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D픽] '착하게살자'는 왜 '진짜사나이'가 되지못했나

[공허의 솜솜이]

[MD픽] '착하게살자'는 왜 '진짜사나이'가 되지못했나

출처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803170010947186

[돌격강등하트!]

일단 가짜사나이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하는거에서 거릅니다

[나대블츠503]

군인은 국방의 의무, 깜빵은 알잖아

[月山明博]

503 법꾸라지 섭외를 했어야지

[프로물편러]

교도소예능으로 편하게 웃을수 없으니

[SillyWalker.]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 되고

[みかん]

교도소랑 재판을 예능이라는 시점에서 그닥

[레이팡]

교도소 소재라는 자체가 사람들 공감을 못얻으니
일반인은 평생 근처도 가 볼일이 없는곳인데

[에린쉘]

대표적으로 [진짜 사나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착하게 살자] 셋 다 공통적으로는
예능이라 웃겨야 되는 부분, 종영하기 전까지 계속 그 한가지 체험에 대해 다뤄야 되는 부분이 부담감으로 다가오는데
체험 기반의 교양 프로그램이라면 연속성을 지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예로 [극한 직업]과 [다큐멘터리 3일] 처럼요.

더더군다나 우리나라 정서상 예능에서 희화화 할 수 있는 부분의 경계선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나
무겁게 다뤄야 하는 부분이 느슨해 지면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진짜 사나이]가 울며 겨자 먹듯이 지냈던 군생활을 가볍게 표현했다는 것과
[착하게 살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구속되어 잃어버리는 자유에 대한 두려움을 옅게 만든 것이

호평을 받았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학생이 되어보면서 어떻게 학교 생활을 지낼 수 있는 지와의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큰 차이가 만들어진거죠.

[돌아온leejh]

진짜사나이

그거부터가 쓰레기였는 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