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이랬습니다
드웨인 존슨 더 락 형님이 차고 다니는 시계에다
마초적인 느낌이 강해서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있는데 47미리라 좌절 ㅠ
이러고 있는 시기에 이 회사에서 올해 신작으로
42미리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이버도 없겠다
한 두달간 고민하다 구입했습니다
오피치네 파네라이 42미리 루미노르 섭머저블
OFFICINE PANERAI Luminor submersible 1950
3 days automatic acciaio 42mm
"PAM 682"
두께는 12-13 정도이고 방수는 300이기에
바다 물 강은 물론 생활하면서 손(..)편히 씻고
어디든 편하게 차고 다닐수 있는 시계입니다.
꺼내서 오픈샷
다이버 워치인데 " 무려" 씨스루백입니다 ㄷㄷ
그래서 뒷면보는 재미도 상당하옵니다 :)
날짜는 들쑥날쑥한데 이해 부탁드리고.
파네라이 메이커 자체가 조금 무게가 있는
시계를 만들기는 한데..
가볍습니다. 러버라서 그런지도요.
수영장에서 헤엄치다 찍었습니다.
당연히 방수는 ok!
아직 몇개 풀리지 않은 상태라
제가 찍은 사진말고 아직 구글에서도 많이 없더라고요 ㅎ
이탈리아 시칠리에 사는 외국인분이 두께하고 물어보셔서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탈리아 시계인데 이탈리아분이 물어보시니
뭔가 카오스틱했습니다.
부틱 앞에서 한장.
편하게 차야겠습니다 ㅎ
다들 즐 시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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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짜리 시계 차고 다니실 정도면 부자 맞습니다 본인이 부자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일반 서민들 우롱하시는거지요 더 부자들 많겠지만 천만원짜리 시계 차시는 분이면 본인이 부자라는것 인식하시고 그에맞는 사회적 활동 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부자들이 더 위의 부자를 보고 자신은 부자라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낙수 효과도 없는것 이겠지요 나정도면 부자지 하는 생각으로 사회활동에 임하셔도 됩니다 천만원짜리 시계 차시는 분이면 그래야 합니다 네 그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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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리고 서민이란 단어 정말 싫어해요 국민이죠 ㅋㅋ 사람 구별하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 부자사람 차별하는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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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선 답변 하자면. 저 차를 안끕니다. 술 안해요. 담배도 가끔 펴요 ㅎ 사도 가끔 게임이나 사다 찾은 취미가 이거죠. 남들이 술마시고 차 몰면서 보험금 나가고 기름값 내는 값으로 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라 하게되면 좋아하는 활동을 아예 못하게 되니 맘에 드는거 미리 사놓자! 하는것도 제 신조이니까요 ㅋㅋ 밥도 회사밥으로 먹다보니 여윳돈으로 하나 시는겁니다. 부자 아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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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볹적으로 타인이 어떠한 삶의 대한 자세나 태도를 가질 것인가 하는 것은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만큼 자유 의사 결정권이 있어야 하는 부분도 없을 만큼이요. 권유하는 제스쳐의 모양새인 글도 아니고 부자가 맞으니 그래야 한다고 하시면 좋은 조언 방법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겸손한 태도와 소양을 갖춰 말하는 게 언제부터 누군가를 우롱하는 게 되었나요. 글 쓴 분꼐서 지나칠 정도로 저자세를 취하며 과잉 된 제스쳐를 취한 것도 아닌 듯 보이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어떻게 운용하여 구입한 건지 이 글만 보아서는 전혀 알 수가 없지요. 조금 무리해서라도 본인의 경제적 능력 이상으로 눈 여겨 보던 시계에 오래 모아둔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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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됩니다. 무슨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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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옵니다 ㅎㅎ | 17.08.07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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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해서 맘에 드네요 ㅎㅎ | 17.08.07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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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은 너무커서 문제였는데 이 사이즈는 확실히 아시아권이라든지 약간 손목은 작은데 섭머저블을 원하는 고객층을 노려서 나온듯합니다 꽉 찬 느낌이어서 맘에 들어요 ㅎ | 17.08.07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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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쁩니다 ㅎㅎ | 17.08.07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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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수 100짜리는 가지고 있지만 뭔가 불안불안해서요 ㅋ 그래서 이번에 들일때 조금은 높은걸로 골랐습니다 ㅎ | 17.08.07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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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 17.08.07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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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작은 라인들도 나오는데 이번 섭머 모델이 반응 좋으면 다양하게 나올겁니다. 