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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지방 촌놈의 서울 고시원 생활 3개월째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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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얻으러 루리웹 가입한 김에 첫글을 올립니다. 그게 현 마이룸인 고시원 방(...)이지만요

 

서울 사람이 상상하는매일 배타고 낚시해서 회먹고 언제든 백사장에서 수영하는 그 촌동네에

사는 촌놈은 자신이 이 촌동네를 벗어날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근데 별수 있나요. 일 때문에 서울 생활을 하게 되어버렸으니,  백팩 하나 매고 캐리어 하나 끌고 도나도나 상경을 합니다.

막상 올라오니 묵을 곳이 필요합니다. 그렇죠. 집을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막 서울 올라 온 돈도 없는 촌놈이 당일 집을 구할 수 있을까요?

 

고시원에 짐을 풀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TVN 에서 혼술남녀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자신이 저렇게 될 줄은... -_-a

그나마 촌놈은 공시생은 아닙니다. 츄리닝은 삿지만요!

 

방과 창은 생각보다 넓은데 옵션은 에어컨과 인터넷 밖에 없고 책장과 책상, 옷장 끝. 다들 선비 분만 있는 동네라서 그런지 소음은 거의 없습니다.

밥과 김치정도도 제공을 하긴 하는듯 합니다. 물론 그 존재는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식사는 주변 물가가 촌동네 물가랑 비슷해서 대충 챙겨 먹었죠.

촌놈은 촌놈인지라 대충 별 불만 없이 그렇게 3개월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관리가 점점 안되는지 얼마전 부터 슬슬 공용 복도에 물이 세거나 공용 변기가 역류(...)하거나 공용 세탁기가 맛이가거나 하고 있습니다.

말하면 고쳐 줄까요? 상경해서 처음 깨달았던 사실은 인구가 많으면 많을 수록 말을 못알아 듣는 놈들이 더욱 더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촌동네에서는 겨울도 알로하 셔츠 입고 지냈는데 이 시기에는 벌써 긴팔을 입어야하는 추위 때문이라고 생각합시다.

 

곳 여기보다 조금 비싸지만 따뜻한 곳으로 탈출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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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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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8108)

182.172.***.***

BEST
글쓴이 위하는척 하면서 자기자랑하는 클라스
17.10.15 20:53
BEST
동네 아주머니 화법이군요...
17.10.15 15:28
BEST
글을 읽어보니 예전에 서울에 일하면서 고시원 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전 7년을 고시원에서 생활했고 그렇게 악착같이.... 벌은 돈으로... 장가 갈 때....ㅠㅠ 비록 전세이긴 하지만 부모님한테 손을 안 빌리고 제 손으로 일궈낸 거라 너무나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고시원이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위에 있는 분이 말씀하셨듯이 월세, 월세에서 전세, 전세에서 매매로 이어질 수 있게 힘내세요~! 홧팅!!!
17.10.13 10:49
BEST
대체 그게 뭘까.. 했다가 아래 댓글 보고 이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0.16 09:41
(385362)

121.161.***.***

BEST
고시원치곤 크네요? 옷장이랑 화장실이없어서 그런가..
17.10.15 12:58
(2411)

210.223.***.***

저는 처음 지방에서 서울올라왔을때는 저희 친척집서 지냈는데..70평짜리 빌라..-- 그때는 서울사람들 이렇게들 사나 그랬었는데..잘해주셨어도 제가 불편해서 나와서 고시원 생활했었네요..그때 17만원인가 냈었던것 같은데...그리고 이래저래 고시원 생활만 5년 가까이 한것 같습니다,,,ㅠㅠ,,지금은 투룸 빌라 사서 사는데 서울와서 돈 날린것만 없었으면 아마 30평대 아파트는 샀었을듯 싶네요..열심히 모으셔서 월세 비슷한 원룸으로 옮기시고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매매로 가시기바랍니다!
17.10.13 00:54
(4946870)

210.222.***.***

badcompany
넵, 감사합니다. 아무리 잘하주셔서 얹혀 살면 불편하죠 거기다 고시원 생활 5년 가끼이 하셨다니 많이 고생하셨네요; 저도 열심히 모아서 천상계의 건물주가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 17.10.13 08:57 | | |
(2411)

