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과 함께 들으면 감동도 두배 경험치도 두배,,,?
안녕하세요 저는 옵서버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옵서버란 직업에 대해서는
https://blog.naver.com/koreamof/220844908930
참고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남극으로 조사업무를 가게 되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네요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이글을 적는 와중에 업무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이관되었군요... 몰랐음 ㅠㅠ 역시 사회와 단절이 무섭네요
때는 11월 8일 조용한 남미 땅끝 파타고니아~ 그 중에서도 칠레의 푼타아레나스라는 도시가 이번 여정의 출발점입니다.
제가 탄배는 흔히 한국에서 말하는 메로라는 생선을 잡으러 가는 저연승 방식의 어선이구요 메로는 정확한 국명으로 남극 이빨고기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극에 있는 메로는 남극 이빨고기(TOA) 남서대서양 파타고니아 해역쪽의 메로는 파타고니아 이빨고기(TOP)라고 부릅니다.
저 뒤에 붉은 배는 모르는 배입니다.. 쇄빙선인거 같았는데 현지 에이전트는 저정도는 쇄빙선 보다 급이 낮다고 하더군요...
출항준비로 바쁜 선원들의 모습입니다.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우리가 조업을 하는 남극까지의 거리는 빠르면 10일 정도입니다. 다만 유빙과 얼음으로 인하여 실 조업지 까지 걸린 시간은 약 40여일 이었습니다. 30일간 얼음과의 사투를 벌인거죠.
이제 슬슬 유빙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업구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남극은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구역이라 바다인 남극해 역시 원양어선에서 조업을 하기 위해서는 CCAMLR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가) 설정한 각종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그에 따른 허가가 난 선박만이 허가가 된 구역에서만 조업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얼음이 두껍습니다. 보통 쇄빙선이나 아이스클라스라고 불리는 선박이 아니고서는 혼자 항해하여 조업구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얼음사이에 끼인다면 오도가도 못할 뿐더러 심한경우 얼음 사이에 끼여 배가 찌그러질 수도 있구요.
배들이 그나마 물이 많은 곳으로 항해하거나 여러번 얼음을 박아서 길을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갈때는 한달이 걸리지만 얼음이 녹은 어기 종료시에는 10일이면 돌아갈 수 있죠
하루에 12시간씩 근무 하는 선원들입니다. 항해때는 유빙 피하랴 얼음 뚫으랴, 조업시에는 조업하랴 이래저래 바쁩니다.
남극 조업이 큰 대목이거든요. 이빨고기의 단가가 매우 높기도 하고 일반 공해상에서는 이빨고기의 어획량이 적기에 남극에서 최대한 많이 잡아야 합니다.
코왈스키?????
이걸 보고 비틀즈의 애비로드가 생각 나는 것은 왤까요?
귀여운 펭귄들이 도촬을 하는 절 찢어 죽이러 달려오고 있습니다.~
헤헷 죄성~
동물원에서나 보던 펭귄을 실제로 그것도 남극에서 보게되니 무척 새롭고 또한 펭귄들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마치...나
뒹굴 뒹굴
열심히 얼음을 뚫고 전진하는 같은 선단 소속의 어선들입니다.
가는 동안은 펭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업은 얼음이 없는 곳까지 이동하므로 지금이 펭귄을 구경할 마지막 찬스입니다.
돌아갈땐 얼음이 없어서 펭귄 보기 힘들거든요~
꾸엉 꾸엉~ 하는 물개도 많습니다.
제가 하는 일중 하나는 이빨고기의 조사를 하는 것이지만 어업시 기타 어획물에 대한 생물조사 역시 병행합니다.
길이 무게 성별 성숙도 등을 체크해서 기록하고 샘플링해서 한국의 국립수산과학원으로 보냅니다.
고기를 처리하는 처리실입니다. 이곳에서 이빨고기를 머리 목 몸통 으로 나누어 보관합니다.
상당히 큰편에 속하는 남극 이빨고기입니다.
저희 업무중 하나가 어획된 이빨고기에 대하여 표지를 부착후 다시 방류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표지방류를 통해 이빨고기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확인 할 수 있겠지요.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수조에 이빨고기를 담아 관찰 후 생존가능성이 있는 어체에 대해서 태깅건으로 (새옷 사면 상표 붙어있는 플라스틱 줄 같은 것) 끝에 적힌 표지번호를 기록 후 길이를 재고 방류 합니다. 제 2의 생명~
아 물론 다시 살아 돌아온다는건 = 죽음을 의미하지만 말이죠.