천천히 고르세요 ㅎㅎ | 17.08.07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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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파네리스티입니다! ㅋㅋ | 17.08.07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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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라고도 하지만 취향에 맞으면 엄청 좋은 브랜드죠 ㅎㅎ | 17.08.07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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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 실베스타 스탤론(이분이 이 브랜드 알린거나 마찬가지) 전 주지사님 등 팔뚝 있으신 분들이 애용하죠 ㅋㅋ 작은거 나와서 좋아했어요 ㅋ | 17.08.07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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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용두 쪽이 갇혀? 있는데 어떻게 조절해요? | 17.08.07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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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나와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가드가 열리고 와인딩할수 있습니다 ㅋ | 17.08.07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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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 가격은 모르겠는데 보통 파네라이가 롤렉스보다 비싸거나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 17.08.07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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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파네라이가 그렇게 비싸구나...롤 미만으로 봤는데 | 17.08.07 1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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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섭마 정도로 보심 됩니당 ㅎ | 17.08.07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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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anerai.com/ko/collections/watch-collection/luminor-1950/luminor-submersible-1950-3-days-automatic-acciaio---42mm-pnpam00.html 부자 웹 입니다. ㅜㅡ | 17.08.08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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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천만단위네요.. 후아~!!!!! | 17.08.08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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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마초하진 않아요 ㅋ | 17.08.07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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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까진 절대 아니에요 ㅠ | 17.08.07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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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보니 그리 거슬리진 않더라고요 ㅎ 그리고 저는 오른손에도 차다보니 아프면 번갈아도 되고요 파네라이에서 올해부터 러버 컬러를 다양하게 내놓는다고 하니 러버만 차시는 분들에겐 환영할만한 소식이랍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매장에서 차보세요 ㅎ 롤렉스도 괜찮은거 맞아요 전 롤렉스는 없지만 ㅠㅠ | 17.08.07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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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렇군요 아프면 번갈아 차면 되겠군요 하긴 저도 땀나면 풀러 오른쪽으로 바꿔 차기도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7.08.07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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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7 정도됩니다 작아요 ㅎㅎ | 17.08.08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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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 