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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0.***.***
아님... 차라리 추운게 나을듯.. 개인적으로 난 겨울에도 찬물로 씻기도 하고..
(IP보기클릭)222.101.***.***
지금은 저 날씨가 그립다
(IP보기클릭)14.54.***.***
일본도 홋카이도 올라가니까 개아프더만. 노보리베쓰가서 영하 20도에서 얼음축제 즐겨봤냐??
(IP보기클릭)175.193.***.***
개인의 괴로움은 버틸 수 있는 수준이지만 보일러 터지고 수도관 터져서 100만원 가까이 날리고 나니까 일단 여름엔 적어도 뭔가가 터지진 않는구나... 싶어서 여름이 좋음
(IP보기클릭)211.36.***.***
추운게 낫지. 추으면 옷 더 입으면 되고 땀이 안나서 불쾌지수도 안올라감
(IP보기클릭)222.101.***.***
지금은 저 날씨가 그립다
(IP보기클릭)121.135.***.***
막상가면 여름이 그리워짐 | 18.08.13 00:05 | | |
(IP보기클릭)112.160.***.***
하루마루
아님... 차라리 추운게 나을듯.. 개인적으로 난 겨울에도 찬물로 씻기도 하고.. | 18.08.13 00:06 | | |
(IP보기클릭)220.116.***.***
겨울에 찬물이요? 무슨 자연인 등목도 아니고.... | 18.08.13 00:11 | | |
(IP보기클릭)211.36.***.***
하트를노렸었다
추운게 낫지. 추으면 옷 더 입으면 되고 땀이 안나서 불쾌지수도 안올라감 | 18.08.13 00:11 | | |
(IP보기클릭)175.193.***.***
하트를노렸었다
개인의 괴로움은 버틸 수 있는 수준이지만 보일러 터지고 수도관 터져서 100만원 가까이 날리고 나니까 일단 여름엔 적어도 뭔가가 터지진 않는구나... 싶어서 여름이 좋음 | 18.08.13 00:13 | | |
(IP보기클릭)175.223.***.***
갸아악 | 18.08.13 00:13 | | |
(IP보기클릭)220.116.***.***
군인이세요? | 18.08.13 00:14 | | |
(IP보기클릭)112.184.***.***
실외기 터지면 재산 피해가 | 18.08.13 00:19 | | |
(IP보기클릭)175.193.***.***
지금 폭염도 골로 갈 정도는 아니야. 그냥 에어컨 없으면 일상 생활이 너무 힘든거지. 마찬가지로 겨울엔 보일러나 난방없으면 힘든건 똑같음. 애초에 집이 추워서 덜덜덜 떠는데 신체활동을 하면 따뜻해진다는 말은 무의미하니깐 하는 얘기였음. 자면서 운동할건 아니잖아 | 18.08.13 00:35 | | |
(IP보기클릭)122.46.***.***
아저씨,지금 폭염과 비슷하다고 하는 94년도 폭염때 사망자가 3000명이 넘었다고 해요. 지금 사망자가 급격하게 줄어든건 에어컨의 보급 때문이고.뇌피셜은 자제합시다. | 18.08.13 00:42 | | |
(IP보기클릭)116.126.***.***
골로 갈 수준의 폭명 맞는데오 | 18.08.13 00:50 | | |
(IP보기클릭)219.255.***.***
그리고 솔직히 너무 옛날식 정신일도 하사불성 심두멸각 이런식의 정신론 체력론을 너무 강조하시는듯 지금 폭염은 그냥 버티고 그러는걸론 어림도 없고 추위도 마찬가지임 솔직히 보일러 안틀어져서 잠 설치는거랑 선풍기라도 어떻게든 틀수있어서 잠이라도 잘수있는거랑 뭐가 더 낫겠음 겨울되면 가난한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고 일반인도 냉방비보다 난방비가 훨씬더 많이나와서 힘든데 특정기간에 남극보다 춥다는소리듣고 사는요즘에 스쿼트 몇개로 추위가 퍽이나 해결될듯 잠깐운동으로 해결될거면 왜 얼어죽고 그래 | 18.08.13 00:55 | | |
(IP보기클릭)175.193.***.***
지금 폭염을 얘기하는데 94년도 얘기가 나온걸 보면 오해를 사게끔 말했나보네 요즘 세상 살아가는데 폭염이나 한파가, 목숨을 위협해서 힘든게 아니라는 소리였음. 지금이 94년도도 아니고, 다들 죽지는 않지만 죽을만큼 힘든건 겨울이나 여름이나 마찬가지지 | 18.08.13 00:58 | | |
(IP보기클릭)175.193.***.***
나랑 같은 의견 같은데 나한테 단 댓글 맞..지? 나도 같은 의견임ㅇㅇ | 18.08.13 00:59 | | |
