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댕기다가 카페에서 마신 음료들 한번에 올려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니 확실히 카페가는 빈도도 조금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용인 보정동 카피거리에 위치한 '에코의서재', 카페 한 쪽 벽면을 가득채운 책장이 인상적이었던 카페.
'오가닉 분홍반지', 가격은 8,000원.
히비스커스를 필두로 다양한 찻잎을 조합했으며, 맛은 새콤달콤.
'카푸치노 로마노', 가격은 6,000원.
카푸치노에 레몬을 가미했다길래 무슨 맛일까 싶어 주문해봤는데, 음...커피와 레몬은 잘 안어울리는 것으로.
분당 오리역 근처 스타벅스, 신기해서 주문해본 '공주 보늬밤 라떼', 톨사이즈 기준 5,900원.
달달하니 고소하니 오묘한 맛인데 이상하게 중독성 있어서 쪽쪽 빨아서 다 마심.
원래 크림올려주는데 제외한 것.
판교 아브뉴프랑 '마이쥬스'
라즈베리+바나나+블루베리, 자몽+파인애플 조합이며 가격은 300ml 정도 기준에 5,000원 정도.
맛은 있었는데 빨간건 너무 되직하고, 노란건 너무 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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