211.246.***.***

노리아니
네 그나마 창가있는곳은 지낼만했는데 창문없는방은 불끄면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랄까요? 너무 힘들었던지라 그때 그런생각이 들었을수도있고요.. | 17.10.13 09:29 | | |
BEST
badcompany
동네 아주머니 화법이군요... | 17.10.15 15:28 | | |
(4928108)

182.172.***.***

BEST
badcompany
글쓴이 위하는척 하면서 자기자랑하는 클라스 | 17.10.15 20:53 | | |
BEST
취미는게임
대체 그게 뭘까.. 했다가 아래 댓글 보고 이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0.16 09:41 | | |
badcompany
서울서 금수저가 아닌이상 순전히 노력으로 성공해서 30평대 아파트 전세 또는 매매로 살려면 30년 이상은 죽어라 일해야 될텐데요;;; | 17.10.16 19:12 | | |
(2411)

39.7.***.***

어노잉 오렌지
네 서울은 힘들지요. 저도 서울서 일하지만 집은 인천에 샀습니다.. 서울에 혼자올라와서 일한지 18년정도 되갑니다.. 중간에 번돈 다날렸던 적도있고..그래도 다시 열심히 모았지만 역시나 서울엔 집사기가 너무힘들더라고요..ㅜㅜ 지금은 사기엔 너무 올라버려서 대출 조금해서 샀네요. | 17.10.16 19:56 | | |
(4796331)

211.247.***.***

badcompany
ㅋㅋ 저도 서울은 너무 비싸서 일산에 샀습니다 헌집은 싫거든요 ㅋㅋ 새집사려고 하니까 힘듭니다. 알아보니까 강서구쪽으로 힐스테이트 신규분양 5억3천이네요. 정말 안쓰고 모으면 10년이면 살수 있을거 같긴한데.. 1억 3천 대출하면 8년 정도면 될거 같고.. 근데 경쟁률이 높아서 당첨이 되야 말이죠.. | 17.10.16 21:26 | | |
Codelessresume
이게무슨 자기자랑인가?고시원 5년 살아들봤나?투룸 빌라사는게 자기 자랑인가?? 비꼬게 보는것도 참... | 17.10.17 01:44 | | |
대부분의 고시원은 싱글침대가 꼭 있던데 여기는 침대가 없군여. 개인적으로 바닥에서 자는게 편한 사람이라 고시원이던 어디던 일단 침대가 없어야 마음이 편하던;;;
17.10.13 05:24
(4946870)

210.222.***.***

도토리묵처묵처묵
온돌 바닥인 고시원도 존재(?)는 한다고 하더라구요. 침대가 없어서 방이 좀 더 넓어 보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맨바닥만 아니고 뭔가 깔고 지낼 수 있으면 신경 안쓰는 편이라서요. 침대생활과 비교해 본다면 청소를 더 자주하게된다는 장점이 있네요. | 17.10.13 08:50 | | |
(444213)

175.223.***.***

전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서 처음에 고시원에서 살았었는데 제가 살던데보다 환경이 괜찮아보이네요 근데 창문있는 방이면 겨울에 우풍이 심할텐데 미리 보강을 해야두셔야 할듯
17.10.13 06:41
(4946870)

210.222.***.***

칼밥
네. 방이 좀 서늘한 편이더라구요. 여름에는 잘 지냈는데 겨울에는 문제가 될거 같아서 이동 준비중입니다. | 17.10.13 08:46 | | |
(442)

110.35.***.***

고시원에 잠깐 살았는데 그 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17.10.13 08:38
(4946870)

210.222.***.***

지닉-제로
하하하, 한번쯤은 생활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서 한번 들어갔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동네 자체가 조용해서 그런지 소음도 적고 말이에요. | 17.10.13 08:48 | | |
요즘은 원룸이나 오피스텔도 많이 괜찮은데가 많아서.. 발품 잘파시면 저렴한 가격에 더 나은데도 많을겁니다.
17.10.13 10:34
(4946870)