지샥차다 눈이 높아졌습니다 ㅠㅠ | 17.08.08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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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탤론 스타뎀 락 등 마초한 아저씨들이 좋아하죠 ㅋㅋ | 17.08.08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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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좋습니다 ㅠ 비싼거만 아니어도 좋을건데 ㅠ | 17.08.08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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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좋죠 ㅋ | 17.08.08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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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다 비추박는 사람이 있네요 ㅋㅋ 전쟁터가 되어 있습니다. ㅎㅎ 피규어나... 걸그룹이나... 시계나... 덕질은 마찬가진데 말이죠.. 그러려니 하세요 ^^ | 17.08.10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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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도 인증하는 곳인데 저는 그 축에도 못낍니다 ㅎㅎ | 17.08.08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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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입니다 ㅎㅎ | 17.08.08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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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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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17.08.08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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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마스터 엄청 예쁩니다 ㅎㅎ 오메가도 좋아해요 | 17.08.08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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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짱입죠! | 17.08.08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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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에는 네점 들어왔는데 품절이랍니다 ㅠㅠ | 17.08.08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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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녀요 ㅋㅋ...ㅠ | 17.08.08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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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으신듯 ㅋㅋ | 17.08.09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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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긴 비싸죠 ㅎ | 17.08.09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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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매장 가셔서 차보시는걸 추천드려요 ㅋㅋ | 17.08.09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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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관심없는 일반인에겐 비쌈... | 17.08.08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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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정도 갔으면 안샀습니다 ㅎㅎ | 17.08.09 09: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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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저같은 시알못이 봐도 저런 심플한 디자인인데고 불구하고 엄청 비싸보이는데 | 17.08.09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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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2-3천 되어보여요 ㅋㅋㅋㅋ | 17.08.09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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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고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ㅎㅎ | 