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한병에 4500원? 정도로 주고산 토마토 파스타 소스가 있어서 주말에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선 면부터 삶는데, 오.. 이렇게 깔끔하게 쫙 펴지면 기분이 좋네요.
응? 뭔가가 보이는것 같은데...
빠.. 빨려들어 갈것 같다.
다익은 면은 옆에 잠시 건져놓고, 빠르게 소스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이미 만들어진 토마토소스를 팬에서 데우기만 하면 되지만... 그냥 먹으면 밋밋할것 같아 단골손님들을 준비합니다.
단골손님 올리브유, 마늘, 페퍼론치노, 표고버섯.
뭔가 좀 씹는 식감이 있어야 좋죠. 얼른 기름을 내고 버섯을 볶아줍니다.
그리고 토마토 소스를 투척, 기름과 잘 섞이게 좀 익혀주다가
면까지 넣고 소스가 잘 베이도록 쉐킷쉐킷 볶아줍니다.
마무리로 파마산 치즈와 파슬리가루를 뿌려줍니다. 완성!!
버섯과, 마늘을 넣어준게 정답이었던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맛이 좋네요.
만들면 만들수록, 파스타가 제 자취인생의 구세주가 될것 같습니다. 싸고 맛있고,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 먹을수 있고...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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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껄 살까 했었는데 수입소스가 행사중인게 있어서, 수입소스를 썼어요. ㅎㅎ | 17.12.11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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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알갱이 질감이 비슷하네요. 전 이제 설거지 귀찮아서 면끓일떄 양파버섯마늘도 같이 끓여버린다는..... 좀 더 건강한 맛이나요 ㅋㅋ | 17.12.11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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