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진주 시민의 Best 메뉴

[아에이오우어]

금요일에 올라가다 글써놓고 오늘 들어왔더니

좌표 물어보신분들이 많아서 남겨둡니다!

내일 출근이라니...몇몇은 인스타에 올려둔

사진이라 아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타지와서 고생하는 항공인들 화이팅합시다!

1번. 모듬해물

- 바다품은식당 (진주 인사동, 하대동)

  관광하러 오셨다면 인사동 지점 추천! (성주변)

2번. 방어회

- 스쿠버 횟집(사천)

  사천 버스터미널쪽 스쿠버 횟집입니다.

  겨울에 미리 예약을 하셔야되고 10명이 가도

  좀 남아요.. ( 회는 한접시 더 있었어요..)

  모임이 크게 있다면 추천합니다.

3번. 아구수육

- 진주 중앙시장 아구수육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복국도 대게 같이 하기때문에 음주+해장 같이

 할수있습니다. 가게들 편차가 적어 가게명은

 쓰지않을게요.

4번. 패스

5번. 돼지국밥 

- 권돼지국밥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분 걸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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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서울에있다 취업하고 진주/사천지역에

내려온지 3년 6개월이 넘었네요.

그동안 먹어본 진주에서 추천할만한 또는 

도전할만한 먹거리를 올려볼까합니다.

1. 해물모듬 (4만원)

바다가 가깝고, 해물이 싸고 신선합니다.

동기들이랑 술한잔 하기 딱이죠.

2. 제철 해산물! (사진은 방어)

계절따라 회식으로 제철 해물을 먹네요.

여름에 전어(이쪽은 여름에 먹어서..) 가을에 새우

겨울엔 방어입니다.

3. 아구 수육 (3.5-4만원)

 아귀간에 와사비장 먹으면 콧노래 나옵니다.

4. 진주냉면 (8천원)

 여기는 특이하게 육전이랑, 어육수가 들아가요.

호불호 갈리는 맛이지만 먹다보면 가끔 생각나는

묘한 냉면.

5. 돼지국밥 (8천원)

 경남이다보니 돼지국밥집이 많습니다.

수백집이라고도 부르는하네요.. 

6. 동기집에서 한잔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보니 동기들이

아직 총각임에도 아파트에 많이 살아요.

마트가서 맘껏사서 음식도 해먹고 음주도 하고

인생의 낙이네요. 

지방러다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자주 서울로

주말에 가는편이긴 하지만, 먹거리나 좋은

동기들을 만나서 즐기고있네요. 다들 불금

보내시길!!!

[루리웹-9766342529]

해물모듬 괜찮아 보이네요

[XenO_PluXus]

다른건 비싸서 못먹어보겠고 ㅠㅠ 진주냉면은 묘하게 괜찮더군요.

[†-Kerberos-†]

군대친구 만나러 수년전에 내려가봤어요 ㅎㅎ
진주교대 다니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일ㅁㅁ으로 흑화했더라고요 ㅋㅋㅋ
진주냉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주성인가 근처에서 먹었었는데 ㅋㅋ

[리얼북]

와 돼지국밥 8천원 좀 비싼감이있는데 내용물보고 좀 납득이 가네요 ㅎㅎ

[허니켈]

우와 아귀간도 회도 어마어마하게 맛있어보여요!! ㅠㅠㅠ

[루리휍-777777777]

방어회 미쳤네요. 우와 진짜

이런 컨셉글 많이 올라와서 좋네요. 출장할때마다 좋은 정보글이구요. ^^

[반쪽세상]

처가가 진주인대 냉면밖에 모르겠네요

혹시 위치공유좀 해주실수있나요??

[치킨스톡]

아구는 유림이나 태양아구찜인거 같네요 'ㅁ'?

[이웃남자]

방어를 참치보다 좋아하는데...진짜 미친 비주얼이다 ...위치 좀 ㅜㅜ

[펜릴]

진주 토박이인데 방어회가 저렇게 나오는 곳은 처음보네요 ;ㅁ;

저기 위치 좀...

[피카피카피카번쩍]

삼천포러로서 추천드립니다 ㅜ 저도 회사땜시 왔는데 힘드네요 항공 그회사같은데 화이팅해요ㅋㅋ

[NotInLove]

카이?