121.170.***.***

Romancing Train
넵, 부동산 앱같은거 보면서 이런저런 방 보고는 있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 돈 좀만 더 모으면 이 집도 좋겠네 저 집도 좋겠네 하면서 김치국만 마셔대고 있습니다. ( -_) | 17.10.13 21:37 | | |
BEST
글을 읽어보니 예전에 서울에 일하면서 고시원 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전 7년을 고시원에서 생활했고 그렇게 악착같이.... 벌은 돈으로... 장가 갈 때....ㅠㅠ 비록 전세이긴 하지만 부모님한테 손을 안 빌리고 제 손으로 일궈낸 거라 너무나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고시원이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위에 있는 분이 말씀하셨듯이 월세, 월세에서 전세, 전세에서 매매로 이어질 수 있게 힘내세요~! 홧팅!!!
17.10.13 10:49
(4946870)

121.170.***.***

에라자빠져
감사합니다 선배분이시네요. 넙죽 넙죽, 고생한 끝에 좋은 집을 마련하신거 축하드립니다. =D | 17.10.13 21:38 | | |
(4947015)

210.160.***.***

저도 고시원 생활중인데 단언컨데 고시원은 1인 가성비 최강 생활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방세만 내면 나머지를 신경쓸필욛 없고... 물론 위험도 있고 사람다운 삶과는 멀어집니다만.. 전 천안 서울 살아봤는데 지방으로 갈수록 싸고 넓고 좋은건 확실한것같습니다. 서울이 유난히 지옥인걸지도 모르지만
17.10.13 11:14
(4946870)

121.170.***.***

이파리86
저와 같은 생활 중이시군요. 맞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고시원의 가성비를 따라잡을 숙박시설이 없습니다. 비슷한걸로 하숙집도 생각해 보았는데 주인집분과 자주 마주쳐야 하는 장단점이 있더군요. 고시원은 방세 낼때나 뭔가 요청할때 와에는 총무 볼일이 손꼽히죠. 그리고 확실히 지방은 땅이 넓어서 지내기는 좋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기회는 서울이 더 많죠. 여기서 만난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다들 그런 이유로 올라오시는거 같더군요. | 17.10.13 21:47 | | |
(4231848)

218.55.***.***

저 기 좀 넓은편... 침대랑 책상사이에 공간이 있다는사실이 놀랍
17.10.15 12:57
(385362)

121.161.***.***

BEST
고시원치곤 크네요? 옷장이랑 화장실이없어서 그런가..
17.10.15 12:58
(849127)

221.247.***.***

자바웹 하시네요 토비의스프링, 헤드퍼스트자바 그리고 지금은 박재성선생님책 읽고 계시는군요 보이는게 이런거 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화이팅하세요!!
17.10.15 13:34
(4717222)

49.165.***.***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제 경험을 빌어 말씀드리면요. 공간만큼 마음도 좁아지고 그로인해 자신감도 저하되더군요. 종종 또는 자주, 사람 많고 넓은 곳에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햇볕도 많이 쐬시고요. 노리아리님의 삶에 화이팅을 보냅니다.
17.10.15 14:52
전 서울온지 8년차되요.. 고시원생활에 햇빛과 환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창문이 꽤 큰편이네요 ^^ 고시원총무 혹은 주인에게 얘기하면 어지간한것들은 해줄거에요. 양변기역류는 정화조가 가득차서일 가능성이 큰데 그건 비우면 되는거고..암튼 곧 다른곳 가신다니 다행이네요. 약간의 여윳돈이 있으면 월세로~취직하면 전세대출로 전세로~이런식으로 스텝밟다보면 은행빚이지만 내집마련도 하고 할겁니다.. 플밍쪽 공부하시나본데 건승하세요^^
17.10.15 15:27
고시원도 월세가 30~40하지 않나요? 제가 첫 상경해서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는 꽤나 멀지만 신축 오피스텔에서 살고 싶어서 서울 변경에서 학교 다녔었는데. 그 서울 변두리 신축 오피스텔 월세가 한 50정도 했었거든요.
17.10.15 16:10
(3154529)

119.56.***.***

서울에서 27년살았었고 고시원 6개월 무보증 월45만 반지하방 1년3개월 보증300 월26만 다 살아봤는데 진짜..내집마련 못한다 생각하고 전 그냥 지방 내려왔습니다 오히려 지금 삶이 더 행복하게 살고있지요 덕분에 대기업도 들어갔고 집도 방2개니 서울사는거 쉽지 않을껍니다 화이팅입니다
17.10.15 16:15
(4947015)

