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지루하다 vs 장엄하다 엇갈림 속 3위

[타츠마키=사이타마]

보고나니까 저런 호불호가 나오는게 둘다 이해가긴 하던데
그래도 전 후자입니다

출처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818170637493

[꼬앙마]

하단에 스포댓글이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새치기 죄송합니다)

[피습히]

그냥 뒤로가기 누르세요.
극장 화장실에서 고딩새끼들이 스릴러 영화 범인 대차게 까발린거 생각나네 ㅋㅋ

[미노와 긴]

어그제 보고왔는데 2% 부족한 느낌이였어요 재미는 있습니다

[상학부지망생]

막바지 개인적으로 허무한

[노웨이아웃]

노바라는 여자아이가 정말 너무 예쁘더군요

[김깅가낭]

그딴식으로 결착날줄 몰랐다
종의전쟁같은 소리하내

[칼 리코]

그래도 시저가 전작들에 비해 말을 야무지게 많이 함

[entertain]

어차피 차기작 제작결정되었으니 또 3년후에 나오겠네요

[피습히]

개봉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영화인데다.
나름 클라이맥스 부분과 반전요소를 대차게 올려놨네 ㅋㅋㅋㅋ

말하고자 하는 실망감(?)은 이해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이렇게 내용을 발설하면 좀 아니지 않아요?

[오이네개]

지 혼자 먼저 봤다고 스포일러 하는 꼴 봐라 fate 어쩌구 있는거 보니까 오타쿠 같은데 니 보는 애니도 스포일러 당해라 오타쿠 놈들은 왜이리 생각이 없지

[hanhogyu]

이건 뭐 브루스 윌리스가 유령이다 수준의 소포일러네...심하다.

[철혈갑빠]

아직 못봤는데 다 본것같은 장엄한 스포다. 진짜 보러갈 이유가 없어질 정도의 대단한 스포.

[파괘지왕]

개봉한지 4일된 영화를 지먼저 보고왓다고 게시판에 스포 싸지르는거 보소 ㅋㅋㅋ

[Fate·T·Harlaown]

죄송합니다. 뉴스 게시판인거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스포일러 당하신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RM]

개인적으로 지루하고 뻔했음. 2시간20분이라는 러닝타임 안에 쓰잘데기 없는 군더더기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해요.
유인원판 모세룰 찍을거였다면 애당초 종의 전쟁이 아니라 종의 탈출로 제목을 지어야했다고 봄.
남은 인류와의 끝없는 갈등과 유인원이 결국 지구를 정복하는 그런 내용을 원했는데
위대하신 시저 전설이라는 내용이라 아쉬움이 컸습니다.

[서태지9]

시저 전설 ㅇㅈ

[unotme]

군인들이 야간 경계를 소홀히 한 댓가를 치르는 정훈 영화지만 의외로 드라마 파트가 훌륭함.

[에뤼엘]

종의 전쟁이라기엔 제대로된 대립이 힌번도 안나옴

시저가 한거라곤 그냥 튀다가 걸리고 튀다가 걸리고...
마지막 눈사태씬은.....흠..

[에뤼엘]

시저가 한거라곤 이 아니라 유인원들이 한거라곤

[바알세불]

유인원판 라스트 오브 어스...
올해 극장에서본 영화중엔 가장 좋았습니다.... 라이프... 에일리언. 로건. 미이라.

[바알세불]

폭발물이 있는 위치가 살짝 인위적이고 감시 인원 당랑 한명이 옥의티 정도

[참바다]

개인적으로는 로건과 더불어 올해 최고의 영화였음.

[클라리온]

어떤결말로 향하기 위한 작위적인 느낌이 있다는 점, 영화의 부재가 어울리지 않았다는 점을 제외하면

훌륭한 작품이였다고 생각하네요

생각해보면 1편부터 시저에의한 시저를 위한 세상을 바꾼 영웅의 일대기 같은 영화였음 (유인원 시점에서 ㅎ)

[루리웹-3700606436]

위에 스포잇으니까 그냥 씀 아무리 밤이래도 뭔 보초병들이 장님들도아니고 그렇게 많은 유인원들 땅속으로 사라지는데 모르는것도 말도 안되고 더 어이없는건 그 여자 꼬맹이 그냥 아무 방해도없이 떡하니 장벽안으로 들어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저가 터뜨리긴했지만 그래도 뭔 큰 폭발물같은것도 떡하니 미사일 맞으라고 밖에다 둔것도 말도 안되고 좀 그랬음 답글

[(미얄의노예)]

근데 종의 전쟁은 원래 제목이 아니잖아요.
원제에도 전쟁이 들어가긴 하는데, 이 작품은 항상 제목에서 Apes를 더 강조 했어요.

[淸狼]

맞아요 예고편으로도 거하게 낚았죠

[♤☆♧♡]

단점은 있긴해도 전체적으론 좋았음

[파괘지왕]

1편이랑 2편이랑 영화 호흡은 비슷하던데
난 아주 꿀잼으로 봣음 지루하다고 느끼는게
시져라는 주인공 자체가 격는 큰 갈등이 전작보다약해서

[디스크쇼]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지루하다고 느껴지는것도 이해는감 아마 종의 전쟁이란 제목에 낚여서 간사람들이 많았을테니

[CROOKED]

다 좋은데 개연성이 너무 심각한수준임...개인적으로 2편보다도 훨씬 구리다고 생각이 들정도로...개연성이란게 없는 영화임

[태풍z]

동어 반복의 느낌이었긴 했지만 시저 일대기라고 생각하면 잘뽑았다고 생각함

[기어즈오브워3]

정말 감동적으로 봤음.. 시저 연대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 다워서 더욱 좋았어요

[너의죄를세어라!!]

시리즈 중 제일 완성도 있게 만들었음. 흥행성은 어쩔수 없음 시저 트롤리지 완성 할려면 지루할수 밖에 없었음. 하지만 지루하냐 재밌냐의 차이는 본인의 안목이지 뭐

[루리웹-0897686470]

진짜 군함도 보다도 개연성 떨어지고 전투신조차 군함도보다 한참 딸리는 영화임.
종의 전쟁이라길래 블록버스터를 기대했더니 무슨 원숭이표 휴먼드라마 한편 보고 온 느낌. 잠와 죽는줄 알았음
영화 끝나고 관객들 전부 바로 일어나서 집으로 직행하더라 ㅉㅉ

[해쨍이]

꼭 이런 놈들은 남들이 어쨌느니를 사족으로 붙이더라고

[루리웹-8654835941]

쿠키영상 없으니까 당연히 일어나지 ㅋㅋㅋㅋ 그러면 거기 계속 앉아있으리?

[루리웹-4640402553]

부제를 약간 잘못 지은거 같기도 합니다. 부제랑 포스터 때문에 전쟁 기대하고 간사람들이 그 세밀한 감정선들을 읽을생각도 안하고 그냥 대충 큰 줄기들만 봐서 지루했다고 하는거같아요

[사회주의자.]

흠 전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게봤습니다. 혹성탈출 1편2편보다 더 지루하지않던데.. 지루하단평이많아서 의외였습니다.
액션씬도 적당히있고
대화나 씨저를 필두로한 무리들의 섬세한 심리묘사 인간과 그들의 (정확히는 대령과 씨저)의 대립등..굉장히 만족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