이렇게 머리만 잘라서~ 헤헤 이마 부분을 칼로 자른 뒤 머리 안에 있는 이석 OTOLITH를 뽑아냅니다. 이 이석을 통해 이빨고기의 성별 연령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나이테 같은 역활이죠 크기는 새끼 손톱 반 만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석을 뽑아서 언제 어디서 성별 체장등 정보를 기입합니다. 한국으로 보내면 연구원 분들이 분석하게 되겠죠.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남극 이빨고기에 대한 과학 및 자원조사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통한 원양산업 발전에 힘쓰게 됩니다.
잘생긴 옵서버 군요 저의 역할은 인터네셔널 옵서버를 보조하는 내셔널 옵서버입니다. 한국 배이니 한국인은 주가 되지 못하죠
인터네셔널 옵서버 역할을 하는 러시아 옵서버 알렉산더입니다.
영어를 전혀 못하는 할아버지죠...애증의 상대... 나는 사진 많이 찍어줬는데 내사진은 왜 없어? 할아버지 말해봐~!
주저리 주저리 하다보니 글이 애매하게 되었네요 ^^;
이상 옵서버의 이빨고기 저연승 선박 승선 남극탐험이었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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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로드 입니다;; 추운 곳에서 고생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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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띄엄띄엄 보다가 인지미흡으로 글쓴이를 사령술사로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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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큰 우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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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맞는거 같네요 공무원은 아니고 프리랜서 자영업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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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잊혀지지 않고 돌아온 구 모스버그 현 그라나테 입니다 ㅋㅋ곰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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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맞는거 같네요 공무원은 아니고 프리랜서 자영업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 18.01.29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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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이렇게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야죠. 잘봤습니다. | 18.02.01 0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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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큰 우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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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로드 입니다;; 추운 곳에서 고생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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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굇수분이 계셨군요 | 18.01.30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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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추워도 배안은 따뜻해요 ㅎㅎ 물에빠지면 5분안에 죽지만 ㅋㅋㅋ | 18.01.30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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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잊혀지지 않고 돌아온 구 모스버그 현 그라나테 입니다 ㅋㅋ곰님 ㅋㅋ | 18.01.30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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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활동을 하실 줄이야... 건강하셔서 좋네요. ^^ | 18.01.31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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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무려 오른쪽! 축하합니다. | 18.01.31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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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하게 맛있는 녀석이라.. 생존에 메로사항이 꽃피긴 할거 같아요 | 18.01.31 1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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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물물교환 우선순위 1위 참치,메로 | 18.01.31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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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구이 침질질... | 18.02.02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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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루리웹을 못해요 ... ㅠㅠ | 18.02.01 0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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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살이 많이쪄서 ㅠㅠ | 18.02.02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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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를 해서 상품포장을 하거든요 ㅎㅎ | 18.02.02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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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도맛 마시다 이렇게 됬습니다. | 18.02.02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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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띄엄띄엄 보다가 인지미흡으로 글쓴이를 사령술사로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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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배에.타는거랍니다 ㅎㅎ | 18.02.01 0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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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 | 18.02.02 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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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어 수준은 아닌데 엄청밑에 살아요 | 18.01.31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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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잡은거니 상관없어요 ㅎㅎ 그리고 쿼터가 정해져있어서 잡을수있는 수량이 정해져있구요 | 18.02.01 0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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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많아 좀 물립니다 | 18.02.01 0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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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괜찮은데 선원분들은 중노동 이죠 전 인터넷 못하는게 힘들어요 | 18.02.01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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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러가지로" 선원들한테 꿈의 직업인 옵서버 ㄷㄷ; 저도 작년까지 남극에 있었는데 남극에서 오징어,크릴 운반선 뒤집어지신거 들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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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꿈까진 아닌데 ㅎㅎ 운반선 뒤집어진 덕분에 오징어배들이 6개월에 2억벌더군요 인명사고없어 다행입니다 | 18.02.01 0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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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앗게이가 보일거 같더라니 역시 있군 | 18.02.01 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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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오징어배들은 맨손으로 갔다가 입국할때 집문서 들고오던데 아직도 그런가요? | 18.02.01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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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오징어배 어떻게 탐? 