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와 콜라보 중인 팬텀오브더킬이 론칭한지 꽤 시간이 흘렀네요. ㅎ
SRPG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팁 하나 제공하고자 합니다.
팬텀오브더킬은 모바일 SRPG 장르로 SRPG 장르라 하면은 어렸을 적 CD 게임이나 네오 다크세이버를 통해 접해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SRPG는 턴제 게임입니다.
국내에서 알려진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창세기전이 있지요.
저는 우선, 이번 페이트 캐릭터를 다 모으는 것이 목적이였기에 현재 세이버 3 / 이리야 1 / 토오사카 1 이렇게 보유 중입니다. 라이더는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ㅠ
기본 PC SRPG와 같이 동이할게 진행되는데 여기서 모바일인 POK는 자동사냥이 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조금 높아지면 수동으로 플레이 해야하죠 ㅎ
제가 알려드리는 팁은 수동으로 모든 캐릭터를 1턴 대기 시킵니다.
대기 시키는 이유로는 적의 AI는 바로 전진해 오기 떄문이죠.
1턴 대기를 하게 됨으로써 적 AI가 움직인 후 2턴째 공격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AI도 있기에 그럴 경우 2턴 동안 대기를 해주면 대부분의 캐릭터 사정권에 들어와 공격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때에 선 공격을 하면 먼저 가서 맞는 것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제 나름대로 스테이지를 풀어가는데 확실하게 보스전에서는 탱커 위주로 앞에 세워 공격을 해야 안죽고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리야 같은 경우 힐러라 일반 몹한테도 한 대 맞으면 거의 빈사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이리야 같은 힐러들은 항상 뒤로 배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공략과 머리를 굴려가며 플레이 하고 있기에 POK는 이미 일본에서 검증받고 들어온 게임이 맞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 완성도 높은 편이고 다양한 컨텐츠 또한 섬세한 부분이 있어 유저들과 토론 및 정보 공유를 통해서 더 하드코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깊게 플레이 하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