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재밌습니다.
저는 제 취향이 원래 포르자 호라이즌3류 같은 오픈월드 레이싱일줄 알았는데 포르자 7 나올때 호라이즌3를 믿고 구매했는데..
진짜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비록 패드로 하긴 하지만
ABS를 끄니까 더 재밌어지고 스티어링을 시뮬레이션으로 하니까 더 재밌어지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후륜을 손맛 손맛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래픽을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그란투리스모가 PC로 나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만 그럴리는 없기에..
속도감도 굉장하고 포드GT는 아무리해도 똥차였는데 맘먹고 튜닝해보니까 갑자기 성능이 엄청 좋아지더라구요.
점수는 같더라도 커스터마이징이 천차만별이라 성능차도 천차만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원래 서킷도 세바퀴 이상 돌면 도저히 지루하고 호라이즌 할때는 무조건 스프린트만 했는데 이제는 열바퀴 돌고 긴 트랙을 일곱바퀴 도는게 더 재밌어졌네요
간간히 호라이즌3도 하는데 호라이즌3는 레이싱 타임이 너무 짧아 오히려 어색해졌습니다.
제게 모터스포츠는 호라이즌을 뛰어넘는 갓겜입니다..
차 하나마다 스샷을 여러장 남기려고 해보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이 만족스러우면 차를 바꾸고.. 아니면 같은 차를 다른 트랙에서 또 레이싱하고..
다른건 다 고만고만한데 페라리 이탈리아 스샷은 개인적으로 실사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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