17.08.09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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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안 굵습니다 ㅋ 저 시계 의외로 작아욥 ㅋ | 17.08.09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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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 얘기하셨네요 ㅋ | 17.08.09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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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느낌에 반해서리 ㅎㅎ | 17.08.09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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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방간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 17.08.09 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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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짜리 시계 차고 다니실 정도면 부자 맞습니다 본인이 부자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일반 서민들 우롱하시는거지요 더 부자들 많겠지만 천만원짜리 시계 차시는 분이면 본인이 부자라는것 인식하시고 그에맞는 사회적 활동 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부자들이 더 위의 부자를 보고 자신은 부자라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낙수 효과도 없는것 이겠지요 나정도면 부자지 하는 생각으로 사회활동에 임하셔도 됩니다 천만원짜리 시계 차시는 분이면 그래야 합니다 네 그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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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부자론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셨네요. 천만원짜리든 일억짜리 시계를 차던 그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들은 1000만원 짜리 시계를 사고 100만원짜리 식사를 하고 마트가서 휴양지가서 왕창왕창 쓰고 번만큼 세금도 많이내고 여유가 되면 기부같은 자선활동도 하는게 사회적 활동이고 제가 생각한 재력을 갖춘 개인에게 바라는 낙수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아니 부자들이 본인이 가진 자본의 힘을 휘둘러서 피해를 입힌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개인차원에서 돈을 쓰는건 자유라고 보구요. 낙수효과가 안나타나서 문제가 되는건 기업아닙니까? 국가에서 세금을 들여 지원을 해주고 기업활동을 통해 번 이익으로 사람을 고용하고 기술을 개발하는등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는데 '일부' 기업들이 편법으로 오너일가가 소수의 자본으로 그룹전체를 장악할 수 있고 , 돈으로 정치, 언론, 사법 등을 매수하여 불의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고 하청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않고, 인간,사회,국가와 지구자연모두에 해만끼치는 행태들이 참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열심히 경제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의 축적과 분배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부자들에게 부자다운 사회활동을 요구하는게 반대로 서민들에겐 서민다운 사회적 활동을 요구하는거라고 생각되어 반감이 드네요. 특히나 루리웹처럼 남들이 덕스럽고 잉여라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개인의 가치관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곳에서 뜻하지않은 댓글을 보니 긴글이 써졌습니다. 오지랍넓게 제생각을 말씀드려 혹여 기분상하시거나 하지않길바랍니다. | 17.08.09 06:34 | |
(IP보기클릭)211.229.***.***
호구와트학회장
기볹적으로 타인이 어떠한 삶의 대한 자세나 태도를 가질 것인가 하는 것은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만큼 자유 의사 결정권이 있어야 하는 부분도 없을 만큼이요. 권유하는 제스쳐의 모양새인 글도 아니고 부자가 맞으니 그래야 한다고 하시면 좋은 조언 방법은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겸손한 태도와 소양을 갖춰 말하는 게 언제부터 누군가를 우롱하는 게 되었나요. 글 쓴 분꼐서 지나칠 정도로 저자세를 취하며 과잉 된 제스쳐를 취한 것도 아닌 듯 보이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어떻게 운용하여 구입한 건지 이 글만 보아서는 전혀 알 수가 없지요. 조금 무리해서라도 본인의 경제적 능력 이상으로 눈 여겨 보던 시계에 오래 모아둔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 17.08.09 06:49 | |
(IP보기클릭)223.62.***.***
호구와트학회장
안 그래도 됩니다. 무슨 대기업 회장도 아니고.. | 17.08.09 07:37 | |
(IP보기클릭)59.4.***.***
음 우선 답변 하자면. 저 차를 안끕니다. 술 안해요. 담배도 가끔 펴요 ㅎ 사도 가끔 게임이나 사다 찾은 취미가 이거죠. 남들이 술마시고 차 몰면서 보험금 나가고 기름값 내는 값으로 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라 하게되면 좋아하는 활동을 아예 못하게 되니 맘에 드는거 미리 사놓자! 하는것도 제 신조이니까요 ㅋㅋ 밥도 회사밥으로 먹다보니 여윳돈으로 하나 시는겁니다. 부자 아녜요 ㅎㅎ | 17.08.09 09:08 | |
(IP보기클릭)59.4.***.***
전 그리고 서민이란 단어 정말 싫어해요 국민이죠 ㅋㅋ 사람 구별하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 부자사람 차별하는 거 같아서요. | 17.08.09 09:26 | |
(IP보기클릭)115.91.***.***
