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글썼다가 애기보느라 대충썼었는데 나머지 한번 다시 써봅니다
오늘 새벽 3:30 아기울음소리가 나더군요. 자연스럽게 분유를 먹이고 재우고 나서 다시 잠을 청하고, 4:30 아기가 기상하여 저도 기상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6시정도까지 아기를 보고 와이프랑 바통터치해서 저는 조금 더 자다가 출근합니다
왼쪽 방이 제 방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땅바닥에서, 저기서 잡니다. 와이프는 골방이라고 부르더군요 땅바닥이 나름 건강에 좋습니다.
거실 가습기는 벤타, 공기청정기는 발뮤다입니다. 발뮤다는 이뻐서 샀는데 아기용품때문에 디자인이고 뭐고 저기 처박혀 있습니다.
현재시간 새벽 5:49분을 가리키고 있군요. 아기가 제발 티비에 집중하길 바라며 멍때리고 있는 중입니다. 거실은 한바탕 놀음이 끝난 후 입니다.
쇼파입니다. 까사미아에서 3인용으로 샀는데 이제 작고 낡았네요. 때가 많이 타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애기가 팬티를 벗기려고 하네요
딸국질해서 물줬습니다. 줘야됩니다.
뒹구는 애기샷 나름 평화롭습니다.
인류에 혁신을 불러온 기계 2 식기세척기... 설거지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줍니다. 가성비 굿. 40만원이었나?
그릇은 요러케 장입하구요.
커피포트가 아닌 분유라떼용 포트입니다. 분유타려면 40도 알맞은 물에 타서 대령해야 잘먹습니다.
시간여유있을 때 탭핑(?)이었나요? 바리스타 처럼해볼라고 깝친다고 깝치다가 산 제품. 원두갈아서 만들어서 넣고 뜨거운물 넣고 만들어먹다가 너무오려걸려서
전자동 머신구매했네요. 저거는 전기없이 나름 유용했습니다. ROK제품
전자동 머신 아시는 분은 아시는 국민 전자동머신(필립스) 입니다. 커피값 굳고 있네요. 스타벅스 원두 다크블렌드는 넘 써서 요즘 폴바셋 먹습니다.
초록색 드롱기는 이뻐서 샀는데 잘 안씁니다. 토스트 구울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인류에 혁신을 가져온 제품 3. 건조기
애기 침흘리고 하면 가재손수건 하루에 30장 나올때도 있고 아기옷도 많은데 널 시간없습니다. 건조기로 때려버립니다
책상 밑입니다. 아들놈이 잘 들어가는 곳입니다. 소형청소기는 필립스.
주방 오븐입니다. 빌트인인데 고구마 구워먹을 때 좋습니다. 230도 35분 기억하세요. 아들이 잘가는 곳
제 화장실입니다. 비데를 최근에 설치했습니다. 노비타제품 15만원. 아들이 잘가는곳(휴지빼는 걸 좋아합니다.)
돌 갓지났는데 펜스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막 넘어갑니다.
안방 옷장입니다. 울 아들 외투가 있는 곳입니다. 옷걸이는 이케아제품. 정리함은 터키제품. 아들이 잘가는 곳.
최근에 천장에 등을 달아봤습니다. 많이 어렵진 않네요.
아들가둬놓고 싶을 때 유용한 육아템1
아들가둬놓고 싶을 때 유용한 육아템2
이쁜 아들사진1(잘때)
이쁜 아들사진2(혼자놀때)
이쁜 아들사진3 잘때
저거 원형거울 원래 콘트리트 벽에 박아야 되는데 석고벽에 한번 박아봤습니다. 피스가 힘을 못받을거라고 철물점아줌마가 말렸지만.
토우앙카를 사용하니 신세계더군요. 토우앙카 짱
처음에 디자인이뻐서 다이슨 유선청소기 샀다가 줄 꼳을 시간이 없어서 무선으로 바꿨습니다.
가격은 15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확실히 무선이 손이 많이가서 좋습니다.
벤타는 안방에 와이프와 아들을 위해 하나더.. 저는 3만원짜리 중국산 씁니다.
주종목 알리오올리오입니다.
주저리주저리 한번 써봤습니다. 저번글이 육아엄빠들의 공감을 많이 받았었네요.
