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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인공지능, 인간지능 넘고 있다"…AI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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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바에 찔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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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거도 혼이라는 고유의 뭔가가 없다고 가정하면 그냥 생체적인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진 고기로 만들어진 기계나 다름없습니다. 근데 그걸 다른 금속등의 메커니즘으로 구성했다고 다를것이라고 단정 지을수 있을까요? 조선시대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놀라겠지만 우리도 미래를 보면 놀랄수 밖에 없겠죠. 최소한 미래란 우리가 명확히 상상할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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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복트
게이바에 찔러드립니다. | 17.12.12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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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뇌의 화학작용으로 알고있는데, 단순히 전자기판덩어리인 인공지능이 진짜감정을 가질 방법이 있나 궁금하네요. 물론 나중에 작정하고 감정이 있는 '척' 인간을 속이는 눈속임정도는 가능하겠죠. 싸이코패스처럼 말이죠. | 17.12.12 21: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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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아니라 단순의 뇌와 신체의 작용만으로 감정이 구현되는거라면 굳이 완전히 동일한 형태가 아니더라도 유사하게 구현이 가능하겠죠. 유압 실린더로 움직이는 중장비와 생체인 팔은 구조는 다르지만 만들어내는 결과는 비슷하듯 완전히 동일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같은 결론에 도달하는 방법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 17.12.12 2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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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그럴싸하다면 그게 정말 인간의 감정과 같은 것일지 의문이라서요. 단순히 인공지능이 튜링테스트에 통과하기위해 감정을 가진 척을 해서 사람이 '아 저인공지능은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졌구나!'라고 착각하게 만든다고 그것으로 OK의 결과라고 볼 수는 없죠... 이게 중요한게 인간과 같은 감정의 공감능력이 없다면 인공지능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비도덕적인 방법을 쓰는 등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겠죠. | 17.12.12 2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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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하면 그럴듯하지만 그거 사람끼리봐도 저사람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 방법이 없는게 현실이죠. 사람의 감정이란거도 엄청 대단해보이지만 사실 겉으로만 그럴싸해보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정확한 기준도 없고 정확히 규명된 것도 아니니까요. 그저 다른사람이 나와같은 종이고 같은 신체 구조일것이니 감정도 존재한다는 기준으로 감정이라 통칭하는 것인데 애초에 명확히 규정이 어려운 부분을 AI는 다를 것이라고 단정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 17.12.12 2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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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둘기구구구
사람이란거도 혼이라는 고유의 뭔가가 없다고 가정하면 그냥 생체적인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진 고기로 만들어진 기계나 다름없습니다. 근데 그걸 다른 금속등의 메커니즘으로 구성했다고 다를것이라고 단정 지을수 있을까요? 조선시대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 놀라겠지만 우리도 미래를 보면 놀랄수 밖에 없겠죠. 최소한 미래란 우리가 명확히 상상할수 있는 영역은 아닙니다. | 17.12.12 22:17 | | |
(IP보기클릭)14.50.***.***
전 단순히 인공지능이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부정해서 인간이 더 특별한 존재라고 이야기하고싶은게 아닙니다. 정말 인공지능이 인간과 '똑같이'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인 가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을뿐이지요. 인공지능과 동물간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죠. 인간의 뇌활동은 유기물의 집합체로서 화학작용을 통해 감정을 느끼지만 인공지능은 전자기판에 전기로 복잡한 신호를 계산하는 것 뿐이잖아요? 간단히 설명해서 복제인간은 인간과 똑같은 사고와 감정을 가졌잖아요? 왜냐하면 인간과 똑같은 배열을 가진 유기물덩어리기 때문이죠. 