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안녕하세요.
우선 본론들어가기 전, 음갤이니까 구리 곱창골목 중 한 곳의 사진 올립니다.
맛있었습니다.
본론
어찌하다보니 돼지고기로 만든 가공식품이 집에 생겼습니다.
(사실 돼지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에 돼지가 그려져 있으니 돼지라 믿겠습니다. )
좌측의 세로로 된 한자는 구글번역기에서 사진인식이 안되네요. 가운데 글씨는 어느 나라 글씨인지 짐작도 안가고,
통에 적혀있던 사이트는 들어가지지 않아서 구글검색으로 chinarong을 검색하니 나오긴 하네요.
이름에 china가 들어가길래 중국인가했더니 태국제품입니다. 돼지고기도 맞습니다.
다만, 이렇게 포(?)같이 생긴 애는 딱 보니 맥주안주로 그냥 먹으면 될 것 같긴한데
문제는 이녀석입니다.
음... 그냥 먹기에는 뭔가 좀 이상하네요. 식감이나 맛이 문제가 아니라... (맛은 나쁘지 않아요. 고기니까요. 더군다나 돼지니까요.)
뭔가, 요리를 한다기 보다는, 다른 것과 어떻게 해서 먹을 방법이 있을 것도 같은데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홈페이지에는 'Rice crust with dried shredded pork'라고 해서
쌀전병(?), 쌀과자(?)같은 것 위에 뿌려 먹는 사진인지, 제품인지가 있는 것 같긴한데요...
음... 뻥튀기 위에 올려놓고 먹기에는 목이 많이 메일 것 같아서요.
결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거나 먹는 법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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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쏭이네요. 꽃만두에 넣어 먹거나, 죽같은데 고명으로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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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국물우릴때 보는거 그거 같은데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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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같은 걸라나요? 그런거면 그냥 구워 먹어도 될것 같고.. 일단 이것 저것 도전(?) 해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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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같은 걸라나요? 그런거면 그냥 구워 먹어도 될것 같고.. 일단 이것 저것 도전(?) 해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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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말씀처럼 죽에 고명으로 먹는게 가장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만 죽을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아서... 볶음밥에도 넣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8.03.23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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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국물우릴때 보는거 그거 같은데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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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솜덩어리 같은 애를 집어 먹으니까 부스러지면서 입에서 녹던데 한번 돼지고기 육수 만들 때 써먹어볼까 합니다.ㅎㅎㅎ 거기에 쌀국수면을 삶아 넣어도 어울릴 것도 같네요. | 18.03.23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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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쏭이네요. 꽃만두에 넣어 먹거나, 죽같은데 고명으로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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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쏭이라는거군요 어제 tv보면서 맥주한잔 할 때 집어먹어봤는데 짭짤하면서 입에서 녹는게 신기하다 했었는데 과연 죽에 올려먹으면 딱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3.23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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