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루머) 조스 웨던이 저스티스 리그의 엔딩을 변경하다.

[관리자.]

필름 데일리의  편집자인 Peter Sciretta 는 저스티스 리그의 재촬영에서

엔딩이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들은 얘기로는 '조스 웨던이 영화가 더욱 완전한 영화로서 느껴지게 하기 위해 엔딩을 수정했다'고 하는데,

기존의 엔딩은 클리프행어 스타일로 좀 더 후속작에 대한 암시가 분명한 엔딩이었으나,

그것에 수정을 가하여 속편에 대한 떡밥을 줄여서 완결성을 갖추게 했다고 합니다.

이 필름 데일리에 의하면, 기존의 엔딩은

'다크사이드'가 지구에 도착하면서 결말을 맞는

곧바로 후속작과 연결되면서 매우 후속작의 빌런에 대한 떡밥과 암시가 큰 엔딩이었으나,

이제 그 엔딩은 폐지되어서 더 완결적인 형태로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필름 데일리에서 밝힌 재촬영된 추가 장면 중 하나로

안티오페가  스테판울프가 어떤 자인지에 대해 원더우먼에게 설명했던 과거회상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보들은 정확히 밝혀진 소스에서 나온것은 아니지만,

필름 데일리는 예전에 벤 애플렉의 배트맨 각본이 폐지되었다는 소식을 먼저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http://batman-news.com/2017/08/11/rumor-joss-whedon-is-reshooting-the-justice-league-ending/

[미스트마인]

후속작빌런은 타노스마냥 쿠키로 등장하면 되지 뭐

[batty2]

단순한 암시정도가 아니라 다크사이드가 지구 도착하고 끝나는거면 개오바이긴 한듯... 잘 수정한듯

[배그벨]

잘 바꿨다.
영화가 무슨 일본 주간연재 만화도 아니고 '과연 그들의 운명은----?!' 하면서 끝났으면 팝콘 던질듯

[블랙뿔테]

저스티스 리그를 1부 2부로 하다가 1편 2편으로 바꾼지가 언제인데 설마 저런 시나리오를 사용했을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데요..

아마 1,2 부로 나누던 때 나온 각본 보고 퍼진 루머 같아요.

[막대군]

실제로 매트릭스2가 그랬...

영화관에서 동네형이랑 같이 봤는데 둘다 ㅅㅄㅄㅄㅄㅄㅂ 하면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Heartful Cry]

매트릭스2는 그래도 몇개월 뒤에 3편이 바로 나올 예정이었으니 참작의 여지가 있지 않나요?

[MaineventMafia]

히갤에서 잭스나이더가 다 만들어서 던옵저 꼴 나느니 조스 웨던이 뜯어 고쳐서 에오울 수준으로라도 만드는 게 훨 낫단 이야기가 있었지

[럽츄]

스나이더가 짜논 각본이 저랬었다는거아냐... 아오 잭스나

[진실속 거짓]

각본이라면 얼마든지.....

[진앰프]

이게 사실이라면, 그동안 잭 스나이더 영화들이 왜 욕을 들었는지 분명하게 설명이 되는군요.
저 양반이 DC의 진정한 빌런이라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닌듯.

[열혈카페]

잭스나가 또...

[태풍z]

저스트필링 같은 소리는 하지 말길

[ILUVMINZY♡]

생각보다 많이 바뀌네요 ^ㅅ^ㅋ

[G.H.W]

떡밥같은건 개인 시리즈 에서나 하고
떡밥을 푸는건 이렇게 이벤트 같은거에서 해야지

어휴 잘 바꿨네요 저스티스리그에서 조차
떡밥!떡밥!떡밥! 이였으면..; 끔찍했을듯;;

[닉네임은필요없어]

잭스나의 부족한 이야기 전개를 웨던이 보충해주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soldier118]

근데 배대슈 똥이 너무 커서 앞으로 이거 어떻게 수습할지 걱정됨
영화 한 10편을 찍을수 있는 소재를 한편에 때려넣는 바보짓거리는 누구 아이디어 인지...