물론 인공지능이 유기물과 결합해 새로운 형태를 가지지 않는 이상 유기물덩어리와 '똑같은 감정'을 가진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17.12.12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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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고 6+3=9죠 위에도 비슷한 취지로 유압기와 사람의 팔을 적었지만 아직까지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대화가 가능한 지능적인 생물을 인간이 확인하지 못했을뿐이고 다른 형태의 감정을 지닌 생물체도 존재할수 있는것이죠 애초에 인간의 감정이란건 인간의 생활 문화 생체 특성을 모두 타고나는데 다른 구조의 지능체가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지는 것 자체가 꿈이나 다름없지만 애초에 완전히 같을 필요성이나 있나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유사한 결론에는 도달가능하고 생각합니다. | 17.12.12 22:27 | | |
(IP보기클릭)114.199.***.***
그리고 전기 신호란건 인간의 뇌에도 비슷한 작용을 하는 미세 전류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그대로 인간의 뇌도 복잡한 전기신호를 계산해서 구현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완전히 같은 물건이야 당연히 같은 효과를 내지만 거기서 조금 다른 형태를 지닌다고해서 거기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말도 달리고 차도 달리고 기차도 달립니다. 다른 형태지만 분명히 비슷한 목적을 가지는 물건은 많은데 굳이 완전히 동일한 것을 생각할 필요나 있는가가 의문입니다. | 17.12.12 2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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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동일할 필요는 없지만, 인간이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존재인만큼 인간에게 해가 될 여지는 되도록 남겨두지 말아야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동일한 감정을 지니지 않아 인간을 공감할 수 없는 독립개체가 어떻게 인간을 위한 목적을 스스로 가질 수 있겠습니까? | 17.12.12 22:37 | | |
(IP보기클릭)14.50.***.***
말그대로 목적이 같다면 과정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게 인간에게는 매우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지구의 환경오염을 해결할 방책을 강구하게 한다면 인공지능은 거리낌없이 인간을 청소하겠죠.... 환경오염을 해결할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빠른 방법일테니까요. 하지만 인간이라면 해당 방법에 대해서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겁니다. | 17.12.12 22:41 | | |
(IP보기클릭)114.199.***.***
사람이라고 애초에 그와 비슷한 일을 안하는게 아니니 그점에서는 의미없을겁니다. 과거에 범법자들이 행한 잔혹한 역사에서 많은걸 배울수 있지않습니까? 인간을 공감하는 인간이라도 인간에게 무조건 적으로 좋은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역사가 이미 증명했습니다. 그런점을 볼때 굳이 인간에게 완전히 공감하는 고지능체야말로 오히려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 두고 보는 수밖에 없겠죠 본적도 없는 물건을 가지고 이런 저런 말을 해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코끼리 뼈만 보고 상상도를 그려봐도 의미가 없듯 말이죠 | 17.12.12 22:44 | | |
(IP보기클릭)14.50.***.***
무조건적인 공감은 공감이 아닌 복종이죠. 제가 말하는 것은 말 그대로 같은 감정과 감각을 공유하는 행위입니다. 서로 동질감을 느끼는 거죠. 잔혹한 역사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는 좋은 이야기를 하셨는데 잔혹한 역사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 더욱 올바른 행위를 하자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에대해 '공감'하고 실제로 잔혹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위해 사회적으로 노력하게 되죠. 말마따마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것을 이러쿵저러쿵해도 그다지 의미없긴 하지만 말이죠. 단순히 인공지능이 인간과 같은 감정을 정말로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할 뿐이었는데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 17.12.12 22:52 | | |
(IP보기클릭)114.199.***.***
공감: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그렇게 생각하시면 단어 설정을 잘못하신겁니다. 공감이란건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야 성립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걸 남이 써보고 말해봐야 써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공감하는 Ai라는건 사람과 거의 같은 감정을 지니는 Ai라는 단어나 다름이 없기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적은겁니다. 그리고 그 의문을 제대로 답해줄수 있는 사람은 당연히 지금 있을리가 없으니 찾아도 무의미합니다. 그야말로 조선시대 사람이 자동으로 굴러가는 기계를 상상하는 격이니까요 | 17.12.12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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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하는 생명체의 감정도 뉴런에 의한것인데 뉴런이 바로 전기 신호로 작동합니다. 즉 기계로 뉴런과 같은 것을 설계하면 감정이란것도 "구현" 가능하다는거죠. | 17.12.13 1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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