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어느덧 10년이 흐르고,
별의 별 덕질도 해보고 좌충우돌? 하면서 지내다보니
어느덧 집사람이 생기고 아이들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가족 이동에 차가 필요하게 되어 작년 가을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우를 튀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이건 2008년에 유학생활중 촌동네에서 유학을 했는데
너무 대중교통편이 안좋아서 단(?)15만엔주고 산 스즈키의 구구구형 WAGON R
통학할때 편하게 타고 다녔네요 ㅎ
솔로일땐 중고라도 괜찮으니 독일차로 가볼까
혹은 세단이나 SUV등 타고싶은 종류가 워낙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자동차 제조회사도 많고 .. 중고시장도 워낙 컸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러나 두서처럼 아이들이 있으니. 고를 수 있는건 SUV나 미니밴으로 좁혀지게 됩니다.
미니밴은 무슨차량인가 싶었는데 어렸을때 타던 봉고보다 좀 작고
중대형 SUV 에서 뒤쪽 궁딩이가 더 튀어 나오고 슬러이드 도어가 달려 있는..
흔히 말하는 일본의 패밀리카의 대표주자 같은 차종이었더군요.
그래서 제조사도 알아보던중..
장인어른께서 계속 구입하시던 차가 혼다였고,
거기에 단골로 다니시던 딜러가 있어서 제조사도 혼다......
그리고 미니밴..
그럼 종류가 두개가 나오게 됩니다.
N박스, 스텝와곤, 오디세이, 그리고 에실리온
N박스는 경차인데. 좀 불안한게 아무리 교통질서를 한국보다 잘 지키고 해도
경차는 경차.... 물론 실속은 있습니다만..
게다가 일본에서 사고율 2위를 차지하는 사이타마현인 것도 한몫했네요
에실리온은 단종되었나.. 잘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스텝와곤이랑 오디세이를 시승해봤는데..
물론 오디세이가 압승이었습니다.
바로 구입결정 -_-
차급에 비교하면 토요타의 에스티마,
현대의 카니발에 가까우면서도 조금 저렴하고,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외관및 내관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건 아니지요;
그럼 사진 갑니다 ㅎ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봤을때, 정면, 왼쪽에서 봤을때, 뒷면입니다.
5세대 이며, 연식은 2016년식입니다.
외관은 2013년 풀체인지된 모델에서 매년 마이너체인지가 수차례 되었습니다.
차 길이 4830mm 폭 1820mm 높이 1650mm 로 생각보다 다른 미니밴보다 낮습니다.
낮지만 내부는 그렇게까지 좁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나만.. ㅠㅠ)
장점은.. 차 자체의 하중중심점이 다른 차에 비해아래에 있는게 장점?
타고 내릴때 승용차처럼 계단을 많이 안타도 되는점 ?
엔진은 전륜구동에 2.4L 직접분사방식 DOHC i-VTEC 입니다.
가솔린(휘발유) 모델이며 ,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려고 하니 40만엔 더 달라고 하더군요.. 쩝..
CVT엔진입니다 ㅡ,.ㅡ 첫 CVT엔진 운전하면서 기어변속이 없다보니 톨크가 없는게 장점입니다.
단점은 레이싱게임처럼 그냥 밟으면 쭉.. 나가는 느낌..
색깔은 깜둥이로 했습니다. 관리는 정말 힘든데.. 간지는 촬촬 흐릅니다
제조사 옵션은 G, 엡솔루트, 엡솔루트 X 어드벤스드, 엡솔루트 EX의 4종류가 있는데..
지갑과 상담하여 엡솔루트 X 어드벤스트 패키지로 했습니다. (혼다 센싱 장착)
처음에 휠을 밨을때 왜 4바퀴 같은 모양인겨!!
소용돌이를 빨듯이 돌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타이어 위치를 바꿀때 용이하긴 하겠더군요.. 며칠전에 알았습니다;
차키는 무난하네요 ㅎ
내부는 전체적으로 검색으로 했습니다.
