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라스트 가디언 오픈크리틱 점수 2단계 상승

[밀봉아다만티움]

78에서 80으로. 추천도도 4프로 상승했습니다

출처 : http://opencritic.com/game/1524/the-last-guardian

[두유노아르토리우스?]

역시 취향♥♥♥중..

[trueheart]

감성적인 표현을 보았을때는 정말 대단한 게임입니다. 토리코와 우정을 쌓아나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정말 잘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기술적인 면으로 봤을때는 굉장히 미흡한 작품입니다. 불편한 조작감, 이상한 카메라워킹, 멍청한 AI등 아쉬움이 남죠.

감성적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러한 단점을 날려버릴 수 있을 만한 작품입니다.

[Silly Walker]

스피드런 영상 보시면 ai가 멍청한건 절대 아니라는걸 알 수 있죠

[trueheart]

보통 스피드런 같은 경우는 AI가 어떻게 해야 반응을 재대로 하는지 같은 것도 파악해서 달리기 마련이니까요.

[trueheart]

AI문제를 지적한 점에 있어서는 버그도 포함되는데 아무리 불러도 해당 위치로 오지 않아서 저장지점에서 재시작 하니깐 그제서야 반응했던 적도 있었네요.

[Silly Walker]

멍청한 ai가 제대로 반응할리는 없겠죠

[라나]

동물을 사람같이 움직이게 하는게 더 이상하죠.
중반쯤 지나가면 어떤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감이 오긴 하더군요.

[trueheart]

게임에서 지나치게 리얼한 움직임은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FPS 게임에서 총 맞을때마다 부상을 입고 쓰러지고 하면 굉장히 답답하겠죠.

[라나]

그건 동감합니다.
근데..이게임은 일부러 이런식으로 만든 느낌이 나더군요.

[Silly Walker]

맞습니다
리얼한 움직임은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애초에 토리코라는 존재의 진짜 동물 같은 리얼한 완성도를 중시하고 개발한 게임이라 이 게임에서 그걸 부정한다는건 그냥 이 게임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게임 발매 직전에 한시간분량 정도의 게임 소개 방송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영상에서 제작자가 설명을 했습니다 유튜브에 영상이 있을겁니다

[하얀 늑대들]

대부분 게임 하신분마다 다른걸 보아 그 위치로 불러도안오는 경우는 아닌곳에서 불러서 그렇다는군요

[trueheart]

저도 그런줄 알고 이리저리 해보다가 안되서 재시작 하니깐 똑같은 위치인데도 오더군요.

[Silly Walker]

토리코가 딴짓 하고 있을때는 명령을 해도 바로 실행을 안 합니다
그걸 기다리지 못 하고 이런저런 명령을 내리시거나 하면 또 실행을 안 하죠
이 부분이 컨셉이긴 한데 분명 불편해하실분이 존재할만한 요소 이긴 합니다
아이컨택 상태에서 짖어대면 지시하라는 뜻으로 알아들으시면 될 겁니다 이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명령이라면 바로 실행 하더군요

[가나쵸코]

당연히 90이 넘었어야 할 게임이 꾸역꾸역 80 턱걸이라 슬픔.

[데빗크로넨버그]

메타는 84로 턱걸이는 아니죠

오픈크리틱 보단 메타크리틱이 더 의미가 있으니까요

[디디에 드록바]

플3로 나왔으면 라오어급인데
플3로 구현했어야할 그래픽과 프레임을 플4Pro에서 구현함 ㅎㄷㄷ

[PS4PRO]

라오어는 지금 플포로 나왔어도 라오어급입니다.

[Silly Walker]

안 해보신분 같네요
직접 해보시고 후반부 가보시면 ps3 건너뛴 이유가 있구나 느끼실겁니다

[림팩시]

직접 해본 유저가 아닌이상 느끼기 힘든 부분이죠.