[라크스]

아.. 진주/사천에 맛있는거 많죠. 진주서 코흘리개 때부터 30년 가까이 살다가 지금은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먹을게 무척 생각나네요.
진주냉면은 90년대가 정말 맛있었는데 하연옥으로 이름 바꾸고 난 뒤에는 맛이 많이 변해서 안갔었습니다.
얼치기냉면이라고 2003년 즈음 해서 호탄동에서 작게 생겨서 장사가 잘 되어 크게 된 냉면집이 있는데 몇 년전에 보니까 진주와 사천에 점포가 여럿 늘었더라구요.
거기도 크게 되고 맛이 좀 변했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진주는 장어와 해물/대구,아구찜이 굉장히 맛있는 집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산이나 진주 인근의 하동, 나동등지에도 맛집이 많이 있죠.

[호두양갱]

와 음갤에서 진주 글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

[루리웹-5651041020]

저도 사천시에서 3년간 있었는데 가을에는 오징어 잡히고 학꽁치가 참 많이 잡히져 7년전이라 식당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김치찌개가 참 맛난 식당이 참 기억에 남네요 쥔장님 회사는 혹시 카로 시작하는 회사가 아닌지 궁금하네요 거기 생산본부에 있었어요 ㅎ

[아에이오우어]

맞습니다...한일식당 그런곳 아닐까요??

[벨훼골]

진주냉면은 하연옥은 맛이 갔고 상평동에 황포냉면이나 아예 사천가서 재건냉면(이것도 비빔만 맛있음..물냉면은...)먹는게 낫더군요...

[벨훼골]

아니 호탄동;; 상평이래;;

[dncn]

사천시민인데

봄에 도다리쑥국이랑 새조개, 여름 가을에 전어먹는거면 충분히 맛은 다 즐기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당

[범이랑곰이랑]

아구찜 아구퇴김은 봤는데
아구수육은 처음 봤어요. 맛이 궁금하네요!

[noname72620]

진주 비빔밥

[예유랑]

부모님이 삼천포사람이신데여 어딘지 위치좀 알려주세요 나중에 먹으러 가보고싶습니다 ㅠㅠ

[아에이오우어]

올려뒀습니다. 즐거운 식사되셨으면
좋겠네요.

[Tuatara]

전어는 원래 7-8월이 회로 먹는 철이라고 하죠. 흔히들 말하는 가을전어는 구이!
아무 생각 없이 눌렀다가 위꼴하고 갑니다.

[요루요낭요요]

와 방어 비주얼 미쳤네용ㅋㅋㅋ ㅎㄷㄷ 음식은 눈으로 먹는맛도 있는데 최고인듯. ㅋㅋㅋ 몇몇 사람들은 징그럽다고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바르쉐]

아 진주냉면 사랑합니다....

[차기 캡짱]

허~ 쩝니다 클라스 B

[양갱양갱이]

진주 냉면 하연옥은 이제 맛이 없죠... 진주 사람들도 이젠 안가고 외지에서 소문 듣고 가는 사람만 많으니까요. 차라리 진주 중앙시장 가구골목에 있는 진주 수 냉면 집이 제가 가본 냉면집에선 베스트 입니다. 걷으로 보기엔 허름해보여도 제일 맛있더군요.

[대추아가씨]

이분말 처럼 진주 사람 치고 하연옥 가는 사람 없죠. 걍 관광객들 전용 식당임 이젠.

[영면의삶]

직장때문에 부산있지만 30넘게 진주에서 살았지만 하연옥 딱한번가고 더이상은 가시 싫은 맛이 입니다. 물냉면 먹고 육수한번 안먹었습니다.

[RX78GP03]

저도 가끔 진주 놀러가는데 1~5번 가계 이름과 위치좀 부탁드립니다.

[己所不欲勿施於人]

방어 비쥬얼에 뻑갔슈.

