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고추 부각. 잔치 국수 만들었습니다.

[Awing]

생 고추를 반으로 갈라서 밀가루나 찹쌀로 버무린 후에 찜통에 찝니다.

건조기나 채반에서 바싹 말린후에 기름에 3~4초 튀깁니다.

취향 따라 소금 설탕 약간씩 뿌립니다.

매우 귀찮습니다.

그냥 사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치국수 만들었습니다.

멸치 육수에 고명은 애호박 볶음. 부산 어묵. 대파. 달걀 지단. 국물 내고 건진 다시마 채 썬것.

잘 먹었습니다!

메롱이 네이놈!

뭐하니?!

[라디오는내친구]

고추부각 막걸리 안주로 먹으면 굳이겠네요.

[Awing]

그냥 간식 처럼 먹어도 맛나요 ㅎㅎ

[복동이형]

예전에 엄니 친구가 고추부각 만들어서 보내주셨어요.
플라스틱 백에 든 걸 보고 혼자만의 착각으로, 무슨 생선 말린 건 줄로 알고 와그작 씹었다가 매워서(청양고추) 지붕 뚫고 나를 뻔 했어요 ㅋㅋㅋ
나중에 기름에 다시 튀기니까 맵싸하니 좋은 안주가 되더라구요.

셋이 나란히도 보고 싶습니다.

[Awing]

청양고추 부각 전 좋아요 ㅋㅋㅋ 요 고추 부각은 매운맛이 랜덤 이라..

냥시키 셋이 간식 줄때 빼곤 잘 안붙어 있어요 ㅋㅋㅋ

[치킨마요먹고싶다]

오 잔치국수 맛나겠어요 고명들이 너무 맛나보이네요

[Awing]

계란 이랑 어묵 짱짱맨 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