210.160.***.***

닭삭리
헉...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대학 3학년때 지방에서 서울가서 고시원에서 5년정도 살다가 깨닫고 고향쪽으로 내려와서 대기업 들어와서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 있던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네용 | 17.10.16 17:27 | | |
(3154529)

119.56.***.***

이파리86
사실...뭐 마케팅이나 기획 개발연구쪽 아닌이상 서울 있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전자나 자동차쪽 같은 저희 공돌이들은; | 17.10.16 21:11 | | |
(586017)

120.155.***.***

음 고시원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살았던곳은 고시텔이라고 방크기는 비슷하지만 샤워실 딸려있고 인터넷 되고 밥이랑 반찬은 제공해주는데 월 30인곳이 있었습니다 머 인천쪽이라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좀더 찾아보시면 좋은데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7.10.15 16:50
(1747401)

106.241.***.***

어라 생각보다 넓다 고시원 사는 사람말로는 딱관 크기 만하던데
17.10.15 17:33
파이썬도 요즘 잘 뜨고있으니까 기회되면 한번 보는걸 추천드려요, 혼자 생활 여러모로 고단할때가 많겠지만 화이팅! 이십니다.!!
17.10.15 17:52
(713087)

59.151.***.***

제가 살던곳보단 낫네요,,저는 저거 반정도되는 대구 쪽 이었는데,, 침대 1인용 하나놓으면 반정도 차버려서,,나버진딱의자, 책상만,,
17.10.15 21:09
(2233541)

175.119.***.***

개발자시네요...저도 부산 촌놈인데... 저도 한참 공부할 때,강남 반지하 15만원 짜리에 살았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애도 있고, 아파트에 살지만, 예전에 살았던 그 반지하 고시원을 지나칠 때면, 뭔지 모르게 아직도 찡하네요. 그 고시원 벗어 나려고, 정말 이 악물고 했드랬죠. 이 바닥은 자신이 하는 만큼, 벌게 되있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변수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빽보다는 능력이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이 악물고, 열심히 !! 화이팅 입니다 !!
17.10.16 01:03
(4739184)

114.202.***.***

저도 개발자인데...화이팅하세요!
17.10.16 01:05
저도 일본에서 집빌려서 사는데 여긴 방크기는 고시원보다 조금 더 큰데 돈은 고시원 두배를 받는군요.
17.10.16 02:15
(3989942)

1.220.***.***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10년전 2년동안 고시원 생활하면서 프로그래밍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잘나가는 개발자 선배들 보면서 꿈을 키웠었는데... "여긴 내가 밤새워 코딩해도 전기세를 더 받지 않으니 얼마나 좋아!"라며 위로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시원 첫달에 라면이나 밥에 간장만 넣어서 먹다가 손톱 다 깨지고 입술 갈라졌었던 기억도 나고... 건강 잘 챙기시구요. 공동김치 꽤 위험한거 아시죠? 하루는 라면먹다 공동김치 꺼내먹었는데 식중독 걸려서 일주일동안 화장실에서 살았던 기억도... 조심조심. 노력하시다보면 언젠가 양귀비 꽃 피우듯 봉우리 틔우실 날 찾아 올꺼에요 제 주력이었던 자바 서적들이 보여서 반가워서 댓글 남기네요 사진은 넣을까 말까 하다가 지금 하고 계신일이 전망 좋은 직업이라는것... 조금이라도 확신드리고자...불쾌하신분 있으면 지울께요 고시원출신도 충분히 성공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17.10.16 08:39
(1076135)

211.219.***.***

g3space
듣고보니 '공동'김치는 위생적으로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 조금 더 들어도 반찬은 직접 사먹거나 해먹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17.10.16 10:32 | | |
(1665834)

121.160.***.***

g3space
멋있으십니다 ㅎㅎ | 17.10.16 11:48 | | |
(4837920)

123.212.***.***

화이팅 입니다!! 몸관리만 잘 하셔유
17.10.16 09:01
우아 첫글이 베스트 오른쪽 인정!
17.10.16 10:30
(4783475)

