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UL] [SMS]시노비

[하즈키료2]

스테이지3 플레인데

보스전은 다시 생각해봐도 어려웠죠

저 많은것을 깨야하고

죽어버리면 다시 깨기도 힘들었던 시절이었죠

[PHANTOM PAIN]

세가 마스터 시스템의 정발판인 삼성 겜보이로 접한 첫 게임이었는데 정말 재미나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스테이지 마다 개성도 뚜렷하고 중간 중간 미니게임도 재미났구요 ㅎ 저도 저 3스테이지 보스전에 막혀서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ㅜ ㅜ 암튼 알렉스키드와 더불어 메가드라이브 최고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하즈키료2]

스테이지3 보스는 암걸리는줄 알았습니다

[♥이즈♥]

어린시절 정말 어려웠는데 스테이지 넘기는 치트도 존재하더군요.
이젠 기억도 안나지만..

[하즈키료2]

그런 치트가 있어나요

저만 몰랐네요

[女忍者[くノ一]]

요즘 메인 게이머 세대들중에 40~50대 중년 아재 게이머들을 무시 못하는게...
지금 현역으로도 모든 온라인 겜~ 이나 콘솔 PC 게임~ 모바일 겜~ 등...
못하는것 없이 다~ 섭렵하는 세대가 아재 게이머 세대임...

이유인 즉은...
국딩때서부터 8비트 -> 16비트 -> 32비트 등... 게임을 모두 두루 섭렵한 세대들이고
지금 세대들은 듣도 보도 못한 MS-DOS 상에서 일본겜돌릴라고, 일본 도스 깔고...
그놈에 야게임 빤쓔좀 보자고...ㅋ 어떻게든 8M 램을 쥐어짜서 겜을 돌리겠다고...
autoexec.bat와 config.sys등... 메모리 EMM386 관리등...
해커수준으로 메모리 잡아주고... 등등... 열악한 겜환경에서 경험들을 했음...

이미 지금 초딩 세대들이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주옥같은 아케이드와 롤플레이들을 모두 클리어한 세대임...

당시에도 숨은 실력자와 고수들도 있었고... 지금보다도 더 버라이어티하고...
악랄한~ 전혀 게이머들을 고려하지 않은 겜들을 원코인에 클리어한 세대들임...

당시 시노비도 어려웠지만... 머리써서 깨야 하는 겜들도 한둘이 아님...
역시 경험과 습관이 무서운게...
간혹 생각나서 애뮬로 원코인에 클리어했던 겜들을 지금 해보면은
생각은 잘 안나는데도... 겜 상에서 숨겨진 길이나 아이템, 얍샬이들의
감각들은 다 습관적으로 컨트롤이 되어서 죽지않고... 중반을 클리어한 본인 모습을 보게됨.

예전에 몽대륙이란... MSX겜을 지금 돌려봐도, 어느 구멍으로 들어가면 스테이지 점프뛰어 넘어가는등...
다 습관적인 컨트롤이 나타남...
더욱 신기한것은... 같이 겜했던 당시 친구놈하고 사무실 한켠에 PC에 애뮬돌리고 2인용해도...
서로가 피하고 조인해야 하는 부분을 다 컨트롤하고 있는 것을 발견함... ㅋㅋㅋ

[하즈키료2]

옛날에 했을때는 너무 어려워서 깨기도 힘들었지만

하도 많이 하다보니까

이제는 거의 한방에 클리어 하게 되죠

[텐조]

국딩때 슈퍼패미콤 마계촌엔딩봤던거 다시 하라면 못할거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