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닌텐도 스위치 IGN 인터뷰

[시노노부]

닌텐도 스위치의 아미보 지원 확정적이다, 닌텐도는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정하였다.

"만약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이 아미보를 지원한다면, 닌텐도 스위치 거치기또한 지원할것입니다." 닌텐도 대변자가 말하였다.

닌텐도는 또한 스위치 독을 포함한 다른 기능들의 대해서도 자세한 사항들을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 독은 유저들에게 휴대기로부터 거치기로의 쉽고 자연스러운 전환를 위해 만들어졌습나다 "라고 닌텐도 대변자가 이야기 하였다.

닌텐도는 독의 대해서 추가적으로 코멘트 하였다. 

"독은 닌텐도 스위치의 메인 콘솔 유닛이 아닙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메인 콘솔 유닛은 LCD 스크린과 2가지 탈부착 조이콘이 달린 휴대기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독의 주 목적은 TV 아웃기능과 메인 유닛의 

충전에 있습니다"

닌텐도에 의하면 2가지 조이콘은 - 조이콘 L과 조이콘 R-는 닌텐도 스위치에 동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터치 스크린 지원에 대해 물어보자, 닌텐도는 답변을 거부하였다.

"우리는 런칭전 닌텐도 스위치에 대한 정보를 추후 밝힐 예정입니다. "

출처 : http://www.ign.com/articles/2016/10/20/nintendo-confirms-amiibo-support-for-nintendo-switch-clarifies-additional-features

[月下佳人]

닌텐도가 답변해줬네요
스위치는 휴대용게임기라고....더이상 거치용이랑 비교하지않으셔도 될듯..
타겟이 다른 게임기에요

휴대용으로써는 최고사양의 게임기이기도 하죠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

그럼 독의 존재의의가 정말로 그것 뿐?!

[月下佳人]

충전과 TV아웃

[가챠포스]

아무리 봐도 휴대기가 중점인데 자꾸 홈콘솔이라고 하는 거 보면 들고 다니는 거치기 개념인가 봄여 닌텐도한텐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근데 그렇게 생각해도 이상할 건 없는게 실제로
휴대기 가지고 다니면서 하는 유저들은 생각만큼 많지 않아요.

휴대기기 라고는 해도 밖에 들고 나가서 하는 시간보다는
집 구석에서 뒹굴면서 하거나 만지는 시간이 훨씬 많은데
아무래도 그걸 TV앞으로 한정하기 보다는
집 안 전체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할 수 있게끔 넓힌 거라고 보는거죠

그리고 전 휴대기의 거치기 화 라기 보다는
기존 닌텐도의 사양이 떨어지는 거치기를
휴대기 화(...) 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月下佳人]

맞아요 삼다수만해도 굳이 들고나가는거보다 집에서 짬짬이 하는시간이 더 많습니다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실제로 들고 다니면서 게임을 할 수 있을만큼
휴대성과 활용도를 겸비하고 있는 기기는
스마트폰 말고는 없을거에요

[아크라이트블루]

그건 한국에서나 그렇죠. 막상 일본가보세여 남녀노소 할것없이 엄청 들고댕기면서 게임하고 심지어 휴대폰이 없는 꼬맹이들은 삼다수로 막 사진까지 찍는데 우리나라야 게임을 ♥♥♥취급하거나 인터넷이 빨라서 핸드폰하는거죠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우리나라만" 인건가요 아니면
"일본내수만" 그런건가요?

북미나 해외도 일본시장이랑
사정이 동일할런지는 모르겠군요

[아크라이트블루]

그건 님이 알아서 휴대용 타이틀 판매량보고 판단하시고요 지구상 포터블 유저가 집에서 주로 게임할거라는 타당한 근거자료나 가져오시고 말씀하시죠.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휴대용이 휴대용으로서 기능을 발휘하진 못할거라고는 안 했어요.
그렇지만 콘솔이나 게임기를 접하는 사람보다도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고 그냥 그걸로 만족해버리는 사람도 많죠

휴대용 기기를 휴대성이나 유저간 커뮤니케이션보다도
그저 방에서 가볍게 즐기는 유저의 비율도 적지 않다고 얘기했을 뿐인데
왜 이렇게 공격적이시지

[아크라이트블루]