천장은 어떤걸로 하더라도 흰색이더군요
내부 마감은 플라스틱이 대부분은 우드느낌이 나는게 약간 고급스러움이 납니다. 이젠 적응되어서;;ㅇ
핸들입니다.. 무난
천장에 달려있는 모니터입니다. 딜러에서 서비스로 달아줬는데 그리 크지 않네요
화질도 무난한편.. 처음엔 컴포지트로 연결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안좋았는데.. 사진빨이 잘 받은가 싶기도 하네요
내비에서 지상파TV용 수신기가 달려있어서 차안에서 TV를 보기도 합니다.
운전석 오른쪽에 있는 부분입니다.
이건 다들 아실듯 하니 패스...
모든 창문이 자동인게 은근 편합니다.
윗부분입니다. 앞쪽에 버튼을 누르면 안경(선글라스?)을 넣을수있는 부분이 나오고
와이드형 거울이 있어서 뒷자리도 볼 수 있게 만들었더군요
시동켠후 계기판입니다.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일본 국내생산차량은 속도 계기판이 180까지만 나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이상 달리지도 못하지만..
오디세이의 특징으로, 계기판의 바늘의 중심이 되는부분이 가려져 있고, 중앙에 여러가지 정보가 나옵니다
(시간당 주행거리, 연료에 따른 대략적인 주행가능 거리, 실시간 연비및 트립 등.. )
네비랑 연동되어 네비에서 목적지정하고 운전하면,
신호등에 가까워질때 안내차선 방향에 대해서 계기판 중앙에 표시해준다거나,
달리고 있는 길의 제한속도를 표시해주는 점이 좋더군요
보통은 이런느낌..
달릴때.....운전중 촬영은 위험합니다.
요건 크루즈컨트롤 사용시..
일본의 각 자동차 제조사에서 뭔 네이밍을 다르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혼다에서는 혼다센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기능은..
장애물 및 사람 발견시 브레이크 안밟고 있을때 급정지
장애물이 바로 앞에 있는데 급발진시 급정지
일정 속도 이상(아마도 약 65km/h 이상) 일때 차선 이탈시 차선유지
크루즈 컨트롤 ON 일때, 앞차와의 거리 유지 (4단계 거리 조절가능)
지정속도 유지
차선유지
(위 세가지는 일정속도 65km/h정도 이상에서 정보가 더 정확)
적신호에서 청신호로 바뀌었을때 앞차 출발후 출발했다는 알람
입니다 . 고속도로에서 아주 유용하여 장거리 운전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자세한 영상도 있으니 링크 걸어둡니다
일본의 네비는 별도로 속도등의 감시카메라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아..
별도로 알려주는 걸 샀습니다 ㅠㅠ
속도감지 카메라 알려주는거랑.. 패트롤차(순찰차)가 근접시 알려줍니다.
OBD2케이블을 이용하고 있어서 차의 이것저것 상태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순정내비와 에어컨 조절패널입니다
내비는 7인치로 요즘 내비에 비하면 작네요;
모두 터치로 되어있는데.. 반응이 너무 느려서 불편합니다.. 거의 쓰레기수준 ㅡㅡ
에어컨 패널도 전부 터치로 되어있어서 좀 새련된 느낌을 줍니다.
에어컨 패널 아래에는 흐리하지만 HDMI입력단자, USB단자2개 (아이팟 대응), 시거잭이 달려있습니다.
스마트키로 엔진시동이 버튼식...인데
지금은 위에 커버를 다른색으로 붙혀서 모르지만,원래는 빨간색이었습니다.
즉 급정지시 켜는 쌍방향등(그 삼각형 )과 색깔이 같아서
잘못하면 엔진버튼을 누르기 쉬워서 바꿨습니다.
이거 타는사람들 다들 불편해 하더군요.
에어컨 패널 확대샷..
바람 크기 조절 옆에 점으로 되어있는 역삼각형 모양이 있는데
샤프에서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라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블박도 하나 필요할거같아서 한국에서 사온 전후방 FHD되는걸로 사서 장착했습니다.
