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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생삼겹과 같은 부위 입니다. 돼지 해체 작업할때, 돼지뱃살 쪽에서 갈비뼈를 하나하나 제거해내고 남은 배쪽 살이 바로 삼겹살인데, 그 갈비뼈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붙여내서 작업하면 그게 바로 요즘 유행하는 생돼지갈비, 또는 생포갈비가 되는거죠. 가게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조금조금씩 다른데, 다 똑같은 겁니다. 갈비뼈가 붙은 상태로 잘라낸 다음에 포를 뜨듯이 길게 늘여뜨려줘서 그게 다른 부위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단지 삼겹살이 두세번, 또는 네번까지 반복된겁니다. 왜 돼지갈비라고 하지 않느냐, 그건 흔히 접할수 있는 돼지갈비라는 명칭이 다리살, 목살등을 양념하여 만든 양념육에 뼈를 식용접착제로 붙여 만든 것들을 지창하는 대명사처럼 되어 버려서, 그것과 구분하기 위해 생돼지갈비, 생포갈비, 돼지생갈비 이런 식으로 따로 부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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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갈비만 20년 넘게 파는 집 아들놈으로서 따진다면 [고기 작업도 합니다 ] 아무리생각해도 저는 갈비뼈에 전지,후지,등을 붙여 만든걸 갈비라고 부르는건...좀 아니다 싶습니다 ,,,개정되면좋을텐데, 포뜨는것도 엄청 힘든데,, 기계로 펴서 잘라서 붙이는걸 갈비라고 부르고 싶진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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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죠 ㅋ | 16.10.03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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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상태가 참 좋더라구요. 묵직한 살코기 맛 | 16.10.03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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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부위보다 앞부분이지 않나요? | 16.10.03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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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부위에서 자르는 방법 차이?? | 16.10.03 2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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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런데... 식당에서 파는 돼지갈비는 갈비뼈에 목살이나 다릿살 붙여서 파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요. 갈비를 부위 명칭으로 보느냐 조리법에 따른 명칭으로 보느냐하는 논란이 있음, | 16.10.03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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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갈빗대 1대 정도에 목살 다릿살 대부분으로 판매를 하죠 ;;;;; | 16.10.03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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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슷하죠 ㅋㅋ 양념차이죠 | 16.10.04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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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德友☆★
사실상 생삼겹과 같은 부위 입니다. 돼지 해체 작업할때, 돼지뱃살 쪽에서 갈비뼈를 하나하나 제거해내고 남은 배쪽 살이 바로 삼겹살인데, 그 갈비뼈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붙여내서 작업하면 그게 바로 요즘 유행하는 생돼지갈비, 또는 생포갈비가 되는거죠. 가게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조금조금씩 다른데, 다 똑같은 겁니다. 갈비뼈가 붙은 상태로 잘라낸 다음에 포를 뜨듯이 길게 늘여뜨려줘서 그게 다른 부위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단지 삼겹살이 두세번, 또는 네번까지 반복된겁니다. 왜 돼지갈비라고 하지 않느냐, 그건 흔히 접할수 있는 돼지갈비라는 명칭이 다리살, 목살등을 양념하여 만든 양념육에 뼈를 식용접착제로 붙여 만든 것들을 지창하는 대명사처럼 되어 버려서, 그것과 구분하기 위해 생돼지갈비, 생포갈비, 돼지생갈비 이런 식으로 따로 부르는거죠. | 16.10.04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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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위명칭이 올바른것같아요 소도보면 다른고기들도 갈비는 실제 갈비 부위를 가리키는 말인데 현대에와서 원래 용어가 바뀌기도하니까 논란을 있을법하네요 | 16.10.04 1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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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스
돼지 갈비만 20년 넘게 파는 집 아들놈으로서 따진다면 [고기 작업도 합니다 ] 아무리생각해도 저는 갈비뼈에 전지,후지,등을 붙여 만든걸 갈비라고 부르는건...좀 아니다 싶습니다 ,,,개정되면좋을텐데, 포뜨는것도 엄청 힘든데,, 기계로 펴서 잘라서 붙이는걸 갈비라고 부르고 싶진않네요 ㅠㅠ | 16.10.04 18:47 | |
(IP보기클릭)118.37.***.***
여담으로 사족이지만 식용접착제라고 불리던..그거 녹말풀인데... | 16.10.04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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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쩌겠어요..법으로 허가가 되어버린 현실을 | 16.10.04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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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닭갈비처럼 양념한 돼지부위를 모은걸 갈비라고하는데 잘못알려진게 더 큰 문제죠.. | 16.10.04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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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 일했던사람으로써 육가공 업체에서 전지 시켜서 진공풀러보면 갈비살 붙어있는거 보면 혐오스럽더라구요... 우대갈비 시켜서 작업해온거보면 죄다 석대작업해서 살 하나도 안붙어있고... 어떨때는 마구리 붙어있는거만 잔뜩오고 어떨때는 하나도 없고.. | 16.10.04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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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아들입니다(고기 몰라요 그냥 먹기만 하고 명절 때 도와드리기만 해요) 저희 집도 양념 받아다가 파는데 돼지갈비라고 안써있고, 왕돈구이라고 되서 팔더라구요. 뼈에다가 붙여서 파는 건 돼지갈비라고 하고 팔면 안된다고 아버지께 배웠습니다. | 16.10.05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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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고있으면 그런고기파는데를좋다고 먹고 저희집이조금더비싸다고욕하는블들있는데..화납니다ㅠㅠ | 16.10.05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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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 익숙한 맛 역시 좋죠 ㅎㅎ | 16.10.03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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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좋습니다 ㅎㅎ | 16.10.03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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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때 뿌려서 간을 맞춰도 좋고 좋은 소금은 찍어 먹으면 맛이 좋죠 ㅎㅎ | 16.10.03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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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이 편하긴하죠 손은많이 가도 | 16.10.04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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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아닙니다. 거긴 불판 모양도 특이해서. | 16.10.04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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