말씀하고 싶으신 "집안"에서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플레이하는 가정용 콘솔은 위유에서 이미 시행착오를 했기때문에 한번 망한 컨셉을 답습하는 바보짓은 안할것 같거든요.
"집밖"으로 확장하는 개념이 이번 스위치라는 컨셉의 핵심이라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이번 트레일러도 집밖으로 나가는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포커싱을 해서 만든것처럼 보이고요.
사실 닌텐도가 의도한 부분이 어떻던간에 플레이어가 집에서만 하고싶어서 지갑을 열었다면 그 사람 취향의 문제인건데, 사용성이 달라지면 그만큼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라 저라면 그 돈으로 ps4네오를 사라고 권하고 싶어지네요.

[키바TM]

위유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컨셉이 화면 앞에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네요.
침대 옆에 패드 놓고 하고 싶을때 하는 그런 편함이 있었는데, 스위치에서 더 확장한 느낌...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스위치로 발매되는 퍼스트파티 게임이나 독점작을
집에서만 하고싶은 사람들도 분명 있을텐데요?
집에서만 하는 게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을거라는 얘기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가정용 거치기 삼아서 스위치를 사서 하려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왜 밖에 나가서 하지 않아서 만족도를 떨어뜨리면서 게임을 하냐는 얘기잖습니까

[파삭]

틀린말도 아닌데,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이면은 밖에 나가서 하는것보다 안에서 만지작 거리는사람이 더 많을텐데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도 역시 밖에서 휴대기기 들고 다니는사람 눈씻고 찾아봐도 거의없죠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결정적으로 위유랑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위유의 그 거지같이 무거운 액정달린 패드는 스위치에서는 구태여 손에 들고 다니면서 할 필요가 없습니다. 편의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나죠. 화면도 따로 들고와서 내가 보기 편한 위치에 두고 손에 패드 따로 붙잡고 가장 편한 상태로 즐길수가 있는데 똑같은 실수라니요... 엄연히 발전한 부분인데

[아크라이트블루]

사과를 깎아서 알맹이는 두고 껍질만 먹어도 충분히 만족한다면 저는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취존합니다.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네. 다른 국가 유저들이야 어떤지 몰라도 한국의 휴대기 유저들은 많은 수의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기기 구매하고 하고싶은 타이틀 사서 방에서 혼자 조용히 즐기는 사람이 많았죠. 외국이라고 어디 이런 사람 없겠습니까... 염두에 두지 않을 닌텐도가 아닙니다

[제국전기]

마리오가 돼는 쉴드

[TOLKIEN]

돼는->되는

[jdyy]

위유 : 티비 화면을 패드로도 옮겨서 해보세요!
NS : 패드 화면을 티비로도 옮겨서 해보...

[Toohang]

그렇다면 3ds의 후속기기라는건데
포켓몬 8세대는 nx로나오는거군요

[SK김광현]

8세대랑 1세대 4세대 리메이크판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流星☆]

포켓몬뿐만 아니라 모든 닌텐도 게임이 NS로 나오겠죠. 사실상 위유와 3DS 모두의 후속기.

[미누아노]

3ds와 wiiU를 합친 후속기라 봐야될듯.

[SK김광현]

엄청 신박하다 생각했는데 그냥 탈부착 되는거 이외엔 tv out 되는 고사양 휴대용 게임기라 생각하면 되나보네요 휴대기가 주목적이면 가격이 정말 중요할거 같네요

[도롱뇽맨]

닌텐도의 주 고객층이 어린이들임을 감안하면 싸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루시오르]

닌텐도 겜기가 가성비가 좋았던적이 한번도 없는지라..;

[도롱뇽맨]

삼다수때 된통당한게 있으니 이번엔 좀 신경쓰지 않을지...

[platina0]

걱정되는게 저렇게 큰독에 겨우 충전 티비아웃기능마느있다면 저 스위치 후속 기기에 eGPU를 달아 거치기일때 성능업 그리고 휴대기도 ap를 바꾸며 성능업 이런식으로 또 기계로 장난칠거 같은 예감입니다

[℃layton Kershaw]

단순 휴대용 기기로만 본다면 당장 루머로 도는 스팩도 전혀 문제가 안되기는 하지...오히려 삼다수랑 비교하면 말도안되는 수준의 성능향상 ㄷㄷ

[묵경]

그럼 독은 스위치 사고 따로 사야되는 건가요?