일본은 서비스가격이 비싼만큼 공임비가 엄청나더군요.
일본의 딜러및 카센터에서는 2만엔 받으려고 하는데
아는 사람 소개를 받아서 만엔에 해결했습니다. ㅠㅠ
네비에서는.. 블루투스 연결만 되면 더이상 필요없을거같습니다.
폰으로 구글 지도로하면 길 안내까지 해주다보니..
무엇보다 요즘 내비는 다국어지원도 해줘서 정말 세상이 바뀌었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랜들 오른쪽 부분입니다.
뒤쪽 슬라이드 도어 제어버튼, (록까지)
에코모드 ON, OFF (스포츠 모드는 없네요;)
그밑의 4가지버튼은.. 왼쪽 위는 뭔지 모르겠네요; 오른쪽위는 자동 브레이크OFF,
왼쪽 아래는 정차시 엔진스톱, 오른쪽 아래는 고속주행시 자동 차선유지 OFF
가장 밑에 ETC는 한국의 하이패와 같은 개념의 카드 삽입구입니다
요즘엔 다 달렸는가 싶을정도로 어라운드뷰가 있어서 주차할때 가끔 편할때가 많더군요
물론 저는 뒤를 직접 보는게 습관되다보니....
전진주차시 앞쪽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볼수 있는것도 좋은 기능인거 같습니다.
햇빛가리개? 인데 등이 할로겐이라서 LED로 바꿔줍니다. ㅎ
실내의 뒷쪽 사이드등은 약간 누런색에 가까운 LED였는데
아키하바라 (에 가서 가격대를 보고 아마존)에서 구입을 해서 갈았습니다 ㅎ
밝고 좋네요. 슬슬 LED 성애자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후진시의 등인데.. 이것도 할로겐이라 LED로 바꿔줍니다.ㅎ
두번째사진에서 오른쪽이 LED입니다. 색깔의 차이가 보이시나용?
실수로 앞좌석은 못찍었는데..
2열째 좌석은 저러느낌이며, 운전석및 조수석과 비슷합니다.
앞뒤이동가능하며, 약간이나지만 좌우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밑에 다리받이?도 있어서 비행기의 비지니스석급(?)의 승차감을 느낄수 있지만..
현to the 실
3번째 시트는 저렇게 눕힐수도있고
세울수도 있습니다.
세우면 당연하지만 짐 싫을 공간이 조금 줄어듭니다...
작은 캐리어 가방 은 들어갈 공간은 있네요;
현실.. (사진은 유모자 한개지만 지금은 하나 더 늘었...)
패달부분입니다.. 순정같은 느낌이네요
파킹은 패달식입니다.. 아무래도 2013년식을 어느정도 그대로 유지하고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2019년쯤에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것으로 보고 있네요 (6년 주기)
오른쪽에는 OBD2, 퓨즈박스가 있습니다.
조수석 아래부분인데.. 왼쪽에 보시면 빨간 무언가가 보입니다.
요거인데.. 차가 갑자기 서거나 문제가 생겨 운전이 불가능할때
차에서 좀 떨어진 곳에 이걸 켜놓으면 미리 알릴 수 있습니다.
낮에도 엄청 밝고, 거의 철관련 용접시에 가까운 밝기정도더군요
근데 지속시간 5분으로 버틸수있을가;
예비용으로 사려고 하니 개당 500엔정도 하네요. 여유분 있으면 좋을거같습니다.
3열 시트쪽 왼쪽에 있는 부분인데.. 시거잭과 두번째 HDMI 입력단자..
아직 테스트는 못해봤는데 천장에 달려있는 화면으로 따로 출력이 될거같기도하고 그렇네요;
기본적으로는 천장의 화면은 TV나 DVD 시청시 미러링
조수석 앞 서랍에 오른쪽과같이 생긴 무언가가 있는데....
인터내비 링크 프리미엄 클럽이라고 적혀있는 이거..
