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오브뉴욕>에서는카메론디아즈에게천사의날개같은푸른기모노탑등바라보는것만으로도한숨이나올것같은아름다운의상을선사했고,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귀네스 팰트로에게 엘리자베스 시대의 우아한 의상들을 안겨줘 그녀를 할리우드의 베스트 드레서로 각인시켰던 의상 감독 샌디 파웰이<에비 에이터>에서 할리우드 황금기의 상들에 도전했다.
당시의 모습을 담은 현존하는 자료 사진들은 대부분 흑백사진. 그러므로 영화 속 의상들의 색감과 질감은 모두 의상디자이너 샌디 파웰에 의해 고안되었다. 파웰은 의상 한 벌, 한 벌마다 마치 예술작품을 탄생시키듯 각각의 콘셉트를 세웠는데 캐서린 헵번 역의 케이트 블란쳇을 위해서는 그녀의 이 지적이고 깊이 있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황금색을 베이스로 한 의상들이, 에바 가드너 역의 케이트 베낀 세일을 위해서는 빨간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육감적이고 도발적인 핏빛 적색이 기본 색감으로 선택되었다. 하워드 퓨즈 역의 디카프리오는 그의 심리적 변화에 따라 의상의 콘셉트와 색감이 달라졌는데 변함없는 원칙은'극과 극'을 보여준다는 것. 어두운 색옷과 밝은 색 옷을 대비시키며 하워드 퓨즈가 가진 극도의 내면 갈등을 상징하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를 올 안 시킨 메가톤급 시나리오
성공과 야망, 유혹과 사랑 그리고 열정... 30년의 신화가 스크린을 사로잡는다!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실화 | 세상이 꿈꾼 모든 것이 그의 손안에 있다! 조각같이 아름다운 외모, 총명한 두뇌, 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으로 20세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하워드 퓨즈. 그러나 그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부른 영역에 자신의 야망을 건다.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영화. 기라성 같은 할리우드 제작자들의 비웃음과 영화계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2년의 촬영 기간, 1년의 후반작업 기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본과 제작 공정 끝에<지옥의 천사들>을 발표한다. 그리고 할리우드의 모든 흥행 역사를 갈아치운다. 세상의 감탄, 그러나 놀라움은 출발에 불과했다! '영화계의 미다스'로 떠오른 하워드 퓨즈는 당대 최고의 ㅅㅅ 심벌로 추앙받는 여배우들을 차례로 발굴해낸다. 그리고 그녀들은 금세 하워드 퓨즈의 매력에 사로잡혀 연인이 돼버린다. 진 할로우, 캐서린 헵번, 에바 가드너... 서로 다른 매력의 여배우들이 그의 주변에서 맴돌고 각종 잡지와 매스컴의 표적이 된 퓨즈. 그러나 사랑에 머무르기엔 그의 야망은 너무 거대했다!
어려서부터 비행기 조종 취미를 가졌던 하워드는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모아 새로운 비행기들을 생산해낸다. 마침내 세계 비행기록을 경신하며'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의 타이틀을 얻는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가장 긴 날개를 가진 비행기로 기록되는'헤라클레스'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 중 하나인 TWA 항공을 인수하며 세계 굴지의 항공 재벌이 되지만... 생각지 못했던 음모와 시련이 그를 괴롭힌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의 내면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 Commentary by director MARTIN SCORSESE, editor THELMA SCHOONMAKER and producer MICHAEL MANN.
- A LIFE WITHOUT LIMITS: THE MAKING OF THE AVIATOR (11분 32초)
- THE ROLE OF HOWARD HUGHES IN AVIATION HISTORY (14분 39초)
- MODERN MARVELS: HOWARD HUGHES, A DOCUMENTARY BY THE HISTORY CHANNEL (43분 36초)
- THE AFFLICTION OF HOWARD HUGHES: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14분 7초)
- OCD PANEL DISCUSSION WITH LEONARDO DICAPRIO, MARTIN SCORSESE TERRY MOORE (14분 53초)
- THE VISUAL EFFECTS OF THE AVIATOR (12분 1초)
- CONSTRUCTING THE AVIATOR: THE WORK OF DANTE FERRETTI (5분 59초)
- COSTUMING THE AVIATOR: THE WORK OF SANDY POWELL (3분 35초)
- THE AGE OF GLAMOUR: THE HAIR AND MAKEUP OF THE AVIATOR (8분 7초)
- SCORING THE AVIATOR: THE WORK OF HOWARD SHORE (7분 14초)
- THE WAINWRIGHT FAMILY-LOUDON, RUFUS AND MARTHA (5분 6초)
- AN EVENING WITH LEONARDO DICAPRIO AND ALAN ALDA (28분 7초)
- ADDITIONAL FOOTAGE
DELETED SCENE: HOWARD TELLS AVA ABOUT HIS CAR ACCIDENT (1분 38초)
STILL GALLERY (23분 38초)
THEATRICAL TRAILER (1분 48초)
AVIATOR SOUNDTRACK SPOT (19초)
- 한글자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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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오브 월스트레이트보단 순한맛.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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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가 아니고 휴즈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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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쿼런틴으로 시작하는 영화던가요? 상당히 공감하면서 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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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시기 헐리우드에 대해 관심있다면 엄청난 재현도가.... 나이트 클럽 재현한 거 정말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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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오브 월스트레이트보단 순한맛.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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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가 아니고 휴즈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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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싸바.
그런데 그 시기 헐리우드에 대해 관심있다면 엄청난 재현도가.... 나이트 클럽 재현한 거 정말 좋았네요. | 19.03.22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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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쿼런틴으로 시작하는 영화던가요? 상당히 공감하면서 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