나 유조선은 탔는데 그거 방법좀 | 18.02.01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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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시장가면 원양어선 회사 쌔고 쌧음 | 18.02.01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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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죄다 연근해선 인력하청사무소 | 18.02.02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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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사조같은 참치회사는 지금도 말만하면 갈수있는데 | 18.02.02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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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도 원양어선 선사가 다 중앙동과 자갈치 시장에 몰려있기는 해요 제가 탄 배의 선사도 그 쪽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18.02.02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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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부원은 한국인 안뽑고 아무래도 사관의 경우 항해사나 기관사 면장이 있으셔야 할거에요 태평양 다랑어 연승은 제가봤을때 면장만 있으면 바로 탈 수 있을거 같긴해요.. 워낙 인기가 없으니...면장은 오션폴리텍 3, 5급과정이 국비과정이고 기간도 짧으니 배타려면 알아보는 방법도 있긴하죠 | 18.02.02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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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갈때마다 재입대 준비하는 기분 | 18.02.02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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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사 되기 직전에 육상으로 도망왔어요 탱커선 위주로 탔음 | 18.02.02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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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매우 잠깐이지만 컨선탔기때문에 너무 힘들더라구요 해군부사관해서 배는 쉬울줄 알았는데 역시 쉽게 돈 버는 건 없네요 ㅠㅠ | 18.02.02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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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가능합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카지노에서 뿌리는 분들이 계셔서 안습... | 18.02.02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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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출신이라 배의 ㅂ도 모르고 실기사로 처음 승선후의 컬쳐쇼크는... | 18.02.02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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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이 심각한건 사실이지만 최소한 해기사 면허가 있어야 태워줍니다. | 18.02.02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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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사 직전에 그만뒀는뎁쇼 | 18.02.02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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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있음 | 18.02.03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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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88.128.***.***
요즘 쿼터정하고 cctv달고 저도 액션캠 달아서 감시해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거기다 사고치면 남극 영구퇴출이라서요 조심들하는 편이지요 | 18.02.01 0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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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이면 남산타워 한쿡인거 같은데...메로 된장구이였나...제가 고3 수능 끝나자마자 알바하던곳같네요. 점심에만 나가던 메뉴였는데 굽다가 잠깐 딴짓해서 태워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18.02.01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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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기름치임 | 18.02.02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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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는 안보이더라구요 | 18.02.01 0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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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피때문에 거부감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 해 지더군요 | 18.02.02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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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았던곳은 0도구요 마이너스 1도 왔다갔다해요 | 18.02.01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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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왔는데 한국이 더 추움 ㅋㅋ | 18.02.01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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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로배는 칠레의 푼타아레나스와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서만 출항하고있습니다. 트롤들은 잘 모르겠네요 | 18.02.01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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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치안 거시기하죠 ㄷㄷ | 18.02.01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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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보다는 확실히 칠레가 치안이 안전하더라구요 거기다 푼타는 작은 도시이니 그냥 조용하구요 몬테는 여러명이 우루루 다니지 않는한 밤에는 왠만하면 호텔 방콕해야함 ㅎㅎ | 18.02.02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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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저는 남서대서양 이빨고기와 트롤어업, 태평양 다랑어 연승, 남극 이빨고기만 조사하였구요 이석채집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태평양에서는 다랑어 연승이었지만 이석채취는 하지 않았구요 | 18.02.02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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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이 제공된 어체의 보상문제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 18.02.02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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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어 연승은 사실상 이석채취가 힘들구요 가끔 매우 작은 사이즈의 저연령 다랑어들은 실험용으로 채취하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다랑어야 내장과 지느러미 꼬리를 제외하고 모두 상품으로 처리하지만 이빨고기는 몸통이 주고 머리와 목을 따로 상품화 합니다. 위에 사진에서 이석을 채취한 머리도 다시 수거해서 상품으로 나가더군요 | 18.02.02 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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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콜라짱짱맨 치콜 삼콜 치콜 모두다 콜라로 대동단결 아니겠습니까? | 18.02.02 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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