3G 통신 모듈.. 이라고 합니다
혼다 서버와 연동하여 각종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날씨, 교통 정체등을 받아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앞 쪽 등입니다.
LED 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HID 였나? 이건 뭔지 모르겠고.. 여튼 흰색불이 나옵니다 ㅎ
작은불
큰불
맨 뒷좌석은 불편할줄 알았는데 나름 앉을만 했습니다;
혼다에서 무료로 서비스해주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중 인터나비 링크입니다.
조수석에 달려있던 3G 모듈과 연동되는데요
현재 차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자동으로 갱신해주기도 합니다.
현재 제가 아는거는 주행거리 및 연비, 시간등이네요;
급유기록은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차 무게가 1.8톤 정도라 2400CC라고 해도 연비가 좋은편은 아닙니다;
시내는 7~10정도고
국도는 9~12
고속도로는 10~14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한달동안 달린거리, 기름 사용량, 배기가스 배출량
그 달의 연비와 총 연비, 그리고 전국의 오디세이 유저와의 순위까지 매겨놨습니다;;
운전을 할때마다 자동으로 거리 기록이 남는데 (위치는 안남습니다;)
대략적인 연비를 알수있습니다
짧게 짧게 다니면 연비 혐오스러울 정도입니다;
게다가 일본의 도로는 한국처럼 크지 않고 좁고 신호도 많고.. 그냥 밤에 달리면 시원시원합니다;
요건 인터내비게이션 유로서비스인데..
어플에서 목적지 지정을 하고, 경로를 차로 전송하면
차에서 안내를 시작해 줍니다. 요건 편하네요
(차라리 차에 와이파이를 달지? ㅡ,.ㅡ)
물론 연간 3000엔 유료인데.. 더 필요업으면 해지할까 생각중입니다;
차의 이름보다 등급(그레이드)를 더 강조하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사이드미러.. 열선은 달려있네요. 시트엔 열선이 없는게 단점입니다. 무려 옵션에도...
아, 운전석이나 조주석의 문짝 열때 손잡이를 열때..
손만 갖다대도 자동으로 록이 해제되는 부분은 편합니다.
미세하게 보이지만.. 사진가운데에 블박 후방카메라가 있습니다;
일본의 좋으면서도 비싼 차검제도..
신차의 경우 구입후3년, 그이후로 2년식 차검을 받아야하는데..
이게 너무 비쌉니다. 물론 소모품 가는 비용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평균 한번 받을대마다
차종에 따라 7~20만엔 정도 든다고 합니다;
저는 신차이니. 앞으로 2년하고 좀 더 남았네요.. 잘 써야겠습니다 ㅠㅠ
무사고 기원 부탁드립니다 ㅠㅠ
차 출고식......
표정에 맞게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_ㅠ
마지막은 얼마전에 팬션으로 놀러갔을때...
차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하면...