[드좌이너신군]

하연옥 진주냉면 먹어봤는데 일행 12명중 2명만 괜찮다고 하고 저를 포함한 10명은 다시는 안가기로함. 진심 맛없음. 완전 호불호

[스턴피드]

본가가 삼천포에서 사천 하연옥 분점에서만 먹다가 진주 하연옥 본점에서 먹었더니 으잉?? 이랬습니다.
(당연히 분점보다 맛이 없어서)
진주 중앙시장에 있는 백종원의 3대 천황에도 나왔던 천X식당의 선지국하고 육회비빔밥(비싸고, 양은 적은데...)이 맛있습니다. 진주 사람들은 다른 육회비빔밥 집을 추천하던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PKPP]

진주 육회 비빔밥 천X식당이 제일 오래됐고, 젊은 사람들은 제X식당을 더 많이 가고, 그리고 알게 모르고 그 동네 사람들이 자주 가는 식당도 하나 더 있고 (거기 명칭은 까먹었는데, 늦게 가면 고기 모자라다고 그냥 육회는 안 팔고 비빔밥이나 석쇠 불고기만 팔고)

[호카갱]

댓글 보니 맛이 완전히 갔나보군요;; 예전 식도락 여행 다닐적 시장에서 간판없이 장사할 때 가보고 감동받았는데 참 아쉽습니다.

[거상테스터]

아.. 김시민 장군님!!

[황금백금순금]

다음주에 진주를 처음가게 되는데 정말 다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혹시 교수님을 모시고 갈 맛집과 다음날 해장할 곳을 추천 해주실수있나요?

[아에이오우어]

좌표올려뒀습니다. 횟집위주가 만족도가
가장 높을거같아요. 진주 중앙시장
해장국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요!

[glaDOS2501]

진주출신 : ??? 저기가 어디지???

[glaDOS2501]

그리고 진주에서 서울 처음왔을때 냉면먹고 충격받음
고명이 뭐 이거밖에 없어?

[인생은세이브도로드도안됨]

진주사람이 외지생활하면서 냉면을 대하는 특징
1. 진주 냉면 옛말이지 .. 요샌 다 별루다...
2. 타지역 냉면 먹구선 그래도 상대적으론 진주냉면이 맛잇는 편이구나
3. 여름마다 1~2를 무한 반복한다

[思郞]

레알 수육이랑 방어회 어디인지 진심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리제국기사단장]

1번은 저렇게 나오는 게 4만 원이라고요...? 헐.

[다비리tewtew0000]

가게 위치 알려주소

[멸망은......03]

저도 진주에 사는데

[루리웹-6753656426]

진주 육회비빔밥도 맛있음 중앙시장에 있었던가

[늑대와 고자]

그건 답없이 짜서...

[스턴피드]

천황식당입니다.

[지나가던 마을주민]

진주 김씨인데 정작 진주는 가본적도 없다고 한다.

[PKPP]

진주에도 김씨가 있었네요. 하긴 저도 경주 정씨였지만 경주는 수학여행때나...

[루리웹-3156836748]

저도 진주본관은 정씨 강씨 최씨만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대추아가씨]

진주 김씨도 있기는 합니다. 수가 엄청 적어서 그렇지.

[빠다다당]

더블 IPA 세병만 눈에들어오네요

[Into_You]

제가 진주 토박이고 지금도 진주 살고 있는데 저거 다 어디서 파는겁니까........

[무노와깜치]

저도 진주토박인데 방어집은 처음 보네요

[세츠다]

횟집은 ㅁㄱ횟집을 그나마 자주 갔는데

[발업한고양이]

혹시 가능하면 전부.좌표공유 가능할까요 ㅠㅠ

[건오브패트리]

식당들 좌표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1박 2일로 한번 가보렵니다.

[진주곰]

첫번째 해물집은, 아마도 하대동 탑마트 반대편쪽으로 있는 (구)해물천지, (현)뭐라 바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ㅋㅋ 인것 같아영~
국밥집은 산대 뒤쪽에 원룸촌 안에 권돼지국밥(K국밥)의 특국밥인 것 같아요! 저의 최애 돼지국밥..일주일에 한번 혼밥하고 출근하러갑니다.
방어 집은... 정말 궁금해요 좌표좀 찍어주세요ㅠㅠ 현기증나요ㅠ

[늑대와 고자]

그래! 이런 반응이야! 이런 하연옥 반응을 원했다고 ㅠㅠ

[사실별]

와 저거 모둠해물이랑 방어회 좌표 궁금합니다 장난 아니네요

[우에노 쥬리]

혹시 비행기 만드는 회사 다니시나요??;;

[Noma L]

해물 모둠 우리 동네서 먹으면 15만 원은 받겠는데;;

[하나코님]

해물모둠이랑 제철해물 땡기네요

[✿Xtra]

사천에 재건냉면은 요즘 어떤가요? 가본 게 8년 전인데...