(IP보기클릭)219.255.***.***
아 실수했네 ㅋㅋㅋ 다른사람한테 달아야했는데 ㅋㅋㅋ 미안압니다 | 18.08.13 01:00 | | |
(IP보기클릭)175.193.***.***
겨울에도 골로 갈 수준의 추위였어. 죽지 않게 난방을 해서 살았고, 이번 여름도 냉방을 해야 살 수 있는거. 적어도 일상생활에선 죽지 않는다는 얘기였고, 더위 자체를 깔보는건 아니었음. 오해 사게 해서 죄송 | 18.08.13 01:00 | | |
(IP보기클릭)180.65.***.***
아....그정도의 피해라면 추위가 싫긴 할듯... | 18.08.13 01:03 | | |
(IP보기클릭)175.123.***.***
가난한사람에게진짜무서운건추위임.겨울내내 밤에는 동상걸리고 입돌아가는추위가.....여름은 그늘에가고 하면 버티는데 겨울추위는 독거노인이니 극빈층에겐 너무힘든계절임 | 18.08.13 01:06 | | |
(IP보기클릭)175.193.***.***
단순 돈의 문제가 아니라도, 밖에서 일해야 하는 상황이 많을수록 겨울이 힘들더라 물론 여름에도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열사병보다 동상이 뭔가 더 쉽게 와닿았음 | 18.08.13 01:08 | | |
(IP보기클릭)175.193.***.***
Belze
사실 말장난에 가까움. 에어컨 있으면 된다, 보일러 있으면 된다, 껴입으면 된다 식으로 대안은 다들 있는데 자기 상황에 그 대안이 얼마나 많이 적용되는지에 따라 다를듯 난 하는 일이 밖에서 하는게 많아서, 더우면 타기도 타고 정신도 혼미해지고 땀범벅에 불쾌하긴 하지만 추우면 아무리 껴입어도 일단 밖에 있는거 자체가 불가능함. 몸이 상하기도 하고. 자기 상황에 따라 다른듯 | 18.08.13 01:32 | | |
(IP보기클릭)210.113.***.***
여름은 죽음의 위험이 있는 거지만 겨울은 진짜로 죽는다고 봐야함 괜히 예전부터 다계절 지역에서 겨울을 경계한 게 아님. 어설프게 추운 영하 10~15도쯤 되서 아 그래도 껴입으면 되네 하는데 영하 3~40도 지역에선 몸으로 뭘 할려고 하면 안 됨. 스쿼트로 땀을 낸다는데 호흡이 가파지면 폐와 장기가 위험해지고 많이 껴입고 움직일 수록 땀이 나는데 이 땀이 얼으면 치명적임. 여름은 당장 아무리 더워도 저녁이 되서 해가 가려지면 살만하고 그늘이라도 찾아서 자면 죽을 `위험`은 있어도 죽는다고 볼 순 없지만 겨울은 진짜로 죽음. 그리고 영하 3~40도가 한국에 없는 지역도 아님. 강원도 철원 산골지대는 1월부터는 꽤나 자주 나오는 날씨고 바람이라도 불면 체감 -45~50도까지 나오는데 이미 인간이 밖에서 뭘 껴입고 버티고 자시고 할 수 있는 온도가 아님. 이런거 보면 진짜 추운 걸 경험해본 사람들은 아무리 더워도 여름이 낫다고 하는 거고 진짜 추운 걸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겨울이 낫다고 하는게 맞는 듯 | 18.08.13 03:26 | | |
(IP보기클릭)175.192.***.***
이거 공감가는게 군생활 강원도 전방서 해서 여름은 지금 수준(구막사라 선풍기로 버팀)에 겨울은 영하 30도까지 경험해봤는데 진짜 추위는 뭔짓을 하든 답 안나오드라. | 18.08.13 05:12 | | |
(IP보기클릭)121.129.***.***
군대라는 미친환경에서만 가능한거 아니야? 사회에서 외부 스포츠 겨울에 운동하려면 추가 비용 들어가는것만 해도 장난 아닌데 거기에 부상의 위험 높은거야 다들 아는거고 | 18.08.13 05:17 | | |
(IP보기클릭)174.0.***.***
뭐이리 다들 극단적임...? 봅이랑 가을도 있잖아~! 난 가을이 좋아.. 9월 초 가을 여름 겨울 다꺼져. | 18.08.13 06:04 | | |
(IP보기클릭)223.39.***.***
Winter is coming | 18.08.13 06:55 | | |
(IP보기클릭)110.70.***.***
골로갈정도 맞어 쓰러진사람만 3000명이 넘고 더워서 정말로 돌아가신 분들이 30명이 넘는다 | 18.08.13 08:4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6.34.***.***
추운데 운동해서 땀내면 더 ↗대는데요... | 18.08.13 00:28 | | |