[CallMeBaby]

그래픽 졸라 좋던데요 절대 플3로는 구현 불가능이 맞음

[붉은머리 아돌]

조작감은 요즘 게임이랑 비교하면 많이 불편하지만 이코, 완다와 거상 시절을 추억하는 게이머라면 익숙히 받아들일 수준이고 카메라 워킹 등은 의도적인 부분이 반, 불편한 부분이 반이라고 봄. 단순 불편하다고 치부하기엔 일부러 가야 할 곳을 알려주는 시점이나 토리코가 행동하는 걸 보여줌으로서 퍼즐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준다는 점 등에서 의도적인 부분이 느껴짐.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웹진 평 마냥 ‘우에다 후미토가 가진 불편한 카메라’ 라고 말할 수 있는 거고 아닌 사람이라면 단순 거지같은 카메라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갈리는 부분이 큼.

또 AI 역시 토리코의 동물적인 부분을 잘 묘사했기 때문에 오히려 가고자 하는 곳으로 안 가거나 안 따라오는 등 더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도 진짜 어색한 관계의 동물과 제대로 소통이 안되는 점 등을 제대로 표현한 거라 보기 때문에 보는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다고 봄.

물론, 거지같은 프레임은 까여야 하고.

[trueheart]

프레임은 솔직히 좀 그랬던게 프로에서도 프레임 유지가 안되더군요 =_=;

[Silly Walker]

후반부 토리코 두마리 나오는데서는 정말 심하구나 싶었네요
정확히는 몰라도 정말 10프렘 수준

[잉헹오]

단점 : 끈질기게 따라오는 조작 설명 팝업창 ㅋ
(패치로 끄는기능 추가해줬으면 ㅠ.ㅠ)

[Silly Walker]

전작들에 비하면 과하게 친절해져서 이상했네요;
하지만 웃기게도 L1 버튼 설명과 명령 조작 버튼설명은 안 넣어놨더군요

[아젠다]

음음...
구입예정인데, 스토리하곤 무관한 발언이시겠죠?
스포의 느낌이 살짝ㅠ

[Silly Walker]

토리코가 여러 마리인건 트레일러에도 나왔던 부분입니다

[아젠다]

그렇군요ㅎㅎ !!

[호옹이!?]

빛방패 상하 반대 패치좀 내줘 ㅠㅠ

[Silly Walker]

계속 고통 받으시네요;;

[하프시코드]

이건 그냥 느낌이긴 한데
오픈크리틱에 점수주는 사람들은 메타크리틱 점수 뜨는거 보고 대충 눈치보다가
비슷하게 점수를 맞춰가는거 같아요;;

[Hangul City]

옛날에 나왔다면 90점대 거뜬히 넘겼을텐데 지금으로썬 다른 게임들도 많으니 반드시 꼭 해보라고 추천은 하고싶지는 않네요.
조금만 답답해도 다른 게임하러 떠나는 시대라서 이러니 이코 때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요.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정말 엄청난 호평을 하고 싶을정도로 스토리와 캐릭터 성, 그래픽과 음악이 정말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정말 혹평을 하고싶을정도로 조작감과 시점, 너무 리얼리티한 AI, 최적화가 엄청난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저에게도 좀 호불호가 좀 있긴하더군요. 게임의 종합적인 완성도 평가론 그저 그랬던 게임이었네요. 예술적인 부분만 보지않고 기술적인 부분까지 보자면 말이죠.

[veronica1]

내 장담하는데 분명히 담 세대에 리마스터 버전으로 나옴....

[인생물흘러가듯이]

프로에서 프레임 유지가 힘들다니 충격...
프로사면 할려고 대기타고 있는데...

[ㄹㄹ바람군]

게이머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꽤 남는 작품이었지만,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부럽고 부러워서 미칠 지경인 작품이었습니다. 다른 게임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건...독보적이네요.

