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라온 영상와 이미지에 추가정보를 올려봅니다.
정식명칭: 엑스박스 어댑티브 컨트롤러
발매시기: 이번년도말
호환: 엑스박스 원, 윈도우 10
기타: 버튼 리맵핑 지원
가격: $99.99
- 각종 외장버튼, 스위치, 조이스틱, 마운트등을 연결 가능.
- 메이저급 게임회사가 제작한 가장 유연한 어댑티브 컨트롤러
- 아이디어는 사내행사였던 2015 어빌리티 서밋에서 탄생. 원래는 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참전군인들을 돕는 단체에
도움이 될만한 컨트롤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
- 처음에는 키넥트로 몸의 움직임을 읽어서 이걸 보통 엑원 컨트롤러의 입력으로 해석하는 기기로 개발했고
이 프로젝트는 행사 대상을 차지. 해서 15년말에 다시한번 전사를 대상으로한 행사에서 똑같은 팀이 어댑티브 컨트롤러도 만들게됨.
- 이 컨트롤러는 2016년도에 한번 더 다듬어졌고 사내에서 추진력을 얻기 시작. 마침 2015년도에 마소가 런칭한 '모두를 위한 게이밍'
운동과 맞물리는 시기였고 엑스박스 플랫폼도 장애인을 위한 자막기낭, 하이 콘트라스트나 버튼 리맵핑 기능을 추가했던 시기. 접근성 기능은 여러 엑박게임에도 추가됨.
- 이 컨트롤러의 중심에는 마소의 '포괄적인 기술 연구소'가 있음. 작년 6월에 신설된 연구소로 마소의 기기 유저연구 & 하드웨어 접근성 이사가
주도를 함. 선임 엑스박스 디자이너인 브라이스 존슨도 협업. 이 둘은 마소 행사에서 선보일수있는 모바일 아케이드커스텀 게임 rigs(구조물)를 선보이고
엑스박스 어댑티브 컨트롤러의 초기개발단계부터 관여. 그후 마소 본사 캠퍼스에 동료들에게 포괄적인 게이밍과 장애를 가진 게이머들을 불러들이는것에 대해
교육할수있는 공간에 대해서 시작하게 됨.
(중간 연구소에 대한 설명은 생략)
- 엑원에 추가된 코파일럿 기능을 통해 엑원에 연결되는 기기를 만드는게 아니라 (컨트롤러에) 여러개의 포트를 만들어서
유연성있게 필요하면 추가 컨트롤러를 장착하는것이 더 쉽게 목표를 달성할수있을것이라는걸 발견.
- 어댑티브 컨트롤러를 제품화하자는 결정이 났었을때는 엑원X가 런칭하던 시기. 때문에 마감일에 맞춰서 작업하던
직원들은 여유가 없었기도 함.
- 마소는 어댑티브 컨트롤러가 투자대비 수익을 많이 올리지 않을것이라는걸 알고 있으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는것에 대한 목표는 중요함.
'접근성 제품을 가지고 사업을 개발한다는것은 굉장히 오려운 일입니다. 왜냐면 제품의 생산 스케일이
보통 투자한 만큼 +로 돌아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회수는 그저 금전적인게 아니라 다른 부분으로 봐야합니다.'
(쉽게 회사의 허가를 얻기는 어려웠다는 얘기를 하고)
'저희는 열정이 있었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은 중요해. 마소에게도 너무 중요하고
사티야의 비전에도 중요해 라고 계속 얘기했죠. 저희가 진짜 일부러 말만 하는게 아니라
진짜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면 이 제품이 그런걸 보여줄겁니다.'
- 컨트롤러의 개발은 마소모든 부서에 걸쳐 수십명의 직원이 투입됨.
이러한 제품은 회사로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장애를 가진 게이머들이 뭐가 가장 필요한지
파악하는게 어려웠음.
- 마소는 전문가들, 게이머들, 접근성 옹호자들, 장애게이머들을 위한 자선재단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들의 피드백이 현재의 컨트롤러에 들어가있는 기능을 정하는데 도움을 줌.
- 컨트롤러 뒤에 나열된 19개의 잭은 보통 컨트롤러의 인풋숫자와 동일하며
쌓지 않고 한줄로 한 이유는 손을 움직이는데 장애를 가진 게이머들을 위한것.
- 컨트롤러가 네모인 이유는 무릎위에 올려놓았을때 떨어지지 않거나
불편한 자세로 앉지 않도록 위한 디자인.
- 어떤 유저들은 무릎위에 판을 올려놓고 그 위에 게이밍 셋업을 하고 벨크로로
묶어서 게임을 하는걸 발견하고 디자인 팀이 어댑티브 컨트롤러에 벨크로를 넣을수있게 공간을 추가함.
휠체어, 무릎반, 책상등에 업계에서 많이 쓰는 벨크로를 써서 고정시킬수있음.
- 뒷면의 심볼들이 엠보싱 처리된 이유는 유저가 어떤 포트인지 컨트롤러를 들고 보지 않아도
확인할수있게 한것. 현재 이런 처리는 마소가 다른제품에도 적용시키려 고려중.
- 초기 프로토타입은 십자패드가 A와 B버튼 사이에 있었으나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듣고선
한쩍으로 옮기고 버튼들을 서로 옆으로 배치시킴. 이렇게 한 이유는 그 버튼들 사이에
손을 올려놓고 쉴수있게 하기 위함이고 버튼사이를 왔다갔다 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 컨트롤러의 마감은 둥글게 처리함. 만약에 발에 떨어지면 충격을 줄이기 휘한 처리.
그리고 기기를 들지 않더라도 밀기 쉽헤 하기위한것도 있고 쉬기 편하게 하기 위한것고 있음.
- 제품포장도 다른 어려움이 있었음. 하나의 룰은 '이빨을 써서' 제품을 오픈하게 하면 안된다는것.
장애인들은 맥주병이나 수프캔등을 이빨을 써서 열어야 한다는 얘기를 했었고 딴건 모르곘지만
이 제품을 열기위해서 이빨은 쓰지 말아야 한다고 피드백 전달.
(프로젝트에 참여한 단체들, 장애를 가진 게이머들 소개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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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는 모습! 아름답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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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명가가 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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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르젝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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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르젝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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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입니다 ㅎㅎ | 18.05.17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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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지는 모습! 아름답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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