[chocobanana]

거기도 뭐 그닥.

사람 많아지고 배짱 장사한지 오래 되었죠.

저도 십수년전에 가보고 안갑니다.

차라리

진주문화예술회관 쪽에 사천냉면이 나을듯.

[파천왕]

사천 토박이인데 사천에 하연옥 생기고 재건냉면도 내리막길이죠.
한때 비빔은 재건냉면이 맛있다...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것도 옛말이고...
사천에서 냉면 먹을려면 보통 사천냉면vs재건냉면vs하연옥중 하나인데...
여기선 평이 별로지만 맛으로 보나 손님의 선호도로 보나 요즘은 하연옥이 1순위죠...
개인적으로 냉면 자주 먹는편인데 사천냉면,재건냉면 다 아는 지인이 운영하지만 저는 하연옥을 주로 가네요.

[ManOfSteel]

좌표가 정말 절실합니다
진주살면서 저런데를 한번도 못가보다니ㅠ

[부먹페이커]

진주 온면도 유명하지 않나요??

[청오리]

와 돼지국밥 디진다 크으...

[융곰]

저 방어집 사천 수양공원 주차장 앞에 있는 곳인거같은데.. 음

[졸린하루]

글쓴님 모듬해물집 좀 알려주시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창원에 사는데 너무 제가 좋아하는 해물만 모아놔서ㅋㅋㅋㅋㅋㅋ

[abcdhahi]

진주 남강장어도 정말 맛있었는데 장어도 드셔보세요!

[루리웹-3156836748]

진주성 복원한다고 장어거리 다 밀어버림;;

[lkk-]

헐;; 진주 떠난지 한10년 됐더니 루리웹에서 소식을 듣네요

[펜릴]

장어거리 장어는 진주사람들은 안가기로 유명한 거리...(....) 그냥 동네 작은 장어구이집이 훨씬 맛있어서 그런곳을 갔는데..

[등신 감별사]

남강장어 별로...

[부르탱탱]

진주성 복원이 아니에요..장어 거리 시에서 공원 만든다고 옛날 부터 이야기 했습니다..지금 가 보시면 공원 만든다고 펫말 있어요..

[양산가인이]

진주출신이고 지금도 진주에 자주 내려가는데... 하연옥... 뭐 맛이 없는건 아닌데 지금 가격의 딱 반만 받으면 그냥저냥 먹어줄 만 한 수준..

[PKPP]

원래 냉면은 옛날 서부 시장에서 부X 냉면으로 팔았을때가 제일 괜찮았죠. (그냥 한그릇 먹어도 서비스로 빈대떡도 주고)
그 후에 진주냉면으로 바꾸고 하연옥으로 (하연옥은 원래 거기 따님 이름) 바뀌고, 시내에서 미스터리에서 미용사 하시던 분이 사위로 들어오고
여러 지점 내면서 관리도 좀 애매해지고... 나름 예전에는 집안끼리 교류도 있던 곳이었는데 이젠 뭐...

[술속의공주]

진짜 옛날에 서부시장 부x 냉면이 진짜 최고 였죠 저도 어릴대 고모부가 사주신거 먹었는데 아직도 그 맛이 그립습니다 하연옥으로 바뀌고 5년전에 이현동에 있는곳에서 먹었는데 .. ㅡㅡ; 아 진짜.... 옛맛을 돌려줘 ㅠ

[Biofinity]

진주출신인데 음갤에서 진주글을보니 디게 반갑네요 ㅎㅎ

[lkk-]

개인적으로 진주냉면은 평거동에 있던데가 제일 맛있었네요 평거동 진주문고 근처에 있었는데 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중앙시장에 제일식당에서 육회비빔밥도 유명해요 육회비빔밥 유명한곳이 한 세개쯤 있던거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온면도 꽤 유명한데 한번밖에 안먹어봐서 뭐라 말 못하겠음.... 신안동에서 천수교 넘어가기 전쯤에 갑을가든도 괜찮구요 회는 가까운 삼천포 가서 싸게 사와가지구 먹으면 참 맛나요

[멍청이다]

참 예전에는 어딜가나 괜찮은 집이 많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상경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그떄는 당연한 것들이 여기서는 돈을 많이 쓰고 자주 가야 가능한 것들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태지9]

맛있는 남의 살

[아에이오우어]

가게 정보 위에 올려둘게요!

