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모두에게 상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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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인천 팬들에게 야유받은 남준재 “나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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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부임 후 남준재를 안 쓰는 와중에 제주에서 남준재에게 오퍼 옴 남준재가 보내주면 가겠다고 함 제주에서 인천측에 김호남 - 남준재 트레이드 제의 이천수가 뭔 소리인가 하고 남준재가 가겠다고 한거 맞냐고 확인했더니 맞다고 함 몇 시간 후에 사우나에서 나오던 유상철 앞에 남준재가 나타나 ㅂㅂ하고 사라짐 | 19.08.19 00:10 | | |
(IP보기클릭)218.148.***.***
남준재는 오랫동안 인천에서 뛰면서 팬들의 지지를 받는 인천의 주장이었음 남준재 자기말로는 자기 의사는 묻지도 않고 진행됬다고 하는데 남준재 에이전트가 트레이드 요청을 먼저 했음 이천수는 선수와 에이전트는 한몸이나 마찬가지니까 굳이 남준재 의사를 재확인 하지 않았고 본인이 가고싶다하고 김호남도 매력적이라 수락함 여기서 k리그의 이상한 룰이 있는데 프로축구 규정 '제2장 선수'의 '제23조 선수 계약의 양도' 2항에는 '선수는 원소속 클럽에서 계약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될 경우, 선수는 이를 거부할 수 없다'는 규정 이 있음 그래서 트레이드 상대인 김호남은 하루아침에 임신한 아내를 제주에두고 인천으로 오게됨 | 19.08.19 0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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