210.210.***.***

공부하는거 때문에 종로에서 3개월정도 고시원생활 해봤는데, 지인이 "너 거기 살면 병걸려서 나올거다 ㅋㅋㅋ" 그랬는데 정말 한여름에 에어컨도 잘 안틀어주고 창문도 없고 그런 생활을 3개월 하니까 몸살에 온몸이 죽어나갈거 같이 아프더군요 ㅠㅠ
17.10.16 10:47
(2144536)

220.126.***.***

어딜 가든 창 크고 환기 잘되는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몸 상해요!
17.10.16 19:07
(3530157)

182.225.***.***

서울 고시원은 다 저런가요 ? 저도 내년부터 자취해야해서 고시원부터 가볼까 생각햇는데 ㄷㄷ
17.10.16 20:05
(3764288)

116.255.***.***

95식
케바케입니만, 처음이라면 되도록이면 검색해보고 직접가서 방 확인해보셔야 할겁니다. | 17.10.16 21:13 | | |
(3154529)

119.56.***.***

95식
서울 번화가쪽가면 심한곳많아요 그나마 외진곳가야 하는데 화장실,샤워실 붙은 고시텔은 보통 월40~45 화장실,샤워실 따로있고 하숙집처럼 공용냉장고 쓰는곳은 월30~35정도해요 이것도 엄청 비싼거라 돈만 조금 더 있으시면 보증금 500정도 하셔서 월30에 1층이상 건물로 입주하세요 고시원은 정말 살곳 못됩니다 반년밖에 안살아봤지만 몸 다 상했어요 | 17.10.16 21:23 | | |
(4898397)

111.118.***.***

95식
현재 서울 서초 쪽 고시텔 10개월째 거주중입니다. 방이 좁아 짐을 둘데가 별로 없다는점과 공동주방이라는 점만 빼만 크게 불편한건 없습니다. 이쪽은 고시원이 많아서 그런지 월 40~45정도 되는 곳들은 꽤나 깔끔하게 관리하고 난방이나 냉방도 엄청 잘해줍니다. 월 방세만 내면 따로 관리비 들어가는 것도 없어서 만약 소음같은것에 민감하거나 답답한걸 못참는 성격만 아니시다면 나쁘지 않아요. 물론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보증금이 있으시다면 원룸잡아서 가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17.10.16 22:51 | | |
창문이 있는걸 보니 비싼방 쓰시네욤 ㅋㅋ 저도 십여년전에 상경해서 고시원 생활 2년정도 했었습니다. 정말 못살것 같았는데 살다보니 저에게 딱 좋더군요.. 청소하는데 1분 ㅋㅋㅋㅋ
17.10.17 00:44
저는 몇 년 전에 프로그래머의 꿈을 키우다가 직업훈련6개월 받고 막상 올라가니 ... 경력뻥튀기 + 학력위조 + 파견직으로 돌리더군요. 가자마자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한겨울에 관짝 정도 크기되는 고시원.... 방에 들어가면 샤워실에서 나오는 화장실 특유의 냄새.. 삐걱거리고.. 몸돌리기도 힘든 좁아터진 침대.. 거기다 너무 짧아서 의자를 머리쪽에 가져다놔야 잠을 잘 수 있었죠 ㅠㅠ ... 저는 처음에 회사에서 최소 한달은 훈련시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딴건 없더군요.. 그냥 경력뻥튀기 + 학력위조 + 파견직으로 돌리는데.. 기간만 채우고 다른곳으로 보내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접고 내려왔습니다. 같이 올라간 친구들 몇 몇은 몇 년 버티다가 내려오더군요.. 참 씁쓸한 기억이네요.
17.10.17 09:06
백엔드 하시나요?
17.10.17 09:15
(194307)

115.90.***.***

메인으로 보이는 책의 한 챕터를 썼고 저자분과 함께 일하는 사람입니다. 책 구매 감사드리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꺼라고 생각해요. 30살 설날 통장에 잔고가 만원도 없어서 속상했는데 지금은 나름 안락한 가정 꾸미고 잘 살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17.10.18 11:36
저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저는 주말마다 집에갔지만ㅠ 저기서 공부하시는분 정말 불굴의 의지 같습니다. 정말 잘되실거에요!
17.10.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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