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박5일 동안 도쿄여행에서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하필 4박5일 일정중에 3일이나 휴일이었기
때문인지 식사를 할때마다 줄을 서야했던게
힘들었네요...
아시아나 기내식. 맛은 평범했고,
10시에 아침식사를 주는게 조금 신기했습니다.
우에노역 근처 이치란에서 점심
맛은 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사히 생맥도 굿!
시부야 도큐 백화점 9층에 위치한 마이센 돈까스...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ㅠ
둘째날 방문했던 에비스역 근처의 아후리라멘
츠케멘을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특이하게 이집 라멘들은 유자향이 나더라구요.
에비스역 근처의 에비스 맥주박물관
에비스 코인으로 주문을 하면 직접 내려주십니다
코인 2개(800엔)을 내고 에비스 샘플러를 시켰는데, 오리지널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가운데는 호박? 으로 만들었다고 했었나...
그랬는데 맛은 그럭저럭..
안주로는 치즈, 절인오이와 당근, 조개 였는데
그냥저냥이었구요
하라주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방문한
스트리머 커피팩토리.
인테리어가 신기했습니다.
저녁은 모토무라 규카츠.
규카츠를 처음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돌판위에 규카츠를 적당히 구워서..
와사비+간장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셋째날 아침, 마츠야 규동.. 평범했습니다.
시부야 미도리스시를 가려다가 줄이 너무길어서
포기하고 방문한 와코돈까스.
안심+등심 세트였는데 맛있었습니다
특히 안심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저녁에 긴자에 있는 미도리스시에 재도전하였으나... 역시나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ㅠㅠ
방문한 누마즈 우오가시 스시
우선 생맥주부터 주문~
역시나 맛있습니다
주문한 스시세트. 참치야 두말할필요없고, 장어가 무척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넷째날 점심으로 방문한 아사쿠사 근처의 우나테츠.
히츠마부시를 시켰는데,
와사비를 넣어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양념보다 소금구이가 더 맛있었던게 함정..
저녁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카츠레츠안.
1927년에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역시 생맥주부터 주문!
두툼하고 맛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야식으로 먹었던
닛신 컵누들 칠리토마토맛
역시나 건더기가 풍부하네요
맛은 스파게티?케찹맛이 살짝 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진작 컵라면좀 사먹어볼껄 하고 후회했네요
본래 새벽에 츠키지 시장에 위치한
스시다이나 스시잔마이를 가고 싶었지만,
전날 요코하마에서 찬바람을 맞은데다
도저히 웨이팅할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긴자에 위치한 네무로 하나마루에 방문했습니다.
참치 중뱃살이었던것 같은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붕장어한마리.
위만 살짝 구운 연어
구운광어지느러미.
광어지느러미는 회로만 먹어봤는데,
신기한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시켰던 참치 중뱃살.
신주쿠에 위치한 블루보틀.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었습니다.
3월에 국내에도 오픈한다고 하네요
거품도 풍부하고 맛있었던 카페라떼.
아쉽게도 커리나 야키소바, 오코노미야끼, 야키니쿠 같은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나름 맛있게 먹고 다닌것 같습니다.
일본에 다시 방문할 일이 꼭 있었으면 좋겠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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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신청한건 아닌데, 그냥 주는시간대가 정해져있는것같습니다 | 18.02.14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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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은 아예 없거나 따로 돈내고 간단한 스낵 먹는 것이고, 보통은 물 한컵만 줍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 급이 되는 항공사는 국제선에서는 기내식 무조건 나오죠. 마시고 싶은 것도 쥬스 콜라 맥주 등 골라 마시면 되고요 | 18.02.15 0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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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는 국제선이면 무조건 나옵니다. 음료도 여러가지 공짜. 간식도 공짜 저가 항공사는 돈내고 먹어야 합니다. 가격은 당연히 비싼편이고 저런 식사가 아니라 빵이나 컵라면 같은거. | 18.02.15 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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