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국장을요. ㅎ
어릴때 어머니가 끓이면 냄새난다고 집밖으로 도망치던 기억이 나는 요즘...
그 쿰쿰한 냄새와 진한 맛이 그립더군요.
그래서 점심은 청국장!!!
금방 차려나오는 한상.
개인적으로 양푼하고 고추장은 식탁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ㅎ
청국장이 보글보글 끓네요.
근데 생각보다 냄새가 안납니다.
그 꼬릿하고 쿰쿰한 냄새가 안나다니 ㅠㅠ
반찬은 정갈하니 좋네요.
무채가 있었으면 더 좋은데 말이죠 ㅎ
청국장에는 두부, 김치 등 흔한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
뭐 특별한거 없어도 맛난게 매력이죠. ㅎ
한숱갈 떠서 밥과 먹으니 맛있긴한데...
어릴때 먹은것보다는 덜 구수한 느낌입니다.
추억보정인지도 모르겠지만 이전보다 청국장이 구수한 맛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냄새도 약해져서 맛도 약해진건지 아니면 추억보정이 강한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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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시는 게 맞는 듯요...저도 똑같습니다..추억보정이야 있겠지만 메뉴만으로도 향수라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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