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완전자급제 도입되면 통신사 주가 급등 전망"

[l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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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1&aid=0000426819

[연쇄작용]

단말기 지원금 줄 필요 없으니 통신사 수익이 좋아진다는건가 일리는 있네.

[WeissBlut]

통신사들끼리 그나마 경쟁하고 있을때 자급제로 이행하던가 통신원가 까버리던가 했어야 했는데 보조금 불법화+단통법 연타로 통신사들끼리 담합 조장된 상태에서는 자급제가 의미가 없음… 제조사들이 출고가 내려줄 일은 북미 유럽 시장이 움직이기 전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KRP-0]

궤변임. 왜냐하면 완전자급제 도입되고 단말기제작사에서 자체적으로 할인을 할 경우, 사람들이 굳이 비싼 통신3사꺼 쓸 이유가 없음. 물론 크게 변한다고 낙관하긴 어렵지만 알뜰폰쪽으로 흐름이 가게 될꺼임. 주식이야 단기적으로 오르긴 하겠지. 그리고 저 기사에선 보조금이 줄어드니까 비용감축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난다고 얘기하는데
이건 휴대폰 시장을 1도 모르고 하는 말이니 넘어가고..(매출이 없는데 어떻게 수익이 개선됨?) 뭣보다 그렇게 좋으면 통신3사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음..

[wism]

알뜰폰 요금은 지금도 플래그십에 출고가 다 주고 생폰으로 사도
이통3사보다 총비용에선 쌀 정도로 이통3사보다 쌈.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소비자는 그리 합리적이지 않고, 시장 주류/다수가 쓰고 싶은 건
이통3사+삼성 애플폰이지 알뜰폰이나 저가폰이 아님.

[wism]

그리고 SKT는 지금 자급제 하자고 덤비는데 통신 3사가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니 뭔 소린지
개티하고 헬지는 단말기 경쟁력(=보조금)으로 SKT 가입자 뺏어온 거라 장기적인 비교우위에서 밀릴 수 있기에 자급제에 그리 긍정적이진 않아도 역시 보조금 리베이트 지출이 획기적으로 없어지기에 이익이 개선되는건 확실함.

[연쇄작용]

통신사가 매출이 없을리가 있나요? 폰을 못 팔아도 통신사, 인터넷 가입만 되어 있어도 매출이 발생하는데요.
알뜰폰 넘어가도 그쪽도 통신사에 주파수 빌린 비용 내야 하잖아요. 세입자 택이라..이통사가 알뜰폰으로
많이 넘어간다 싶으면 대여 비용을 올리면 될거고요. 일단 갑이잖아요

[로리웹-5133952958]

음.. 주변 어른들에게 알뜰폰을 권해본 적이 있는지 의문스럽네요. 그런 적이 있다면 알뜰폰이 못크는 게 비싸서가 아니라는 걸 금방 깨달을 수 있을텐데.. 게다가 알뜰폰이 커진다고 해도 어차피 데이터를 파는 건 이통3사라서 그들 매출에 영향을 줄 정도로는 절대 못큽니다.

플러스로 완전자급제 하면 이통사 영업이익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게 맞죠. 수익은 그대로인데 지출만 없어질테니. 통신서비스는 공짜로 씁니까.

[체이스]

걍 문닫아라

[원창짱]

주가 오를건데 왜 안할까?

[생각이나]

폰팔이들 리베이트만 안줘도

[Sec.C.Noin]

알뜰폰 한달에 7천원 내고 쓰고있습니다..

[G.SZ]

단기적으로는 보조금 지급이 없으니 통신사에게 유리할수 있으나... 그럼 통신사들은 이제 요금가지고만 경쟁해야됨. 인터넷 시장처럼 되는거죠. 물론 요금담합할수도 있지만 결국 기기에 뿌리던 보조금을 약정가입사은품처럼 뿌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봄. 해지방어사은품으로도... 여하튼 통신사입장에서는 쓸 수 있는 카드가 줄어드는셈임. 기기에 전혀 간섭을 못하게되니...기기는 통신사보조금을 못 받게되니 지금 보조금 받는것보단 비싸질 수 밖에 없지만 이제 다른 전자제품처럼 각종유통경로로 맘대로 팔아도 되는거고 . 기기를 자주 안 바꾸는 사람은 어찌됐든 이득이고 , 페이백 잘 받으면서 바꾸던 사람은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