[레인게임]

흠 그럼 출력도 720P인건가....흠....

[cach3828]

TV 연결되는 큰 고성능 휴대기 네요 닌텐도판 쉴드 독이 성능 증폭 해주는것도 아니고

[GKbeta5143]

침대에 자기전 누워서 겜하는게 꿀인디 휴대기기 만쉐!!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사실상 닌텐도가 꿈꾸었던
"야외를 누비며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휴대용 게임기"는
정말로 유저끼리 간만에 같이 할 기회가 있다거나
오늘 나가는 김에 들고 가서 짬 내서 해보자 하는 식의
특정한 때와 시기같은 게 받쳐주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집에서 즐기고 말 겁니다
어차피 wii 발매당시부터 닌텐도는 거치기 성능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해버렸고 다른 방향으로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모색하려고 했을 겁니다

성능으로는 당연히 밀리고,
눈길을 끌 만한 무언가는 필요하고
단지 그게 Wii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에 가까웠던 데 반해
Wii U에서 처참하게 실패했던 것 뿐이고...

닌텐도 퍼스트파티야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양질의 게임을 뽑아내는 회사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어쩌면 거치기 역할을 수행하는 휴대기 라는 것은
거실이든 주방이든 욕실이든 집 앞마당이든
어느 곳에서나 유저가 가장 편한 모습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

그 동안 닌텐도가 거듭 고민해왔던
이동성을 갖춘 휴대기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 에 가까운 것 아닐까요

[아크라이트블루]

닌텐도는 게임보이때 이미 이동성을 갖춘 휴대기 방향성을 정립했습니다. 다른 경쟁사가 없을때부터 이미 거치형, 휴대형이란 시장을 만들어낸게 닌텐도인데 무슨 성능경쟁에 의한 서바이벌이요? 닌텐도는 소니랑 마소가 뭘하든 경쟁상대로 보는게 아니라 그냥 묵묵히 자기 갈길 가는거같은데요?
다시말하자면 닌텐도가 꿈꾸는 야외에서도 로컬플레이를 가능케하는 대안은 이미 겜보이 포켓몬스터가 발매되엇을때 게임끝났어요.
그리고 해외에선 휴대기를 휴대기답게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대다수입니다.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닌텐도라는 회사는 타 회사와는 경쟁이란 구도 자체에 놓이지 않는 회사라고
말하고 싶으신겁니까. 경쟁구도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굳이 서드파티 연연할 이유도 없겠네요. 모바일 시장쪽은 거들떠 볼 필요도 없겠고...

[아크라이트블루]

원치않는 경쟁구도는 시장이 만들어내는거고 닌텐도가 서드파티에 매달리기는 커녕 난해한 컨셉으로 오히려 배척하는데 유저가 목매는거죠. 루리웹이 기묘하게 멀티플랫폼을 지원하지 않으면 조롱하는 문화가 있는데 순수한 게이머로서 자세의 문제인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퀄리티 문제로 멀티플랫폼보다 최적화된 퍼스트나 세컨드만 보고 구매의사를 결정합니다. 서드는 그냥 양념일뿐이죠. 지원안한다고 매달리거나 비난을 할게 아니라, 지원하는 플랫폼을 사면 해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에 발전이 없는것도 경쟁을 회피한게 아니라 스스로 시장을 벗어났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업그레이드 하겠죠.
코어유저 입장에선 굉장히 불편하지만 애석하게 이 망할 닌텐도는 시장을 쫓아가는 입장이 아니라 개척하고 있음.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분명 개척해나가는 점은 그 어떤 회사보다도 뚜렷합니다만 게임큐브까지만 하더라도 독자노선을 걷던 회사가 아니라 비슷한 노선을 가다가 마치 앞서가는 소니에게 뒤쳐져서 밀려나듯 다른 길을 개척했는데 연관이 없을리가요. 물론 그 당시엔 단순 스펙경쟁으로 밀려난 것 만은 아닙니다만, 거치기로서도 휴대기로서도 최고의 위치에 있었다는 자부심을 가진 회사인데 님께서 말씀하신 개척이란 소니와 마소 두 회사가 경쟁하건 말건 내 갈길 가야지 이렇게 가고싶은대로 간다고 그냥 만들어진 길이 아닙니다