[밀크팩]

굿~

[동공지진]

아닛 진주 시민이면 상대동에 삼현여중 맞은편에 있는 춘천닭갈비가 없다니요
정말 맛나요 한번 가보세욥

[윌 맥코봉이]

진주시민의 정! 그런데 저도 다 안가본 곳이에요!ㅋㅋ 담에 가봐야겠네요

[TRAVERSE]

아귀간은 무슨맛인가요? 돼지간이나 소 간같은 맛인가요>?

[SFDT]

갠적으로 하연옥보단 황포냉면이 훨 낫던데

점심만 되면 만석이라 들어갈 자리도 없어서 슬퍼요

[Thriller냥]

진주 마다 냉면이 다르더군요
생선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알러지도 있어서 피하는 편인데
어떤 집은 냉면 육수가 생선으로 만든거고 어떤집은 고기육수로 만드는 집들이 있더라고요;;;;
전자의 경우는 모르고 먹었으면 큰일날뻔;;;;;;

[대추아가씨]

왜냐면 본래 진주냉면이라는 음식의 레시피 자체는 유실된거라서요.
이게 근래 들어서 복원된 음식이다 보니 집집마다 다릅니다.

[L$U]

스크랩

[hahakkk]

혁신도시로 내려오신분인거 같네요 ㅎㅎㅎ

[하이헬로우]

진주 맛집글보니 반갑니다.
저는 진주 평거동 토박이인데 평거동 위주로 추천드릴게요

1. 감탄고기집, 맛찬들왕소금구이(삼겹살)
두 집 다 고기 구워줍니다.
고기맛은 맛찬들이 더 낫다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맛찬들은 냉면이 없으니 냉면 꼭 드셔야 되면 감탄고기집 추천합니다.

2. 더만족(족발)
평거동 말고도 초전동 등 여러개 점포가 있습니다.
진주에서는 더만족 족발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3.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
전국 프렌차이즈이긴한데 이 집이 전국 매출1위입니다.
그 이유가 치킨이 다른 곳이랑 다른 게 아니라 계란후라이랑 냉면을 공짜로 줘요.
인기가 많아서 주말에 웨이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자갈치숯불산꼼장어(꼼장어, 바다장어)
꼼장어도 맛있고 바다장어도 맛있습니다.
그런데 1인분에 15000원이라 가격압박이 있습니다. 양도 적구요
4인기준 6~8인분정도 먹어야 배부릅니다.

5. 도쿄식당(일본 가정식)
저는 일식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일식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정말 좋아해요.
초밥이 아니라 가정식이니 참고하세요.
점심에는 조금만 늦으면 웨이팅합니다.

6. 강원도래요(횟집)
여기는 회가 맛있다기보다 주변 반찬이 잘 나와요.
가족단위로 가면 좋습니다.
주말에는 늦으면 웨이팅합니다.

7. 술상바다횟집(자연산 회)
자연산 횟집으로 인기 많은 곳이에요.
여기도 웨이팅하는 경우 있습니다.

8. 우가촌(쇠고기, 냉면)
법인들이 접대할 때 데려가는 고급 쇠고기 식당으로 보시면 되구요.
일반 고객들은 쇠고기는 너무 비싸서 잘 안 먹는 편이구요.
섞은 냉면, 갈비탕, 국밥이 맛있습니다. 가격 비싼편이에요.

[영면의삶]

육회비빕밥은 하대동에 대화식당 추천드립니다.

[rollrooll]

고추치킨 존맛..

[루리웹-6328155802]

돼지국밥 양 미쵸따;;
뭐 저리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