[batty2]

10편은 개오바인듯. 기껏해야 2편 정도

[황정식]

다크나이트 리턴즈
인저스티스
플래쉬포인트
둠스데이
네개정도는 들갈듯

[batty2]

둠스데이는 기원이나 목적조차 너무나도 간단해서 원작도 5이슈 이상 이야기를 못끌어갈 빌런인데 이걸로 영화 하나 만드는건 무리이고

다크나이트 리턴즈는 애당초 소재만 따왔고, 실질적인 스토리는 사용된게 아니기때문에 나중에 각색하면 된다 보아서 사용된게 아니고

인저스티스+플래시포이트는 애당초 이후 플래시 솔로영화로 확정나서 이제 만들어지는거이므로 뱃대숲과는 따로 봐야함. 뱃대숲은 그저 떡밥만 뿌렸을뿐이고
예컨데 떡밥 뿌렸다고 그 소재를 사용한게 아니잖음

님이 언급한 4개모두 문제없음

[batty2]

근데 진짜 인저스티스랑 플래시포인트는 왜 언급한거임? 이제 만들어진다고 발표나서 이미 따로 찍는걸로 확정난건데...

결국 많이 양보해도 2편이라는것

[황정식]

근데 솔직히 좀 많이 쓴거같음
배댓슈 정도면 둠스데이+리턴즈 정도면 떡을쳣을텐데 님말처럼 떡밥 뿌린다고 딴거를 너무 갓다씀

[황정식]

꿈이야기 소재가 인저스티스+플래쉬포인트라서 썻음

[batty2]

아니 그건 떡밥이고 이미 따로 영화만든다고 발표됐잖음. 어차피 따로 만드는데 불평할게 뭐있음

[황정식]

그떈 그런말 없엇잖...
솔직히 플래쉬포인트가 바로 영화화 되는것도 꿈떔시 그런거 같아서 불안함
그리고 님한테 불평한것도 아니고 걍 소재 몇개 들어갓다고 썻는데 왤케 뭐라고 함...

[batty2]

아니 뭐라는게 아니라 원댓글이 소재 10개를 때려넣어서 나중에 그걸 못만든다는 뉘앙스의 댓글이잖음. 내가 거기에 댓글단거고. 근데 님이 내 댓글에 반박댓을 달았으니, 뭔가 따질게 있어서 그런거.. 아님?

[황정식]

아니 걍 소재 4개 들어갓다고 쓴건데....
나 심장이 약해서 누구랑 잘 못싸움
글고 첫댓글도 담편에서 못쓴다기 보다는 재료 존나게 넣고 냄비 다 터져서 불평하는 느낌인거같음

[batty2]

음 글쿤. 잘못이해했나봄. 그럼 님 말대로 4개 정도는 되겠네. 근데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스토리적으로 똥은 없지 않음?

[황정식]

영화 자체의 큰문제점들이 넘 많아서...
스토리적으로는 일단 렉스 루터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했던거?
그거랑 세계 최고의 탐정 뱃신이 꼴랑 편지 하나에 농락단한것도 좀 그랫음
마사는 뭐 말하면 입만 아프고...

[황정식]

둘이 개판터지게 싸우다 공공의적 생겨서 팀업하는 전개는 세삼스러울게 없긴한데
그 중간에 떡밥 우겨 넣는다고 긴박하게 흘러가는 후반부에 원더우먼이 노트북 보면서
영웅들 자기소개 보는것도 좀 그랫음...
하 진짜 배댓슈 큰 기대 하고 가서 봣었는데 그떄의 실망감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 엿음...
유딩떄부터 배트맨 비디오 녹화해서 끊어질떄까지 봣었는데..ㅠㅠ

[batty2]

마사장면은 연출적으로는 문제가 많았지만 내용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고 봐가지고... 렉스루터는 설명이 부족하긴 했는데 어찌됐든 설명은 되어있고.
배트맨이 편지 하나에 농락됐다는건 아마 잘못 안 거 같은데
내 말은 영화상 연출의 문제가 아니라
후속작에서 해결해야할만한 스토리적 문제가 없지 않냐는 거였음

[batty2]