※장점※
무게중심이 낮아 고속에서도 바람의 저항이 적은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
세단에 가까운 조금은 조용한 실내
중간급의 크기로 패밀리카에 적합. 혼자 운전해도 외롭지 않은 크기 ㅡ,.ㅡ
※단점※
가장 저렴한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어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릴때 충격흡수가 적음
앞쪽 방음이 좋지 않아 은근 엔진소리가 들림 (이건 개인차가 큽니다)
파킹스위가 패달인 점이나 시트열선, 후진시 사이드미러가 하향으로 움직이는 기능,
천장에 창문(이름까먹었네요;) 등의 옵션 자체가 존재 하지 않음;
옵션질은 혼다도 장난 아님;
매장의 차이인데.. 차살때는 고객님. 서비스 받으러 오면 호갱으로 취급하는 점원이 몇 있음
이정도까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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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는 북미용이랑 일본 내수용이랑 전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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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식 때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나와서 직접 술 뿌리고 고사지내는 건 아마 일본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술도 대리점마다 각각 위탁해서 직접 만들더군요. 덕분에 대리점마다 술이 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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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술뿌린걸로 기억하네요; 남은건 집에와서 마셨습니다 ㅎㅎㅎㅎ 문제는 맛있었다는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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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센싱은 없으면 좀 아쉽고 있으면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있으면 좋읕텐데.. 감사합니다!! | 17.08.01 0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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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좀 더 큰 오디세이더군요.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에스티마 좋은차죠... 오디세이보다 비싸서 포기한 차종입니다; 오디세이는 2열시트를 2인, 3인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2인이 더 좋아서 이쪽을 택했습니다 | 17.08.01 0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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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다릅니다 한국에 들어오는건 북미형 오딧세이 입니다 | 17.07.31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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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새로 바뀐 모델이 안들어왔습니다. 한세대 전 모델을 몇년째 팔고 있죠 | 17.07.31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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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랑 모델이 많이 다릅니다. 엔진이나 크기, 디자인 모두;; | 17.08.01 0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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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그렇군요.. 혼다코리아는 재고떨이 하는건가보내요.ㅡ.ㅡ;; | 17.08.01 0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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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 모델인건가 보군요.. 훨씬 이쁘내요..^^ 애기들도 이뻐요..^^ 항상 안운하시길.. | 17.08.01 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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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쪽과 일본 시장이 다르다보니.. 미국 시장을 알면 재고처분인지 알수 있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동네 속도위반 벌금및 벌점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커서 적당히 운전하고 있네요 ㅠㅠ | 17.08.01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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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토요타 다 미국생산차죠....... | 17.08.03 2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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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식 때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나와서 직접 술 뿌리고 고사지내는 건 아마 일본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술도 대리점마다 각각 위탁해서 직접 만들더군요. 덕분에 대리점마다 술이 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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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술뿌린걸로 기억하네요; 남은건 집에와서 마셨습니다 ㅎㅎㅎㅎ 문제는 맛있었다는게....ㅠㅠ | 17.08.01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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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응용으로는 카니발이 독보적인데.. 다른 차종도 많으면 좋겠네요; | 17.08.01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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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8.01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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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차마다 장단점이 있겠네요; CVT 미션..!! 그렇군요; 한국에 수입되는게 북미사양기준이라 오히려 좋을거같은 느낌도 듭니다. 씁... 감사합니다! | 17.08.01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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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랫부분에 추가했습니다! 묵직하면서도 괜찮은 주행을 보여주는게 장점이라고 하면 장점인거같네요; | 17.08.01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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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한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어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릴때 충격흡수가 적음 앞쪽 방음이 좋지 않아 은근 엔진소리가 들림 (이건 개인차가 큽니다) 이부분이 카니발이랑 똑같은거 같음 카니발 그랜드 15년식이 회사차인데 이놈 운전자 옆자리 타면 진짜 멀미 올라옴 ㄷㄷㄷ | 17.08.03 1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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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맙습니다 좋은 답변이 되었어요! | 17.08.03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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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는 카니발 R 13년식인데 저도 옆자리는 종종 앉습니다만 그리 멀미는 올라오지 않던데... 개인차가 큰가 봅니다 | 17.08.03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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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서 이걸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줄이야 ㅠㅠ 하도 DVD를 마르고 닮도록 틀어서 곡 다 외우게 생겼네요 ㅠㅠ 감사드려요! | 17.08.01 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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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신형이 얼마전에 발표하였고, 올해말이나 내년에 미국에서 발매를 시작한다고 하니 한국에서도 판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 17.08.01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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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집어주셨습니다.....근데 근접으로 봐도 없어보이는 부분이 은근 있습니다. ㅠㅠ 일본 기업이라고 해도 장인정신만 있는게 아니라 원가절감도...... ㅠㅠ 전체적인 평은 만족입니다! 감사드려요! | 17.08.01 09:08 | |
(IP보기클릭)124.187.***.***
같은 차 같은 디자인, 그러나 8인승 오너 입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원가절감. | 17.08.02 19:24 | |
(IP보기클릭)125.183.***.***
그런데 진짜 다음세대 오딧세이는 국내에 언제 나올려나요..? 아니 그걸 떠나서 왠지 일본 내수용 오디세이와 북미버젼(2018)은 디자인이 상당히 다른것 같은데..음...
