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 카레
초저녁에 간식을 먹었더니
저녁 생각이 없었는데요..
복날이라고 닭고기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닭백숙 해 먹고 남은 고기와 육수
그리고 소고기와 야채를 넣어 카레 끓였습니다.
제일 먼저 양파부터 볶기 시작했습니다.
남은 닭뼈로 육수를 다시금 끓였고요.
밀린 설거지도 하고
다른 재료들 손질하면서
틈틈히 양파 50분 볶았네요.
닭고기 살은 발라서 찢어 놓고
소고기 부채살은 큼직하게 자르고
당근, 감자, 파, 청양고추 재료준비 끝
매콤한 걸 좋아해서 파, 고추도 넣습니다.
소고기 달달 볶다
각종 야채와 양파 투하
물 부어 끓이다 파, 고추 넣고
마지막에 카레가루 개어 끓여주면 끝!
맛나는 카레로 연성되었습니다.
닭과 소의 고기를 넣는데 맛 없으면 사기겠지요..
제목을 "다크소울 카레"라 지은 이유는
닭+소 카레 > 닼소 카레 > 다크소울 카레..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닭백숙 해 먹고
다시금 뼈를 우려서 넣었으니
닭(다크)의 영혼(소울)까지 들어간 것도 같네요. 닭님 미안..
(IP보기클릭)1.237.***.***
(IP보기클릭)113.199.***.***
진짜로 했습니다. ㄷㄷ | 19.07.13 01:09 | |
(IP보기클릭)112.161.***.***
(IP보기클릭)113.199.***.***
카레는 한식이었군요.. | 19.07.13 01:09 | |
(IP보기클릭)121.180.***.***
(IP보기클릭)113.199.***.***
| 19.07.13 01:11 | |
(IP보기클릭)121.180.***.***
아 씐난다 | 19.07.13 01:12 | |
(IP보기클릭)130.76.***.***
(IP보기클릭)113.199.***.***
촛불 올려놓고 먹어도 분위기 있죠.. ㄷㄷㅋ | 19.07.13 01:12 | |
(IP보기클릭)120.142.***.***
(IP보기클릭)113.199.***.***
고기는 아무리 넣어도 지나침이란 없습니다. ㅎ | 19.07.13 16: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