[Silly Walker]

이코,완다와거상이 높이 평가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당시 개발자들 누구도 생각하지 못 한 컨셉의 게임을 만들었고 그 결과물도 훌륭했기 때문이죠
라스트가디언도 아직까지 어떤 개발자도 시도하지 않은 시도를 한 작품이고 훌륭한 작품으로 완성 됐다고 생각합니다
우에다 후미토의 작품은 언제나 놀라운 경험을 시켜주네요

[쳇젠장할]

지금 하는데 가장 엿같은건 퍼즐의 목적을 재대로 안가르쳐주는게 제일 딥빡하네요 ㄱ-

[글래머선데이]

저도 첨엔 막막한데 화면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감올때 기분 좋던데 ㅎㅎ;

[라미레스™]

전에도 그런 작품이니까 이번에도 그러는거에요 ! 라고 말하기엔 시대가 너무 변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판매량을 기대하고 만든 게임은 아닐꺼라 생각되고 저는 오히려 디렉터가

대중의 요구보다는 자신의 신념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완다와 거상도 PS2

최고의 게임이라는 영예를 얻었지만 판매량은 40등 언저리에도 못 갔지요

[에이브]

기술적 지적사항만 잡아줬으도 90초중반은 나오지 않았을까 싶음

[키스샷]

엔딩전에 프레임은 15프레임도 안되는거 같았음..;;

[Sakaizu]

단지 프레임만으로 기술력따지는것도 웃기는거에요 ㅎ

게임개발자 입장에서는 진짜 엉청난 게임입니다.. 기술력으로도요..

트리코의 움직임이나 주변환경에따른 다이나믹애니메이션, 단하나의 어색함없는 움직임.. 정말 대단합니다..

프레임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요즘 분위기가 너무나 프레임프레임 해상도해상도만 생각들해서 그런것같아요,

엔딩보고나니 진짜 저런팀에서 게임 하나라도 만들수잇다면 돈도 반만받더라도 하고싶네요.. 부럽습니다.

한국은 에휴.....

[Mr.Ruliweb]

토요일 용산역 플스매장에서 토리코(PS4 슬림) 체험해봤는데 프레임 정말 심각합니다...게임성 애니메이션이 아무리 좋아도 원활한 조작이 안 되면 체험하기 어렵죠..프레임 문제 패치해서라도 해결하지 않으면 살 생각 안 드네요..전 파판15보다 더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크네요..

[CallMeBaby]

진짜 토리코 실제 개처럼 만드는거 정말 대단한 기술력이죠 털 하나하나와 움직임 상호작용까지 얘 하나에만 폴리곤이 얼마나 쓸인건지 가늠도 안될 정도죠

[가는차편지보내자]

게다가 나중에는 무더기로 나오죠..ㄷㄷㄷ

[야동이 좋아요]

게임성만 제대로 해결됬다면 역작으로 남았을텐데 ㅠㅠ 다음 작품은 해결해서 나오길 빕니다.

[Silly Walker]

우에다 후미토의 세작품 모두를 해보고 느낀건데요
우에다 후미토의 성향을 봐서는 더 좋은 하드가 나와도 최적화보다는 더 높은 퀄리티를 위해 프레임 같은건 희생할 사람 같습니다

[CallMeBaby]

해보고 까는건 이해하는데 솔직히 하는 동안 프레임땜에 진행이 어렵고 그런건 전혀 없었음.. 어제 엔딩봤는데 매각 안하고 소장하기로 했네요 개명작인정

[양아123]

헐리우드 고전영화 네버엔딩스토리 카피작.

[그린우드]

같은 80점대에 초장기적인 발매연기의 공통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이 반응은 좀 재밌군요.
망게임이라고 대차게 까이는 모 게임이 떠오릅니다.

[아젠다]

거긴 와독2보다 평가 높고 둠, 인퀴지션등과 같이 메타80 중반이어도
까는 그냥 무조건적 안티가 많아서 그럼

[팥쥐야 놀자]

스토리와 에니메이션은 정말 기대한만큼 아름다움과 감동은 있지만
게임적으로 성의가 없다는 표현이 맞을듯 합니다.
프레임 카메라 조작딜레이 같은것들 끝까지 손보지 않은 부분도 많고
퍼즐이나 명령시에 터치패드라도 좀 활용한다면 다양하고 잼있는 게임이 될 수 있는 요소라고 보는데
그것마저 퍼스트파티에 써먹지 않았다는건
단순히 플3판으로 만들던걸 그대로 억지로 이식했다고 생각드네요..
게임 내용이 단순히 적당한 위치에서 적당한 명령을 내리는 길찾기 게임 + 밥통 찾아주기
감동도 있지만 실망도 많이 했네요
장단점을 합산하여 80점대면 납득은 가는 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