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블랙핑크의 리패키지 미니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정식발매된 한국 앨범이 아닌 일본 앨범이긴 하지만요.
5월달에 국내에도 첫 미니 앨범이 발매된다고 하니 아쉬운대로 직구를 통해 구입했네요.
7월부터 일본 아레나 투어를 하기 전에 일본 시장에 각인시키려는 듯 리패키지 앨범을 출시했지만
국내 2위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중소기업 YG답게(?) 신곡 따윈 추가할 여력이 없었나 봅니다.
돈쓸데 없는 블링크는 이렇게라도 지갑을 열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버전은 CD+DVD가 포함된 한정반!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각설하고 루리웹 최초 오픈케이스 들어갑니다
전통적인 블랙 바탕에 핑크 문구로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블랙톤이군요. 클리어 파일도 왔는데 발매 특전인가 봅니다.
왜 '블랙핑크'일까? 가장 예쁜 색상인 핑크에 반전되는 블랙색상은 예쁜 것만이 다가 아니다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YG에서 2NE1 이후 7년만에 나온 걸그룹이자 평균 연습생 기간 5년으로 나름 실력파 걸그룹입니다.
고급스러운 아웃박스를 열어보면 안에 화보집이 들어있습니다. 이런게 피지컬 앨범의 묘미겠지요.
(국내팬덤은 직구를 통해서밖에 느낄 수 없는..ㅠㅜ 양회장님 올해는 일 좀 합시다..)
블랙핑크 멤버는 누구랄꺼 없이 좋지만 그래도 제 닉넴의 지수! 주간 아이돌에서 보여준 4차원 매력에 입덕하게 되었네요.
CD와 DVD 케이스. 데뷔 앨범도 있지만 아직 열어보진 않아 직접 비교는 힘듭니다. 그래도 멤버들 이미지가 있는게 맘에 드네요.
(언젠가 개봉은 해야할터인데.. -_-a)
열어보면 앨범 CD와 자켓이 보입니다. 프로모션 CD는 과거 신용산 지하도에 팔던 복사CD 같더니 정식 앨범은 고급지군요.
CD에는 기존 발표곡 6곡과 Kor버전 6곡, DVD에는 뮤비와 스페셜 영상이 들어있습니다.
어렸을적 먼 말인지도 모르는 파판 엔딩을 보며 감명받았지만 열정이 부족한지 아직 일알못..
대충 코드를 입력하면 음원을 리핑없이 다운받을 수 있다는 것 같군요.
전 5종 중 1종 랜덤으로 들어가는 특제 스티커. 각 멤버와 단체컷 중 랜덤인데..
스티커는 지수가 나왔습니다. 사실 누가 나왔어도 좋네요.
일본 미니앨범 오픈케이스는 여기까지.. 국내 첫 정식 미니앨범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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