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diegogo.com/projects/waldhoff-co-axial-tourbillon-made-in-germany#/
얼마전에 펀딩해서 리워드받은 시계를 보여주신 한 회원분의 글에서 링크를 따라가니..
투르비용(?) 싼값에~ 이런 모티브로 독일 시계회사 펀딩이 있었습니다.
투르비용은.. 저에게 너무 파워 간지였지만..나중에 고장이나거나 여러가지 문제로.
속썩을까봐.. 데일리 시계로.. ETA7750 무브를 사용했다고 하는 토네이도라는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펀딩은. 대략. 10월달쯤에 했고..
그렇게 2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12월 20일 아침...
UPS에서 돌연 관세를 내라!
안그럼 너의 배송물은 만나지못할것이다..
까먹고있다가..
내가 뭘시켰지? ..
그리고는 받고 바로 사진 찍었습니다...
펀딩도처음이고. 그걸통해서 뭐가 나한테 왔다는것도 신기하네요..
사진은 몇개없습니다.ㅎ
ETA 7750무브라는데.. 전 처음이라.. 잘모르겠지만.
예쁘네요. 제눈엔. 무브먼트 사용법이 있던데. 위아래 버튼이 역할..
각 창이 가르키는 걸 검색좀해봤는데.. 어리둥절..
오른쪽은. 홍독이다. 뭐다 말많았던 , 알마니 스위스 ARS-9003 입니다.
아주아주 좋은 시계를 차던 가까운 친구에게 나 이제 서른도됬고.. 시계란 것을 하나쯤은.. 사고싶어 라고하자
"알마니를 사라."
"뭐???"
//..
뭐어????????????????
갑자기 추천하더니..
고민고민하다가 올해초에
눈팅오백만번하다가
구매한 제 인생 첫 무브먼트 시계입니다..
리미티드 1번이네요.
직장 동료분에게 자랑했드니
이거? 다 1번 주는거아니에요?
김이 새버렸습니다.
일단 기분은 좋았는데.ㅎ 1번이라니..ㅋㅋ
전 무브먼트가 어쩌고.. 이런거 하나도몰라요..
펀딩은 이런저런 말이많다는거 최근에야알게됬구..
바가지쓰는경우도많다고...
주의사항 잘지키면서..
잘관리하면서 차고싶어요.
이상 눈팅만하던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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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궁금해서 몇번 눌러봤는데.. 눌릴때. 시계한테 부담주는 느낌이 일단 들어서 안누르고 있었습니다. 요일하고, 날짜창은 정말 신기하네요 ㅎ | 18.12.21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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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는거는 괜찮습니다 ㅎㅎ 요일과 날짜는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조작하시면 안됩니다 | 18.12.21 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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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착용하다가 방바닥에 떨어졌는데 크로노기능이 죽어부렀습니다.. ㅠ 버튼눌러도 작동안하네요ㅜ 다른문제생기는게아닌지.. 걱정되네요 고쳐야겠죠.. | 18.12.23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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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레버가 이탈했네요; | 18.12.23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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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 소리나고 안에 무언가가 제껴지는거확인됩니다. 리셋버튼두 누르면 뒤에 젝겨진 무언가가 다시 돌아는옵니다.. | 18.12.23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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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간이 간다면 다른부분이 이탈했나봐요. 큰 수리는 안하셔도 될거에요. 일단 국내 보증수리 해주는곳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 18.12.23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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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시게라 ㅋㅋㅋ 알아봐야겠네요.. 여튼 답변 매우 고맙습니다. | 18.12.23 16: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