손에 넣는다.

역시나..

평범한 동네 꼬맹이가 아니었던 이오.

그녀의 정체는 초대 거목의 무녀.

다나에게 자격이 있는지 시험해 보겠다며,

다짜고짜 용으로 변신해버린다.

이것이 용족 이오의 진짜 모습..

과거,

외로운 다나의 마지막 싸움.

광랩하며 온 탓에 자신감 만큼은 하늘을 찌름.

그리고 모든 진실을 품에 안은채,

다시금 현재로 돌아와 운명에 맞설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 다나, 아돌.

남들은 락샤가 짱짱이라고,

훔멜은 안쓴다 하지만 어찌 된게

훔멜이 손에 착착 감기던 저는,

일행중 최고 레벨이 훔멜이네요.

각각의 참관인의 상념들을 모두 쓰러뜨린후,

드디어 만나게 된..

게임중 유일하게 한번만 볼 수 있는,

아돌&다나 의 합체 초필살기 !

보스 처치후 어찌된 영문인지,

아돌을 제외한 모든이들의 기억에서

다나는 지워진다.

피할수 없는 미래를 알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아돌 일행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싸웠던 다나..ㅠ

이미 다나는 세상에서 존재, 기억, 형상 자체가 사라진

무의 존재가 되버린 상황.

그녀를 다시 한번 보기위해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는 아돌..

그리고 모든 근원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보스를 무찌르고..

드디어 만나게 된 다나..

하지만, 다나는 이미 인간을 초월한 여신으로

새로이 태어나게 되었다.

테오스 데 엔드로그램 과의 최종 결전에서,

진화의 이치를 거스른 탓에 세계의 균열이 생겨

종말을 맞이 하게된 아돌일행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바쳐 막았던것..

원래는 사라져야 함이 맞는 상황이 지만,

거목 신의 배려(?)로 인해 여신으로 다시 태어난것.

아돌과 다나의 행동들은,

이세상을 창조한 태초의 신 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그로 인해 생긴 왜곡은 신의 잠 마져 깨워버림..

이세상은 사실 태초의 신이 자는 꿈의 형상 그자체..

때문에 신이 잠에서 깨어 나면 꿈이었던 현 세상은 사라져 버리게 되는것.

하지만,

아돌과 다나를 흥미롭게 지켜본 신의 배려로 인해,

하나의 똑같은 세상을 다시 만들어 냈고,

그곳의 라크리모사를 담당하는 여신으로 다나를 선택하여 맡기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은 다시 잠을 잔다고 함(..)

꼭 이별해야 겠니?

니가 태어나기 몇천년 전부터 말이야,

.. 게임이 끝나가는 소리

세번째 선택지,

'나랑 사귀자'

가 없는게 너무너무 아쉬웠다.

다나는 이제 신으로서

현 세계를 지켜보게 된다.

뭐.. 어찌 됐던 해피 엔딩이라고 해야 할까

여신 다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코스튬으로 사용하고 싶을 정도.

완전 100%는 채우지 못했지만 (빨리 엔딩을 보고 싶어서)

대충 남은것 까지 꼼꼼하게 한다고 봤을때 1회차 플레이 타임 60시간은 충분히 보장.

그후 개방되는 각각의 새로운 모드들과 도전과제들 까지 합하면 플탐은 더 늘어날것으로..

다나는 떠나 보냈으니,

꿩대신 닭이라고 락샤라도 꼬실것이라 생각했으나

아쉽게도 그런 선택지는 존재 하지 않았다.

그리고, 표류촌 일행은 세이렌 섬을 탈출.

아돌의 모험은 계속 된다.

서방으로 곧 바로 향한 아돌.

이스9의 주 무대가 될 듯.

다나 포레버 !! ㅠㅠ

기본

각성1

각성2

폭풍간지 훔멜..

그 이후에도 운반책으로의 삶을 계속 살아갔다는.

귀족 여인의 청혼도 거절한채 독거노인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

서방으로 간뒤 연락이 끊겼다는 리코타 일행.

이스9에서 아돌과 재회 할 확률 100%

성장한 글래머 리코타를 기대해보자.

.. 큰 웃음소리와 방귀만 생각나는.

암튼 가족과 재회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락샤는 고대종 연구를 계속 하여

권위자가 되었고 뭐 그렇게 살았다고..

아돌과의 인연은 여기 까진가 보오.

그리고 아돌의 모험은 계속 된다.

잊지 못할 다나의 마지막 미소.

아하하.. 는 이제 들을수 없겠지요.

세이렌 섬의서의 긴 여정이 끝이 났네요.

세이렌 섬에서 탈출 하는데 왜 제가 다 서운하고 홀가분한 그런

복잡미묘한 감정인지 모르겠습니다. ㅎ

아쉽지만, 이스9을 기다리며 마무리 지어야 할 거 같네요.

다나는 정말 참한 여자 주인공이었습니다..ㅠ

앞으로도 많이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칠흑의방문자]

다나는 정말 갓이죠.

[미미큐]

빈유 따윈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갓 다나..

[ㅂㅣ추]

전 비타로 했는데 몇몇 추가된 요소들이 눈에 띄네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몇몇 동료들 후속작에서 만날것같은 떡밥 깔아뒀던거 같은데, 그래서 9편이 더 기다려지더라구요

[미미큐]

네 대놓고 떡밥 투척 하더라구요. 다음작 배경은 기대가 되네요.

[아이스베어]

힘녀~

[미미큐]

말라 보여도 도기도 이기는 최강 피지컬 이죠^^

[아이스베어]

락샤로 낚시할때랑 차원이 틀리더라구요

[파츄리]

사실 작년 최고의 히로인(...)
팔콤 사장이 시나리오 라이터보다 더 잘 만들어버리면 어쩌라는건지 ㅎㅎ

[미미큐]

아 그렇네요, 비타는 작년 발매였으니..^^

[늅이커여웡]

사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중간에 나오는 콘서트 퀘스트를 실패했습니다. ㅜ.ㅜ

[미미큐]

저 퀘스트가 사실 조건이 조금 까다롭긴 하죠.. 그래도 나름 만족스런 퀘스트 였습니다.

다나 관련 퀘는 하나도 놓칠수 없죠 ㅎ

[치햐]

플스 15만원주고 샀는데... 다나 여신님 하나만으로 가치가 충분합니다.

리얼 여신님 ㅠ

[미미큐]

진짜 여신이 되어버렸으요..ㅠ

[MilitaryPolice™]

다나 눈물흘릴때 정말...ㅜㅜ

[미미큐]

닭똥같은 폴리곤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는데 맘 아프더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