(IP보기클릭)211.18.***.***
저 사진이 신형인걸로 압니다; 아직 정확한 발매일은 음....; | 17.08.01 09:09 | |
(IP보기클릭)125.183.***.***
북미용 2018 오딧세이 내장 인테리어도 좀 다른것 같습니다만... 아닌가...?
(IP보기클릭)49.238.***.***
우움모
오딧세이는 북미용이랑 일본 내수용이랑 전혀 달라요 | 17.07.31 23:33 | |
(IP보기클릭)49.238.***.***
일본 내수용은 웨건차량에서 시작했거든요 | 17.07.31 23:33 | |
(IP보기클릭)125.183.***.***
아 그렇군용... | 17.08.01 00:09 | |
(IP보기클릭)211.18.***.***
완전 다른 차량이네요; 이름 바꿔도 될 수준; | 17.08.01 09:09 | |
(IP보기클릭)49.238.***.***
(IP보기클릭)49.238.***.***
아참 혼다 순정 LED헤드라이트가 좀 어둡습니다. 평소에는 상관 없는데 비오는날 밤만되면 차선이 안보여서....안개등 없으면 죽습니다... | 17.07.31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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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 내년에 스텝와곤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예정입니다; 피트나 오디세이 풀체인지는 몇년 더 있어야할거 같네요; 오디세이 순정 LED헤드라이트가 어두운 편이였군요;; 일단 비오거나 밤되면 켜긴 하는데.. ;; 안개등이 할로겐램프라 바꾸고싶습니다..; 근데 비싸네요 ㅠㅠ | 17.08.01 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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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LED 헤드램프나 색온도가 높은 HID 헤드램프는 비오는 날 밤엔 어둡습니다. 오히려 할로겐이나 색온도 낮은 라이트가 더 잘 보이죠. 근데 확실히 LED가 이쁜건 어쩔 수 없습니다. | 17.08.02 17:04 | |
(IP보기클릭)220.104.***.***
(IP보기클릭)211.18.***.***
일본 내수 시장에 토요타가 크게 잡고있어서 배짱장사가 좀 있다고들.. 그래도 좋은 딜러 만나면 잘 깎아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고객도 배짱으로 가야하나; 일단 같은 등급의 같은 옵션이면 토요타 자동차가 더 비싼건 사실입니다;; | 17.08.01 09:11 | |
(IP보기클릭)64.201.***.***
(IP보기클릭)211.18.***.***
그렇군요; 근데 왜 직접 누르게 되어있지;; 거의 쓰지는 않습니다만;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17.08.01 09:12 | |
(IP보기클릭)119.194.***.***
트랙션 컨트롤은 가끔 눈길에 바퀴가 헛돌때나 진창에 빠졌을때 꺼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켜고 다니시면 됩니다.. | 17.08.01 11:40 | |
(IP보기클릭)211.18.***.***
그렇군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 | 17.08.01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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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천장의 화면만 보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차가 흔들리면 멀미할까봐 걱정이네요; 좀 더 크면 발로 찰거같습니다;;;;ㄷㄷ | 17.08.02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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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차종인데 완전 다른 이름도 많나보네요; 해외차는 부품수급이 참.. ㅠㅠ 저도 공간활용은 마음에 듭니다 ㅎ 기왕산거 오래 살 서야지요 ㅎㅎ홧팅임니다1 | 17.08.02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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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불량품은 운전이 불가능합니다; 열도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앙선 기준으로 주행차량이 왼쪽에 있고, 차의 핸들도 기본적으로 오른쪽에 달려 있습니다; | 17.08.02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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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가 진지하게 아재개그를 던졌나보네요 ;; | 17.08.02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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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하네요; 분위기 파악을 ;;;; | 17.08.03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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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레이더가 있습니다.. 방식은.. 아마도 GPS가아닐까 하네요. 저 레이더도 GPS를 여러개 연결해서 알려주는 방식이라 | 17.08.03 1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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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비가 더좋아요. 작은 공사같은거 하는 구간까지 실시간으로 다 알려줌 | 17.08.02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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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이들대문에 뒷자리 바닥 청소는 한달에 한번 이상 하고 있네요;;;; 슬라이드방식이라 레일에 끼면.. 아.....ㅠㅠ | 17.08.03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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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걸 느끼시는분이 많군요; 그래서 방음제를 붙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08.03 1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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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일본은 지상파 채널 (공중채널)은 말 그대로 지상의 전파로 보고 있어서 차에 TV 튜너가 달려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차에서 영상보는게 불법인데.. 