그만큼 육아가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혼과 육아는 또 다르더군요. 아기가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자기희생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아기 낳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한계가 어디인지 알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세상은 모든 엄빠 화이팅!! 아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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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딸에게도 한번 입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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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경제력이 바로 반영됩니다. 여유가 있을 수록 편하게 키울 수 있고, 여유가 없을 수록 힘들게 키울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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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째기 육아 + 게임환경의 제 사진 올려봅니다. 몬월 콜렉터즈를 받은 당일 겜을 바로 못하는 아쉬운 마음에 목에 두르고 빨래를 개는 장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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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계획 있는 유저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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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2개월 아들이 너무 이쁘고 행복한데 부인이 그행복을 자꾸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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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2개월 아들이 너무 이쁘고 행복한데 부인이 그행복을 자꾸 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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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살아오면서 위생이며 집안일 식사등 원래 내가 해야할 일이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며 육아하며 자기관리하며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지만 2-3주에 한번씩은 그행복을 밖살내어 버리네요 힘이드네요😭 | 18.03.05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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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혼해서 좋은건 아이들 어릴때 웃고 커가는거 보는 일이 가장 큰것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 왔을때 애들이 현관에 달려와서 인사하는 거 보면 정말 기분 좋죠... 22개월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그맘때쯤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가 아빠 왔다고 활짝 웃으면서 현관으로 기어오는 거 보고 ' 아...내가 사는 의미가 저 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더랍니다. | 18.03.06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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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글이 왠지 슬프네요.. 어떤 박살인지요..?ㅠㅠ | 18.03.07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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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도아님ㅋㅋ~ | 18.03.06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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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딸......일어나면 핸드폰 찾아요...ㅠ.ㅠ..2돌도 안되었는데..ㅠ.ㅠ | 18.03.06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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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하진 않지만 대신 부모가 더 힘들어지죠. 저흰 쌍둥이 딸들 태어났을때 집에 티비를 중고로 팔아바렸어요..그 이후로 쭉 티비 없이 살고 있거든요. 핑크퐁은 3세때 노래만 들려주다가 그 이후론 조금씩보여줬고 지금은 유치원에서 시청각자료를 보니깐 집에선 독서랑 놀이 위주로만 놉니다. 핸드폰이랑 아이패드 전부 지문인식으로 바꿔서 애들이 절대 못풀어요 ㅎㅎ 막내가 태어났는데 같은 방식으로 진행중입니다. 식당같은데선 부모가 힘들지만 외식을 잘 안하게 되는 장점이 있죠~ | 18.03.06 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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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도 그랬네요. 그래서 몇개월간 집에서 아예 티비를 끊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덕분에 요즘 티비를 못 보고 게임은 언제나 새벽에 합니다... | 18.03.07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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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네요...곧 8자 들어가는 핸드폰 구매하시나요??? | 18.03.06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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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째기 육아 + 게임환경의 제 사진 올려봅니다. 몬월 콜렉터즈를 받은 당일 겜을 바로 못하는 아쉬운 마음에 목에 두르고 빨래를 개는 장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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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TONG
아쉬운 마음에 딸에게도 한번 입혀봤습니다 | 18.03.06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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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 18.03.07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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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큭...결국 눈치챘나.....아.버.지? | 18.03.07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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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최종보스 맞습니다.ㅎㅎ | 18.03.07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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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헌터가 되겠군요 | 18.03.07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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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편할땝니다. 저도 그땐 왜 이렇게 남들이 말하는지 몰랐는데요.. 지금도 설명은 못해드리는데 여튼 그때가 편할땝니다 ㅠㅠ | 18.03.07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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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봐서 기분이 찝찝하거나, 배고파서 우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후 한달이면 2시간마다 젖 먹여야 할거에요. 그때가 편할때라는말 공감 안됐는데 지금 25개월 딸키우다보니 공감되네요. ㅎㅎㅎ | 18.06.24 0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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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는 저녁 7시 ~ 9시 사이에 잠드는데 언제 자도 새벽 3시 30분이면 칼같이 일어나요 ㅠㅠ 이렇게 1년 하다 이제는 좀 8시에 자면 5시로 시간은 좀 늘어났습니다. | 18.03.07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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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교육이 한다고다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인터넷에서 보고 물어보고 별에별짓 다해도 언제자도 새벽 3시 30분에 칼같이 기상하는 생활을 1년 가까이 하다가 이제는 좀 좋아지고 있습니다. ㅠㅠ | 18.03.07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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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방법이 있는데 엄청 뜨거운물에 베이킹 소다등 살균가루들 풀어놓고 넣다뺏다 하면 조아요 | 18.03.07 22:07 | |
(IP보기클릭)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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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케합니다 !^^ | 18.03.07 22:06 | |
(IP보기클릭)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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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쇄기용 자진삭제 | 18.03.08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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