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이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 많이 썼습니다.
거의 완성된 것 같은 상태에서도 데칼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간에 갑자기 재료가 떠올라 또 만들기도 했고요.
디자인 초안
지붕의 메구미 세미누드화로 SVG편집.
검열이 걱정되서 스티커로 살짝 가리고
본넷의 하늘을 애니메이션의 한장면에서 따와서 아예 통째로 만들어 붙여주었습니다.
하다보면 추가하고픈 디자인이 계속 생겨나서
결국 또 레이어를 꽉 채워버렸습니다.
꽉 채워야 거의 끝났구나 하는 느낌
색상을 선정해놓고 보니 베스킨라빈스가 계속 생각나서
데칼을 넣어주었습니다.
데칼을 워낙 큼직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라데이션 리터칭을 그리 많이 안해도 되었습니다.
반대쪽 면은 살색이 적어서 허벅지랑 얼굴 가슴 쪽에만 살짝 그라데이션 넣어줬어요.
여기까지는 리얼타임 작업 중의 화면.
이하는 포토 스케이프 샷
86의 지붕에 사용되었던 메구미는 원래 전신 데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리도 같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NSX Gr.2 버전이고요. 아마 차가 비싸서 아직 없으신 분도 많이 계실 듯.
스포토 모드 몇번 달려주면 금방 돈 쌓입니다. 아니면 싱글 이벤트라던가.
https://www.gran-turismo.com/kr/gtsport/user/livery/1027576/1/619696738791748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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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붙이는 과정
화면이 잠시 멈춰있는 느낌이 있을 때는, 미세조정 중인 겁니다.
엄청난 미세조정이 가능함.
언제나처럼 드라이빙 테스트
이번에도 스포츠 타이어를 사용한 드리프트 머신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드리프트 연습이라기보다는 훈련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어요.
미끄러지다가도 앞바퀴가 그립을 찾아버려 카운터각이 돌아있는 채로 옆벽에 꽈당큐 하기 십상.
컴포트 타이어로 달리다가 스포츠 달면 슬릭타이어 달은 것 같습니다.
턴인을 좀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이번엔 ABS를 세미ABS로 설정하고 후륜 브레이크밸런스를 최대로
하고서 사이드도 가끔 사용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가는 세팅도 공유를 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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