그러니까 말하자면 내가 말하는 똥이란, 윗댓글에서 말하는것처럼 후속작에서 해결해야할 스토리적 문제들 말하는 거임. 예컨데 노트북으로 플래시나 아쿠아맨의 정보들을 훑어보는건 불만족스러울수 있지만 딱히 개연성의 문제는 아니잖음. 그냥 병ㅅ 같아보이는것일뿐. 영화가 ㅈ망작인건 어쩔수 없는거고 그 후속작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스토리말이야

[batty2]

내가 '원댓글이 소재 10개를 때려넣어서 나중에 그걸 못만든다는 뉘앙스' 라고 해석했던 이유가, 소재를 10개나 한편에 넣어버려서 후속작에서 어떻게 수습할지가 걱정된다는 댓글 때문이었음. 근데 이게 소재때문에 영화를 못만든다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스토리적 문제를 말하는거라면... 사실 후속작에서 딱히 수습할 스토리 문제는 없는거 같아서 말이야.

[황정식]

스토리야 뭐 작가가 쓰는 맘대루 흘러가는거니 ㅎㅎ
아무리 ㅄ같이 벌려 놧어도 후속작에서 수습못할 이유는 없을듯
하나같이 다 원작이 있는 소재들이였고 해결방법도 원작처럼 해버리던지
작가 맘대로 하던지....
오히려 배댓슈에서 소재 왕창 내놨으니 후속작 쓰긴 편할듯
재프 존스가 각 각 작품 조율 한다고 했으니 거기에 맞춰 작가들이 쓰기만 하면 될듯

[황정식]

배댓슈 자체의 오리지널 요소가 거의 없으니까 수습할만한것도 없을듯
인저스티스 플래쉬포인트 슈퍼맨의 부활 다크사이드 침공 등등 다 있는거니까

[batty2]

그냥 그게 좀 납득이 안갔을뿐임. 연출상의 문제는 많았지만 커다란 스토리 줄기는 크게 엇나간 건 없는거 같은데 수습할 걱정을 하고 있어서 말이야. 뱃대숲은 흑역사로 치고 큰 스토리 줄기만 받아들이는게 좋을듯

[황정식]

배댓슈에서 슈퍼맨의 부활 - 배트맨 과거 떡밥 - 다크사이드 군대 침공 - 원더우먼 과거 -
나머지 메타휴먼 - 플래쉬 포인트 - 인저스티스 정도 떡밥 나왔고
원더우먼 과거는 이번 영화에서 풀었고
다크사이드 침공은 저리1에서 시작할거고
슈퍼맨 부활도 뭐 저리1에서 하든말든 언제든 할거고
인저스티는 음...플래쉬 포인트랑 합치지 않을까 생각중
배트맨 솔로 영화에서 로빈등등의 과거 떡밥 풀지 않을까...
저리1 예고편 보니까 랜턴 군단 떡밥도 풀던데 ㅋㅋ
여튼 후속작 소재는 걱정 안해도 될듯
영화만 잘 만들어 주세요 디씨님들 ㅠㅠ

[마이트..]

저스트필링 하고 딩딩딩 이 엔딩이었던 베댓슈 생각하면 잘된 일일것 같네요

[고음마스터]

아 뭔 말이 많아..ㅡㅡ 불안하게...

[매친넘]

어스파2 예고편이 그러지 않았나
맨홀뚜껑 돌리다가 끝

[스타트팩]

루머라고요;;;;

[관리자.]

뭔 티어1 티어2 드립이여;; 다크사이드 이후에 크라임 신디케이트도 있고 안티모니터나 인저스티스 리그도 있는데. 어설픈 지식으로 디시팬인척 하지마셈.

단순히 저스티스 리그2 다크사이드
저스티스 리그3 크라임 신디케이트
저스티스 리그4 안티모니터

해도 모자라구만. 다크사이드 말고도 나올게 넘치는데 아끼긴 뭘아낌. 애당초 원작 코믹스 첫편부터 등장한게 다크사이드인디.
브레이니악은 슈퍼맨 후속작에나 나와야하는거고
어설픈 잡솔 좀 집어치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