서민 비슷한 말이 국민은 아닌 거 같아요. 중산층이 비슷한데 요즘은 중산층이 서민보다 한단계 윗 등급인 듯. 그래서 글 쓰신 분이 최소 중산층은 되어 보이긴 한데, 뭐 개인적으론 그런 거 따지고 싶진 않습니다. 암튼 시계는 이쁘네요. | 17.08.09 09:51 | |
(IP보기클릭)175.223.***.***
사람 줄 세우는걸 별로 안좋아한단 얘기에요 ㅋ 요즘 보면 기업인들 갑질하는것만 봐도요 자기들과 남들관 선을 긋는걸 계속 보니까요 ㅎㅎ 차별두는걸 싫어한다고 보심 되요 | 17.08.09 09:59 | |
(IP보기클릭)211.179.***.***
이 개 먼... | 17.08.09 12:49 | |
(IP보기클릭)222.106.***.***
오디오 매니아인 김갑수씨가 이런 말을 했어요. "사람들이 내 오디오 기기와 음반을 보면 부자라고 부러워한다. 그런데, 나는 평생 차도 없고, 명품도 사 본 적이 없으며, 음식도 저렴한 것만 먹는다. 정말 좋아하는 것 하나를 위해 다른 걸 희생할 각오가 있다면, 누구나 나처럼 살 수 있다." 로트에픽님이 진짜 부자인지 아닌지는 이 글만 보고 판단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자인지 가난한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봅니다. 본인이 자신이 부자가 아니라고 하는 데, 그걸 일반 서민들 우롱하는 거라고 단정하긴 어렵네요. 부자가 부자라고 과시하기 어려운 한국사회의 분위기도 감안해야 하고요. | 17.08.09 15:20 | |
(IP보기클릭)1.251.***.***
이분이 번돈으로 시계를 사든 라면을 사먹든 그건 본인 맘이지, 시계 천만원짜리 찬다고 낙수니 사회공헌이니 ㅋㅋㅋ 이딴 소리 하시는게 본인 수준 드러내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혼자 구석에서 열폭하세요 왜 남한테 그런걸 강요합니까? | 17.08.09 20:32 | |
(IP보기클릭)58.141.***.***
겸손도 과하면 독이될수 있답니다.. 차 안끌고 술 안하도 담배 가끔펴도 대다수(?)일반인들은 콘솔하나 타이틀하나 살때도 바들바들 떨어요; 그런데 천만원짜리 시계라뇨.. 당치도 않죠.. 부자 맞으시고요.. 이렇게 과시한다고 여기서 이런 취급 받으셔서 기분 나쁘실 수도 있는데 쿨하게 부자인거 인정하시고 겸손 금지요ㅋㅋ | 17.08.09 20:33 | |
(IP보기클릭)112.185.***.***
그정돈까진 아니에요 정말 ㅋㅋ 어쨌든 충고(?)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 17.08.09 20:35 | |
(IP보기클릭)112.144.***.***
님이 뭔데 겸손금지니 어쩌니 말하는거죠? 천만원짜리 시계 차든 만원짜리 시계 차든 생면부지인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상식적인 행동인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저도 일반인이지만 콘솔, 타이틀 이런거 살때 바들바들 안 떨어요. | 17.08.09 20:45 | |
(IP보기클릭)210.91.***.***
돈을 어떻게 쓰느냐 그건 당연히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내가 부자인데 그걸 모르고 있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분명 부의 편중은 더 심화 된다고 봅니다 아껴서 샀든 대출을 받았든 천만원짜리 시계를 구입할만한 생각 자체를 하실 수 있는 분은 대한민국에서 분명 평범한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것은 상식적으로 누구든 스스로 생각해봐도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월급 2~300백 받는 중산층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돈을모아 천만원짜리 시계를 산다? 상식적으로 쉽게 수긍하긴 힘듭니다 게다가 글쓰신 로드에픽님 글을 잘 읽어보시면 "다이버도 없겠다 한두달 고민하다 구입하였다"는 글이 있습니다 즉 시계 콜렉션이 어찌 구성되어 있는지는 | 17.08.09 20:48 | |
(IP보기클릭)210.91.***.***
모르겠으나 이 시계가 첫 시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엔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비슷한 급으로 구매한다는 것이지요 롤렉스 시계 가지신분이 돌핀시계 같은걸 구매하실리가 없으니까요 부자던 아니던 저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유를 나눌때 세상이 조금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를 지적하고 편 가르기 저도 안좋아 합니다 다만 가진쪽이 먼저 그런생각을 가지고 실천해야 세상이 지금보단 좋아질거란건 믿습니다 | 17.08.09 20:58 | |
(IP보기클릭)112.185.***.***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차를 끌지 않습니다. 차를 끌게되면 어느정도 한해에 나간다고 보나요? 저는 그만큼의 기회비용을 좀 더 취미에 맞춘거라 보시면 됩니다 ㅎㅎ 게임 한정판이라든지 가지고 싶은 물건들 더 있지만 그것도 우선 뺀 상태에서 맘에 드는게 있으면 구입할려고 모은 자금을 저 물건을 보자마자 고민하고 깬 거고요 루리웹이 어떤 커뮤니티에요? 게임이든 취미든 사진 올리거나 정보 공유할려고 만든 곳이죠 저같은 경우에도 이런 다이버 시계도 있다하고 올린거고요. 한마디만 할게요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이런 취미도 존중해 주시지 않고 부자라고 하시면 저도 뭐라 할말이 없네요^^ | 17.08.09 21:20 | |
(IP보기클릭)112.185.***.***
저도 갑질사회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약간 스트레스도 받고 일하는 부류에요 ㅎ 고민 한두달 하는거 쉽게 하는거 같은데 엄청 큰맘먹고 한거에요 ㅎㅎ 적금을 제외한 비상금은 포기했어요. 대신 차 유지비라든지 이런건 없으니까 다른 사람들보단 훨씬 편했죠 :) 연애도 몇년간 안하니 훨씬 모으기 편했고요^^ | 17.08.09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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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 믿음 본인만 간직하시고 본인부터 실천하시라구요. 왜 그걸 시계사서 사진 올리신 분께 강요합니까? | 17.08.09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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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는거야 진짜 시계사서 기뻐서 자랑하려는 사람한테 님은 부자임 시계보니 부자임 시계도 여러개 샀겠네 님 부자니까 부자처럼 행동하셈 그래야 세상이 좋아진다니깐? 이딴 소리가 왜나오지 뭐가 그리 불편하실까 | 17.08.09 22: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