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있는 중식점인데
처음 갔을때 삼선간짜장 시켜먹고
고기가 말라 비틀어진거 먹어보고 자주 안갔는데
오늘은 탕수육이 땡기기도 했고
마침 이 중식점이 내세우는게 무화과 소스 탕수육이라서 한번 들렀습니다
무화과 소스 탕수육 소 13000원
엄청많네요.....
저는 딱 배부를까 말까한 양정도를 예상했는데..
고기도 색이 괜찮습니다 오래된 고기는 아닌듯 합니다
보통 탕수육 소자 시켜먹으면
중간에 기름맛과 새콤달콤 맛에 금방질렸는데
여기는 깔끔한 튀김맛과 적절한 달콤한 맛덕분에 다 먹을 때까지 질리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새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좀더 강했네요
제가 무화과를 안먹어봐서 그런건지 먹으면서 이게 무화과인가? 라는 느낌은 거의 없었네요
약간 꿀 느낌의 맛이 살포시 느껴진게 전부였습니다
단점은 튀김옷이 약간 두껍다는것
튀김옷이 좀더 얇았더라면 제 입맛에 딱이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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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체인점은 아닌것 같네요 | 17.01.22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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