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oW 인벤 실시간 유저정보란 희생의 찬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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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ddit.com/r/wow/comments/6ohu9h/updated_look_at_the_end_of_antorus_the_burning/
예언자 벨렌 : 우리가 싸워온 모든 이유를 이제 곧 살게라스가 수포로 만들 것이야.
아만툴의 목소리 : 아니.
아만툴의 목소리 : 우리가 아르거스의 힘의 잔재를 이용하여 그를 이곳에 구속하겠다.
판테온의 권좌가 살게라스의 감옥이자... 우리의 감옥이 되리라.
예언자 벨렌 : 그를 막기 위해서 당신들 스스로에게 형을 선고하겠단 말입니까?
일리단 스톰레이지 : 우리 세계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아만툴의 목소리 : 하나의 희생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만툴의 목소리 : 돌아가라, 아제로스의 아이들아. 최후의 티탄을 지켜라.
대총독 투랄리온 : 예언자님...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예언자 벨렌 : 일리단이 암흑 티탄의 간수 역을 맡았네.
그의 희생이 군단을 끝냈어. 마침내, 불타는 성전이...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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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일리단이 말했다. "누굴 생각했느냐?" 살게라스는 묵묵히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었다. 일리단은 허리에 맨 혁대를 풀어 바닥을 세게 내리치며 말했다. "말해! 누굴 생각했지?" "이...일리단 님을 생각했습니다..." 마지못해 대답하는 살게라스의 눈에 한 손에는 풀어버린 벨트를, 다른 한 손으로 바지 지퍼를 천천히 내리는 일리단의 모습이 들어왔다. 이윽고, 아제로스 최후의 간수의 바지가 땅으로 흘러내렸고, 그 곳에는 단단하게 팽창한 거대한 일리다리 전투검이 검붉은 광채를 내뿜으며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건방진 죄수 같으니." 살게라스는 생각했다. 저 전투검에선 신 맛이 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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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월드오브 스타크래프트가 되겠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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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검보다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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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일리단이 말했다. "누굴 생각했느냐?" 살게라스는 묵묵히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었다. 일리단은 허리에 맨 혁대를 풀어 바닥을 세게 내리치며 말했다. "말해! 누굴 생각했지?" "이...일리단 님을 생각했습니다..." 마지못해 대답하는 살게라스의 눈에 한 손에는 풀어버린 벨트를, 다른 한 손으로 바지 지퍼를 천천히 내리는 일리단의 모습이 들어왔다. 이윽고, 아제로스 최후의 간수의 바지가 땅으로 흘러내렸고, 그 곳에는 단단하게 팽창한 거대한 일리다리 전투검이 검붉은 광채를 내뿜으며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건방진 죄수 같으니." 살게라스는 생각했다. 저 전투검에선 신 맛이 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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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중에 일리단과 살게라스 사이의 자손 나오면 재밌겠네요 ^ㅅ^ㅎ | 17.07.21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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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검보다 가지로 | 17.07.21 2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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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바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다시 얼어죽어라 이런거 시전하면 나올거같긴한데 솔직히 드군 이후로 스토리의 갈피를 잘 못잡겠어요. | 17.07.21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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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바르는 그렇다쳐도 얘는 진짜 타락할거같은게... | 17.07.22 0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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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는 빛의용사의 선택으로 가버리는듯하더군요 | 17.07.21 2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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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제라는 우리가 죽여야해!!!! | 17.07.22 0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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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티탄의 용기에 대해 얘기해주러 왔네. 미개한 아제로스인이 공허에 맞설힘을 갖추게끔 하기위해 그가 치른 희생은 이루 다 말할수가 없다네. | 17.07.21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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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좃은 급이 너무 떨어져서 그리고 심해 X같다는 피드백 많아서 구현 안함.쿨타라스가 공허세력되서 떠올라 거기 넴드정도로 아즈랑 느좇 나올지 몰라도 절대 최종보스는 안됨. 티탄 때려잡았는데 느좃은 | 17.07.22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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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판다 최종보스는 일개 필멸자 한마리였잖아요. | 17.07.22 18: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