[아크라이트블루]

닌텐도가 소니한테 밥그릇 뺏겨서 아웃사이더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님의 자유입니다. 저한테 까지 강요하지 마세요.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게임보이때 휴대용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대안은 이미 그 때 나온거라며 제가 말한 이동성을 갖춘 홈웨어 거치기로서의 기능을 굳이 부정하려고 말씀하지만 않으셨어도 제가 답글을 남겨서 강요하는 사람같은 뉘앙스가 되진 않았을 거 같은데ㅜ말이죠

[제국전기]

위유패드를 휴대가는하게 만든거 말고는 별거없음 위유2 로밖에는 안보임
그리고 안한글 안삼

[~B~]

그동안 전자완구를 기본 목표로 해 왔던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의 게임기가 나온 거 같네요.

[제국전기]

그럼이제 거치기는 철수한건가요?? ㅋㅋ

[가나쵸코]

우앙 이걸 이렇게 이해하네

[대통령]

저도 그렇게 보입니다

[미누아노]

스위치가 거치기요 휴대기인거죠 wiiU와 3ds가 합쳐진거.

[오슈토르]

녹화기능좀

[삽질나라머슴]

베터리 조루는 아니겠지 . . . .

[카시와자키 세나]

갠적으로 거치기는 플포로 만족이고 휴대기기를 원했는데 딱좋네요

[대통령]

대놓고 거치기 포기를 이야기할 순 없으니 나온 방법인듯..

가격과 배터리가 관건이네

[대통령]

wii와 wii u가 거치기 시장에서 성능 뒤지는걸 아이디어로 극복해서 거치기 시장을 어떻게든 유지해보려고 한거라면

스위치의 경우는 거치기 시장에서 가장 스무스하게 철수 하는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사용네요.

[YAN NIDO]

결국 거치기로는 싸울 수 없으니까 두번째 기기로서의 포지션을 확실히 한거네요. 간만에 똑똑한 것 같음.

[퓨어한 욕쟁이기둥]

거치기를 포기한다기 보다 거치형과 휴대용의 경계를 허물려는 시도오 보는게 더 알맞아 보입니다. 마소의 윈도우 플랫폼과 엑박의 통합이나 소니의 리모트랑 나우처럼 방향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퓨어한 욕쟁이기둥]

시도오가 아니고 시도로.. 에구 오타 ㅠㅠ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경계를 허무는 시도... 일까요?
어차피 거치기로도 어중간한 성능이고
휴대기로도 입지가 언제까지고 우뚝 솟을것도 아니라서
앞으로의 닌텐도가 가려는 방향성을 보여준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해요

여전히 거치기나 휴대기의 경계는 존재할테지만
그 사잇길의 영역을 새로 구축하려는 시도가 더 알맞을 듯

[미누아노]

그 앞으로 닌텐도가 가려는 방향성에 거치형과 휴대형의 경계를 허무는것도 포함이 된거라 봐야죠.
이 거치형과 휴대형의 경계를 부순다는게.. 꼭 다른 경쟁사들의 트랜드까지 바꾸는걸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다른 경쟁사들은 더욱 뛰어난 성능 추구를 위해서 거치형에 매진할수도 있는거구요.
닌텐도는 거치형과 휴대형의 경계를 허무는 방향으로 가는듯 하다할수 있는거죠.
굉장히 닌텐도 다운 방식이라 보여집니다.
경쟁사들관 확고히 다른 포지션을 가져가던 닌텐도 답죠.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음... 듣고보니
그 말씀이 훨씬 일리가 있군요

[Dokuro]

종종 인터넷배틀이 아니라 다운로드플레이로 넘긴 이번 세대 게임들 생각하면
기존 휴대용 게임기에 생각했던 개념을 바꾼것 같긴 하네요

[stlo]

집에서 휴대용 게임기만 하는 나로서는 끌리는 게임기인데..
한글 타이틀만 잘나와주면 좋겠는디..

