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시는 볼수 없는 공포영화 TOP 10

[루리웹-4702791]

10. 오페라의 유령(1916)

오페라의 유령 영화 중 가장 오래되었다 알려진 영화로, 안타깝게도 현재는 필름이 사라져 볼수가 없다.

그나마 남아있는 자료는 당시 나온 포스터 정도.

9.Cat creeps(1930)

유니버셜 스튜디오서 제작한 최초의 유성 영화로, 영어와 스페인어 2개국어로 녹음되었다.

이 역시 필름 상당수가 소실되어 현재는 볼수 없다. 그나마 몇몇 ost와, 1932년에 나온 코미디 영화 BOO에서 이 영화의 몇몇 장면을 사용한 덕에 그 장면만이 남아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프랑켄슈타인 레거시 DVD게트에 Cat creeps에 대한 정보와 1954년 버전의 리메이크버전이 실려있긴 하다.

8. 뱀파이어(1913)

1913년에 나온 영화로, 당시 같은 제목의 영화가 같은 해에 나왔고, 이 영화는 필름이 남아있어 평론가의 리뷰가 존재한다.

일각에선 이 영화가 최초의 영국 공포영화로, 뱀파이어가 아닌 언데드 뱀 인간에 대한 영화란 얘기가 있다.

7. 늑대인간(1913)

울프맨(1941)보다도 더 오래된 버전으로, 1924년에 발생한 화재로 필름이 유실되어 이젠 보지 못하는 작품이다.

6. 미이라(1909, 1911, 1911, 1912, 1914, 1918, 1923, 1926)

보리스 칼로프 주연의 미이라(1932) 보다도 더 오래된 영화로,

당시 인기에 힘잆어 수많은 제작사와 수많은 나라에서 제작되었으나 제작되었다는 기록만이 인터넷에 존재하고 필름등의 흔적은 없다.

때문에 제목만 미이라고 실은 미이라 영화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5. 프랑켄슈타인 - 영혼없는 삶(1915)

1910년에 나온 에디슨 프로덕션의 프랑켄슈타인 이후 나온 2번째 프랑켄슈타인 영화였다.(1910년 버전은 필름이 사라졌다 여겨졌으나 발견되어 dvd로 다시 나왔다.

원작 메리 섈리의 소설과 제목, 등장인물의 이름등을 바꾸어 저작권 관련 뭌제를 피해가려 한 작품이다.

현재는 포스터만 남아있고, 필름은 사라진 상태다.

4. 골렘

유대교 전설속의 괴물을 다룬 영화로, 미이라나 드라큘라보단 덜 유명하다.

가장 잘 알려진 버전은 1920년 버전이고, 필름도 어느정도 남아있으나

기록상으론 1915년과 1917년에 나온 것이 있다.

둘다 1920년 골렘 감독의 작품이어서 세계최초의 공포영화 3부작인셈이었으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3분 가량의 필름이 남아있는 것이 전부다.

3. 드라큘라(1921)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드라큘라 영화는 1922년 작 노스페라투다.(이 영화도 한때는 필름이 사라졌다 여겨졌으나 다행히 발견되었다.)

하지만 전에 나온 드라큘라에 대한 영화가 존재했다.

헝가리에서 제작된 영화로, 정신병에 걸린 여성이 드라큘라에 대한 악몽을 꾼다는 내용이다.

스틸컷 한장만이 남아있고, 필름은 유실되었다.

또한 뱀파이어에 대한 자료만을 모아둔 엔사이클로피디아의 책에 의하면

1920년에 세계최초로 러시아서 만든 드라큘라에 대한 영화가 존재한다고 한다.

2. London after midnight(1927)

배우 론 체니가 범인을 잡기위해 뱀파이어로 변장한 형사를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원고는 MGM의 창고에 있었으나 1967년 당시 발생한 화재로 유실되었다.

1. 킹콩

최초의 킹콩이 1933년 나오고 당시로썬 대단한 특수효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킹콩한테 당해 떨어진 피해자들이 구덩이 속에서 초디행 거미들과 싸우는 장면 같은 몇몇 장면이 제작뒤 편집되고, 아예 사라져 버렸다.

이후 피터 잭슨 감독에 2005년에 킹콩을 새로 찍는 겸 해서 당시 나왔을 장면을 재현해 넣은게 dvd에 들어가긴 했다.

하지만 이 외에 사라져 볼수 없는 킹콩 영화가 존재한다.

1930년대에 일본서 제작한 영화 두편으로, 1933년 버전과 1938년 버전이 있다.

두 작품 모두 세계2차대전 도중 유실되었다.

그나마 남은건 스틸컷과 포스터, 그리고 1954년 고지라 제작에 참가한 오하시가 1933년의 킹콩 슈트를 디자인 했다 말한게 전부다.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가 나오고 20년 뒤에 나온 고지라가 일본 최초의 괴수물로 불리고 있어, 만약 필름이 발견된다면 괴수물에 대한 역사 자체가 바뀔수 있단 점이다.

출처 : http://youtu.be/3gjrwV-XLRA

[한글은_찰지다]

이벤트 호라이즌 삭제된 장면도 유실되서 못본다고 하는데

듣기로는 뭐, 피와 살로 화면을 이룬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