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갔다가 시간 남는겸 해서 어머니랑 동대구역에 새로 생겼다는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집 까불이가 동물원 보다 바다동물원을 좋아 해서 일산 아쿠아리움 다녀온지 한달도 안되서 다시 아쿠아리움으로 고고싱~
몇년을 공사하더니 엄청 큰 건물이 생겼군요.
이건물 9층에 있습니다만 1층에서 바로 9층으로 갈수는 없고 8층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9층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8층에서는 구매욕을 자극하는 케릭터 샵들이 있습죠.
오늘도 까불이는 까불까불하지요.
하앍!
하앍!!
카툰네트워크 케릭터 샵은 지름신을 막을수 없을꺼 같아서 입구만 구경하는걸로...
운영시간 참고하세요.
지도도 참고하세요.
프로그램 운영 시간 참고하세요.
※ 토요일에 찍어서 시간이 틀릴 수 있습니다.
여기는 수족관에 그림이랑 설명 붙여서 설명을 좀 더 보기 편하기는 한데....
사진찍을때 걸리적거림...
이 물고기는 '두억시니 놀래기'라고하는데 아쿠아리움 여러군데 다녀 봤는데 이물고기는 처음봄.
이 물고기도 지느러미가 아래쪽에 달려 있어서 특이함 예도 처음봄.
1차 아쿠아리움 끝나면 체험존 여기는 다른 아쿠아리움과 다르게
일반 물놀이 하는 곳과 체험존이 분리 되어 있고,
체험존에는 불가사리와 조개 넣어 놓고 만져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터치풀 지나면 미어캣이 반겨 줍니다.
설가타 거북 '55', '66', '77'과 토끼 체험존도 있어서 만져 볼 수 있습니다.
거북이 머리 앞으로 손 내밀면 먹이인 줄 알고 먹는 다고 하니 조심!!
귀욤귀욤한 매너티
버블버블 쑈도 보고.
메인수족관도 구경하고,
메인 수족관 위를 걸어 다닐 수 있는 샤크브릿지도 구경하고
떡대 좋으신 인어공주님의 공연도 구경하면 아쿠아 리움 구경은 끝.
끝나고 나오면 코뿔소 탈 쓰고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계시는 분을 볼수 있습니다.
인형탈 알바 하시는 분들 볼때 마다 측은함.
옥외로 나가면 센티넬 같은 거미와
분수대로 쓰일꺼 같은 코끼리
나비들,
타조,
기린도 있고,
달팽이도 있고,
코뿔이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8층 푸드 코트는 해외의 무슨 거리 무슨 거리 이런 컨셉으로 만들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나서 괜찮은듯 합니다.
구경 끝나고 공차에서 음료수 한잔 마시고
끝~~
동대구역 쪽에서 본 건물 야경
가본 아쿠아리움 느낌상 크기 정령 : 대만 국립 해물관 > 제주 > 부산 > 여수 > 대구 > 일산
만족도 : 대만 국립 해물관 > 부산 > 제주 > 여수 > 대구 >일산
개인적인 생각임으로 틀릴 수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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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에는 코엑스로 가보겠습니다. 오키나와는 안가봤지만 제주도에 있는 아쿠아리움도 크고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 17.04.21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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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여친하고 한번!!!! | 17.04.21 15:0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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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시간나면 대만 아쿠아리움도 정리해서 올려 볼께요. | 17.05.14 1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