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으로 출장 갔다가 [파주옥]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등등 여러 방송에 소개됐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기대감은 떨어지게 되는 편이었지만
결론은...
기대감없이 먹어서인지 상당히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겉절이에 가까운 김치와
적당히 익은 깍두기
설렁탕하면 깍두기지요.
가위로 먹기좋게 싹둑싹둑~
김치도 싹둑싹둑~
곰탕 등장!!
응?!
상당히 단촐하게 나옵니다.
곰탕이라하면 맑은 국물이 먼저 떠오르는데, 정작 나온 그릇은 우유빛의 뽀얀 설렁탕의 모습이네요.
뭐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는 자세히 모르겠고
무겁지는 않지만 고소하고 구수하니 좋습니다.
한수저로 퍼올리기엔 고기가 제법 들어있습니다.
바닥에 더 깔려있습니다.
같이 나온 파를 투하~!!
소금간만 살짝해서 몇수저 맛보니
무겁지도.. 자극적이지 않는 담백한 맛이 딱 제입맛에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면사리 없는 설렁탕을 선호합니다.
고기 몇점 건져서 양념장을 곁들여 맛보기도 합니다.
고기가 연하고 야들야들해서 좋았습니다.
진리의 깍두기 곁들이기
살짝 겉절이스러운 김치가 딱 제스탈이였습니다.
양념장도 살짝 올려서 한수저 푹~
어느정도 먹고나면 양념장도 조금 섞어서 맛의 변화를 줘봅니다.
그리고 깍두기 국물도 좀 섞어서 시원하게 드링킹~
전날 술한잔 했는데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방송에 나왔다... 맛집이다... 이런거 전혀 상관없이
저는 개인적으로 극호의 집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구수한게 딱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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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보니...잘 안가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 18.09.20 0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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