[지크문트]

349에 나오면 좀 고민스러울듯

[새턴인]

NX당시 닌텐도의 발언에 따르면 "거치기니 휴대기니 하는 개념에서 초월한 존재"고, 실제로 컨셉이미지에서 공개된 제품도 양쪽 중 어느 한 쪽으로 둘 수 없을만큼 거치기, 휴대기를 초월했는데 유독 게이머들은 그런 개념에 묶여있네요.

마치 최근 복합적 장르의 게임을 두고, 이거다 저거다 하고 장르를 나누려하는 것 같습니다.

[세베러스]

그렇다기 보다는
왜 거치기인데 성능이 낮죠?
->휴대할수 있으니까요
그럼 왜 휴대기기인데 무게/배터리 등 휴대성이 낮죠?
->거치기기이니까요
같은 정신승리가 걱정되는거죠...

[새턴인]

정신승리는 어떻게 해서든 다 끼워맞추게 되어있어요.
현재 벌어지는 한국식 페미니즘 사건들만 봐도...

[세베러스]

제가 말하는건 개발컨셉이요.
예를 들면 성능이 좀 낮지만 휴대 가능하니 잘 팔릴꺼야. 배터리는 2시간도 안가지만 거치기기니까 괜찮겠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개발하진 않았을까 걱정하는거에요.
플3때 소니도, 엑원때 마소도 자기만의 사상에 빠져 삽질을 하기도 했었구요.

[새턴인]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그 때는 소비자의 선택이 어떻게 될 지 보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우리가 아는 닌텐도라면 실패하고선 정신승리 시전하거나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기보단 되려
아예 모 아니면 도, 대박이든 쪽박이든 승부를 거는 쪽 아니었던가요

[lostboy]

하긴 모바일 신경 안쓴다고 했다가 모바일이 흥하자 변명안하고 쿨하게 인정한뒤 모바일게임 출시하는거 생각해보면
이게 맞는것같네요.

[큐브용]

위유컨을 보니 배터리 조루는 당첨일듯... 충전단자나 제대로 내랏!

[방황하는늑대]

재미있는 게임만 많이 나온다면..

컨셉이 어떻든 하나 사고 싶네여..

국가코드만 제발 없기를.....

[귀축왕란스]

1.이번에 위유의 실패를 교훈삼아 작정하고 만든 게임기이며 요즘 콘솔시장이 스마트폰에 많이 밀려서 수축되고있기에 국내정발 할 것 같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요즘 플스 한글화게임도 많이 나오는 이유가 점점 줄어드는 콘솔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고 실제로 한글화 게임은 판매량이 크게 늘었음 아마 이번에 닌텐도는 한국뿐아니라 다른국가들 시장을 무시하지만은 아닐거라 봄

2.이건 개인적인 의견으로 저는 컨셉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하나는 거치기 휴대기 따로 살필요도 연동하기위해 팩을 따로 두개씩 구매할필요가 없는점
두번째는 조이콘이 분리되니
내가 1대만 들고다녀도 게임관심없는 친구나 여자친구에게 그자리에서 시간떼울겸 같이하자 해보면
재밌어~라고 얘기할수 있다는점

[맛있는밥]

굉장히 느낌이 좋네요.

오랜만에 구매욕을 자극당했음.

[재수니]

휴대기인데 왜 루리웹에선
wiiu->switch 로 바뀐거지 ? ?
3ds->switch 돼야하는거아님 ??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한 쪽만 계승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재수니]

뭔말인진 아는데요. 휴대-거치-휴대-거치 순으로 쭉 나왔고.
마지막에 위유 거치 고 다음이 휴대 니까 뭐 삼다수 후속으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고.
위유 사지도않앗고 관심도없지만 그냥 위유가 너무 버려지는거같애서요 ㅋㅋ

[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네. 대차게 버려진 게 맞습니다(...)
제가 닌텐도 임원이어도 버리고
스위치에 전력을 쏟았을거에요 ㅠ

[anotherW]

젤다를 하고 싶긴 한데 ㅎㅎ

가격만 좀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