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담백입니다.
참으로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주말이네요~
일요일에 UFC 경기가 있었습니다~
여성 밴텀급의 챔피언 론다 로우지의 7차 방어전이 치뤄졌습니다.
여태까지 극강의 이미지를 보여줬던 로우지였는데요~
어제는 누가 원래 챔피언이었는지 헷갈릴 정도로....속된 말로 X쳐발렸습니다... ㅠㅠ
저는 팬까지는 아니어도 로우지의 콧대 높은 이미지가 좋았었는데요
사람 심리가 이상한게 너무 강하니까 지는 모습도 보고 싶더군요.
그런데....또 이상하게 바닥에 누워 버리는 로우지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어째 알던 사람이 일을 당한 것처럼요.
그녀의 건방진 이미지 때문에 안티팬도 많던데~
매체 속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도 더해졌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젊으니까 멘탈을 가다듬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그녀의 장기인 암바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