보게끔 만들어주는 부품은 또 그대로 팔고있네요; | 17.08.03 1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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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가지고 놀기 (.....) 일본의 도박문화인 파칭코나 파치슬롯이랑 비슷한 원리네요 ㅎㅎㅎ | 17.08.03 1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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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짝은 언젠간 만날거에요 | 17.08.02 23:4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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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본에서 지난달까지 3년을 살았었지만, 2017년형 카니발을 아예 안 보신분 같습니다. 차 안팎만 보면 현기차는 무슨 미래자동차인가 싶을정도로 실내외 디자인이나 옵션은 일본내수차에비해 현대가 더 잘 뽑습니다. 옵션질도 일본이 훨씬더 사악해요... 딜러/메이커 2중옵션같은 이해하기 힘든 시스템도 있고. | 17.08.03 0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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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가 괜찮긴해도 카니발하고비교하면 대부분 카니발 고를정도죠 실내크기나 옵션도 그렇고 괜히 카니발이 잘팔리는게 아님 | 17.08.03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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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센싱도 대단해보이지만 이미 현대도 적용중인 기술임.. | 17.08.03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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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현실적인카....입니다; ㅎ ㅠㅠ | 17.08.03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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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에 레인센서 오토와이퍼도 있나요?; ㅠㅠ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모든 자동창문은 정말 편하더군요; 어렸을땐 모든 차에 경운기처럼 돌리듯이 내렸었는데;ㅎㅎㅎ 공조장치는 말씀하신대로 경우에따라 잘못 누를때가 있습니다;; | 17.08.03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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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쁘진 않은거같아요 (자기 최면) | 17.08.03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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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가절함 ㅡㅡ; 북미는 역시 커야 잘 팔리나 봅니다; | 17.08.03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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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프리우스3세대를 사게 몰아보고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만약 솔로였으면 좋은 연비덕분에 샀을지도 모르는 추천차네요 ㅎ | 17.08.03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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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사합니다~! | 17.08.03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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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니 딜러옵션에 있는거같더라고요.. 근데 가죽시트+열선으로 30만엔 은 좀 아니라는 말도 많습니다; | 17.08.03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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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 17.08.03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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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8.03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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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이었으면 카니발 갔을거같네요; 사제 시트열선이나 쿨러는 직접 개조도 가능한걸로 보이나, 좀 쉬운건 아닌거 같습니다; 여름은 그냥 에어컨으로 된다 하더라도.. ㅇ겨울은 너무 춥네요; 한국에서 같은? 등급에서 오디세이가 천만원이나 비싸다면.. 그냥 카니발이 더 나을거 같네요; | 17.08.03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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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열선 같은 경우는 하시고자 한다면 실제론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비용도 시트당 3만원정도구요 다만 복스라던가 공구가 약간 필요한점 시트를 뜯어서 커버를 벗겨서 작업해야대서 처음작업시 시간이 걸린다는게 문제죠 시간남으실떄 많이 쓰는 자리 한자리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갠찬을듯합니다 한번해보시면 다음엔 시트당 30분도 안걸립니다 .. | 17.08.03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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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열선까지는 참을 수 있습니다; ㅎ 검둥이 차라서 여름엔 엄청 덥고 겨울엔 엄청 춥고.. 이것만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거같네요; | 17.08.03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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