(IP보기클릭)175.193.***.***
추운거를 기계적인 힘을 빌리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이 적어도 스쿼트랑 상의 벗고 축구는 아니지 않나... 추울때 땀빼고 그 땀 식히면 그대로 골로가요 | 18.08.13 00:31 | | |
(IP보기클릭)219.255.***.***
근데 난 어렸을적에도 가난할때 더위보단 추위로 고생한게 기억에 너무 남아서 겨울이 싫다 돈없는사람들한텐 겨울이 가장 서러워 정말로 추워서 온수담은 병껴안고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하는 경험해보면 너무 슬프더라 | 18.08.13 00:42 | | |
(IP보기클릭)210.99.***.***
동파 : 호오. 사람은 버티는군요. 그럼 보일러나 수도관도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볼까 합니다. | 18.08.13 00:52 | | |
(IP보기클릭)14.54.***.***
일본도 홋카이도 올라가니까 개아프더만. 노보리베쓰가서 영하 20도에서 얼음축제 즐겨봤냐??
(IP보기클릭)14.54.***.***
소운쿄인데 온천간거랑 기억이 뒤바뀜 ㅋㅋ | 18.08.13 00:07 | | |
(IP보기클릭)58.235.***.***
올1월말에 훗카이도 가서 하코다테 노보리베츠 삿포로 비에이 돌고왔는데 5박6일간 눈 안그치더라 근데 한국보다 다닐만 하던데;; | 18.08.13 00:09 | | |
(IP보기클릭)58.120.***.***
홋카이도가서 블리자드 처음봤음 | 18.08.13 00:11 | | |
(IP보기클릭)211.108.***.***
내몽골 추위를 경험해봤나 거긴 감각도 없다 겨울에 갔다 진짜 죽을 뻔했다 ㅋ | 18.08.13 00:16 | | |
(IP보기클릭)14.54.***.***
삿포로와 그 남쪽은 겨울도 서울하고 비슷한 기후라서 다닐만 함. 난 다이세츠산 근처까지 갔다와서 | 18.08.13 00:19 | | |
(IP보기클릭)211.108.***.***
그리고 심양에서 빙덩제(얼음축제) 할때 영하 40도였던게 아직 기억에 남아있네 | 18.08.13 00:19 | | |
(IP보기클릭)14.54.***.***
시베리아의 쓰라린 추위 | 18.08.13 00:19 | | |
(IP보기클릭)50.100.***.***
1-2월에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함 놀러와.. 실제온도 -32 체감온도 -40 이 어떤건지 느낄수있을테니... | 18.08.13 00:22 | | |
(IP보기클릭)58.236.***.***
이번 눈축제때 삿포로다녀왔는데 눈 ㅈㄴ와도 안춥던데 근데 조난당해서 죽을뻔함 | 18.08.13 00:29 | | |
(IP보기클릭)116.45.***.***
춥진 않은데 동전만한 함박눈이 끝도없이내리더라... 특히 하코다테 ㅅㅂ | 18.08.13 00:45 | | |
(IP보기클릭)223.39.***.***
2월에 홋카이도 가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춥던데? 눈만 겁나게 많이 올뿐 우리나라 겨울이랑 별 다를게 없었음 근데 거기가서 10년치 볼 눈 다본거같음ㅋㅋ | 18.08.13 02:36 | | |
(IP보기클릭)58.233.***.***
(IP보기클릭)49.1.***.***
(IP보기클릭)85.203.***.***
홋카이도 겨울은 습도가 한국보다 높아. 한국은 건조하고 춥다면 홋카이도는 습하고 (그래서 눈도 많이 오고) 추운 곳이라 바람에 차이가 느껴짐. | 18.08.13 00:51 | | |
(IP보기클릭)85.203.***.***
그리고 일본은 위도가 오키나와-홋카이도를 제외해도 남부와 북부의 위도차가 한국보다 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본의~~'라고 하면 인구밀집지대인 오사카부, 도쿄도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음. 극단적으로 가면 큐슈의 벚꽃 소식과 삿포로 주변 폭설 소식이 같은 날 뉴스에 올라올 수도 있는 곳이니까. | 18.08.13 00:55 | | |
