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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슈팅 게임을 하다가 살인 충동이 일어나서 총 들고 뛰쳐나가는 것 걱정할 시간에 차라리 학교폭력 예방과 소외에 더 신경을 더 쓰는게 좋지 않나? 그럼 학교폭력 피해자도 돕고 가해자도 교화시킬 수 있을텐데.. 저렇게 그냥 말로만 비난만 하는거야 쉽게 책임을 미룰 수 있고 뿌듯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하고 좋겠나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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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전히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게 그럼 미국 전역에서 애도를 위해 총기 관련 영화와 tv프로가 전부 방영중지되고 대형마트에서 총기 판매가 중단되기라도 했나요?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행사도 아니고 오큘러스 부스 중 어떤 게임 하나가 문제된 건데 그게 그렇게나 희생자를 무시하는 행동일까요? 저런 것은 말로만 정치적 올바름을 부르짖으며 누군가를 트집잡고 비난해 사회적 분노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선동이며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사건의 핵심을 빙빙 돌리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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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쌀조선.. 눈앞에 실물 총기보다 게임속의 가상 총기를 더 무서워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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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슈팅 게임을 하다가 살인 충동이 일어나서 총 들고 뛰쳐나가는 것 걱정할 시간에 차라리 학교폭력 예방과 소외에 더 신경을 더 쓰는게 좋지 않나? 그럼 학교폭력 피해자도 돕고 가해자도 교화시킬 수 있을텐데.. 저렇게 그냥 말로만 비난만 하는거야 쉽게 책임을 미룰 수 있고 뿌듯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하고 좋겠나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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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쎄요. 이번은 다른 문제인거 같습니다. 게임이 살인충동을 불러일으킨다는 논란이전에 총을 쏘고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최근의 총기사고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문제인거죠. 예전 한국에서도 세월호 사고 때도 모든 방송사의 예능, 음악 프로그램이 한 달 가까이 결방했었습니다. 애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미국의 경우도 911테러 때나 큰 천재지변이 있은 직후에는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영화나 오락물 상영을 자제합니다. 작년 만해도 재난영화 지오스톰이 개봉 연기된 일이 있었는데, 미국에 100년 만인가 엄청난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지 얼마 안된 시기 였기 때문이죠. 기사의 사건도 게임과 살인의 상관 관계를 탓한다기 보다는 총기참사의 애도가 필요한 시기에 공공장소에서 많은 사람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게임 광고가 문제였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 18.02.24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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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보이비빔밥
전 여전히 그렇게 생각되지 않는게 그럼 미국 전역에서 애도를 위해 총기 관련 영화와 tv프로가 전부 방영중지되고 대형마트에서 총기 판매가 중단되기라도 했나요?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행사도 아니고 오큘러스 부스 중 어떤 게임 하나가 문제된 건데 그게 그렇게나 희생자를 무시하는 행동일까요? 저런 것은 말로만 정치적 올바름을 부르짖으며 누군가를 트집잡고 비난해 사회적 분노를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선동이며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사건의 핵심을 빙빙 돌리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 18.02.24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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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가 쌀조선.. 눈앞에 실물 총기보다 게임속의 가상 총기를 더 무서워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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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아동보다 가상의 아이들을 보호하는 한국과 일맥상통! | 18.02.24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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