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만한 차림새, 차분하고 정중한 말투, 도대체 피해자들은 누구에게 어떤 피해를 입은 것일까요?
남수꾼?
남의 돈을 수거해가는 사기꾼이라..
그들의 사기행각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부산갈 차비가 없으니 돈을 빌려달라.
그리고 집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돈을 빌리고, 값지 않는 수법..
역시나 번호는 신호는 가지만 아무도 받지 않는 번호
남수꾼들이 선호하는 목표인 이어폰 낀 학생의 모습으로 기다리던 취재진..
역시나 다가온 남수꾼.
깔끔한 행색, 정중한 말투, 게다가 눈물까지 흘리는 남수꾼...
그러면서 알려주는 6년째 받지않는 번호 051-890-6167.
돈이 없다니까 오히려 명령하고 윽박지르는 남수꾼.
아마 평범한 학생이었다면 당황해서 영락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취재진은 남수꾼을 지구대에 인계합니다.
역시나 전문 남수꾼이었습니다.
그러나 신고가 없기에 수사를 할 수 없다는 지구대의 입장.
구대에 잡혀온 상황에서도 뻔뻔하게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 그런적이 없다고 발뺌하는 남수꾼.
더 놀라운 것은.... 지구대를 나가자마자 터미널에 가서 또 다시 사기행각을 벌이는 남수꾼.
그렇지만 처벌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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