(IP보기클릭)49.1.***.***
아니 그냥 일본놈중 ㅁㅁ들은 홋카이도나 오키나와는 이등국민의 땅으로 취급하는애들 비꼰건데... | 18.08.13 00:57 | | |
(IP보기클릭)49.1.***.***
아직도 원주민들은 부라쿠민취급받자너 ㅋ | 18.08.13 00:57 | | |
(IP보기클릭)85.203.***.***
홋카이도 주민의 99%가 본토 출신의 일본계 주민인데...? | 18.08.13 00:59 | | |
(IP보기클릭)49.1.***.***
그거야 원주민을 다 죽였으니까..... | 18.08.13 01:00 | | |
(IP보기클릭)85.203.***.***
뭔 이상한 오해를 하는 거 같은데... 에도 막부 시절의 가혹한 거래를 강요해 경제적으로 일본 측 (인 마츠마에 번) 에 예속되었다든가 반 기아 상태가 지속됐다든가 하는 거라면 몰라도, 무슨 나치 유대인 잡듯 하는 그런 게 있었다고 보면 곤란함. 아이누 인구는 많아도 몇 만여 명밖에 안 됐고, 17세기 아이누 최대의 봉기였던 샤쿠샤인 전투도 아이누 측 군대 2천여 명에 마츠마에 번의 군대 700여 명의 충돌에 지나지 않았을 정도였음. (물론 아이누 입장에선 '지나지 않는다' 수준이 아니라서 이 뒤로 아예 저항을 못하게 됐음.) 아이누 인구는 오히려 에도 말기-메이지-다이쇼-쇼와를 거치면서 늘어났어. 이질, 콜레라 같은 전염병이 돌아서 인구가 줄어드니까 본토의 일본인도 못 받는 복지 부양책의 대상이 됐던 바 있음. 구 토인 보호법이라고 하지. | 18.08.13 01:12 | | |
(IP보기클릭)85.203.***.***
극단적으로 말해서 아이누는 인구의 저율생산이 무려 5세기 가까이 지속되던 저성장사회였음. 정말 뜻밖이겠지만 일본 제국도 아이누를 이민족으로 여긴 게 아니라 '천황 폐하의 둘째 아들 (첫째는 당연히 일본인)' 정도로 여겼고, 그에 따라 구휼책, 농업장려책 (이게 문제인 게, 수렵채집과 교역 위주의 경제였던 아이누의 정체성을 아예 무시한 것) 을 실시했음. 음습한 사회적 차별은 분명히 존재했지만 현재 아이누 인구 문제, 홋카이도에서의 인구비중 문제 등을 논할 때 "일본이 죽여서" 같은 선입견 그 자체인 해석은 피할 필요가 있음. | 18.08.13 01:41 | | |
(IP보기클릭)85.203.***.***
관련 자료를 읽고 싶다면 바쇼우케오이 제도場所請負制度/구토인보호법旧土人保護法/샤쿠샤인의 전투シャクシャインの戦い같은 키워드를 찾아봐. | 18.08.13 01:43 | | |
(IP보기클릭)183.96.***.***
"둘째 아들" 이라는 키워드에서 이등국민 스멜이 나는데? 아님? | 18.08.13 03:53 | | |
(IP보기클릭)85.203.***.***
명목상 국민에 아들 취급조차 못 받은 오키나와에 비하면 양반이지. | 18.08.13 04:06 | | |
(IP보기클릭)85.203.***.***
진짜 2등 신민은 대만이나 조선 같은 식민지였고. | 18.08.13 04:09 | | |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218.209.***.***
휭휭
(IP보기클릭)112.173.***.***
이게 게오바인가 그거냐 | 18.08.13 00:12 | | |
(IP보기클릭)172.56.***.***
아뇨 개오바요 | 18.08.13 07:08 | | |
(IP보기클릭)112.173.***.***
울집 산밑이고 응달이라 겨울에 드럽게 추움 시불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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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ㅈ같음을 피드백한 지구는 여름을 따듯하게.... | 18.08.13 00:52 | | |
(IP보기클릭)58.238.***.***
(IP보기클릭)220.95.***.***
치노쨩의 볼살
근데 직장인으로서는 딱 한가지 힘든게 출근길.. 따뜻한 이불속에서 나오기 진짜 지랄 맞음 | 18.08.13 1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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