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한 Post Production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밴쿠버에 온지도 이제 곧 일년 이 되네요.
전 세계 도시중에 살기에 좋은 도시에 늘 꼽힌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는데, 살아보니 그 이유를 알꺼 같습니다.
다만 5년 사이에 외국인의 많은 유입으로 특히 부동산이 많이 점프해서 집값이 어마어마 합니다.
다행히 BC주에서 정책적으로 많이 집값을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새해에는 조금 내려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방에서 창쪽으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저 높은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게 바다입니다.
가능하면 집에서는 컴퓨터를 하지 않으려고 해서, 2013년도 맥북프로로 데스크탑을 대체 하고 있습니다.
Mac OSX로 주 구동으로 하고, 가끔 업무상 Windows 10을 부트 캠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직 트랙패드 2를 얼마전에 구입하였는데, 상당히 편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부엌입니다. 쿠쿠 압력밥솥과, 복싱계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째려보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집에서 많이 요리를 해서 먹으려고 하는데, 역시 직장인에게 쉬운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식재료 자체의 퀄리티는 가격대비 한국보다 좋은 거 같습니다.
덕분에 몸도 한국에 있을 때보다 훨씬 건강해 졌네요.
치약은 역시 센소다임이죠.
로봇 청소기 입니다. 꽤나 잘 청소해줘서 아주 편하게 청소 문제를 덜었습니다.
BC주는 리쿼스토어라고 해서, 따로 정해진 가게에서만 술을 판매 합니다.
처음에 왔을때 코스트코에서 술을 팔지 않아서 슬펐지요.
가격은 한국보다는 저렴, 미국보다는 비싼거 같네요. 종류는 가게에 따라 제법 다양합니다.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준 가우디 컨셉 달력이네요.
IKEA 가구를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으려 했으나..가성비가 좋으므로 가구는 IKEA..
소니4K TV, 플스4, 플스4pro, 타임캡슐, Philpse Hue, 애플TV등이 장착 되어있습니다.
집 앞에 있는 항구 모습입니다.
날씨가 따뜻할때는 종종 러닝을 하는데, 요즘은 겨울이라 건물 내 체육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을에 집 근처 공원에 지나가다 만난 친구입니다.
사색에 빠진 라쿤.
마찬가지로 집앞 근처 항구의 모습입니다.
비행기가 있는데, 관광이나 교통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일할때는 크리스마스 당일 날도 쉬는게 쉽지 않았던거 같은데,
북미인 이곳은 연말이 되면 거의 놀자 분위기 이고,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마지막 주를 통째로 쉬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일보다 가족 중심의 사회가 잘 형성 되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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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르게 "외국인들" 이라고 쓰셨네요. 높은 집값은 그냥 "돈많은 중국넘들" 때문이라는 것이 정답인 듯. 중국애들이 맘먹고 짐싸지 않는이상 북미 살기좋은 도시들 집값은 안내려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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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저도 동의 합니다. 한국의 기업 근로 문화는 큰 개혁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북미 근로 환경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삶의 일부분 이어야 할 '일' 이 인생이 전체가 되어 버리는 국내 기업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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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다운타운이시면.. 월세가 후덜덜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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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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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명이 부족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육군 장교로 복무중입니다 캐나다 육군 같은 경우는 베이스가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에서 한두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많이 위치해 있어서 제가 퇴직하고 나서 밴쿠버에서 살고 싶다는 말이었네요 그리고 캐나다 군인은 대부분 25년 복무 후 퇴임하기 때문에 저도 50 전후로 퇴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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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다운타운이시면.. 월세가 후덜덜 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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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계속 오르다가 지금 좀 멈춘 거 같습니다. ㅎ 회사랑 걸어서 다니는걸 선호해서 다운타운에 구하게 되었습니다. | 16.12.28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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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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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 16.12.28 0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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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모던하고 깨끗한 도시라는 느낌이 멋진거 같아요 ㅎ | 16.12.28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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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 16.12.28 0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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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유학 경험이 있었지만, 저도 native 처럼은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ㅠ 끊임없이 책도 읽고 기사도 읽고 공부 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 16.12.28 0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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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16.12.28 0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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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지내는 것과 외국에서 지내는 것. 둘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 16.12.28 0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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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그럴싸 하게 나온거 같습니다. ㅎ 그냥 깔끔하고 미니멀리즘? 라이프 입니다 ㅎ | 16.12.28 0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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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콜하버 쪽 맞습니다. ㅎ 확실히 중국인 이민자 들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놀랄만큼 중국인이 많이 보이니까요. 그리고 한국인들도 꽤나 많이 보입니다. 아마 워킹홀리데이로 오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 16.12.28 0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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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사진은 전부 I phone 6, Iphone 7으로 찍었습니다. | 16.12.28 0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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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폭포 근처시라니 엄청난 풍경이 그려집니다 ㅎㅎㅎㅎ | 16.12.30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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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향은 아니고, Visual Effects (시각 특수효과) post production 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대우는, 국내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비교가 불가합니다 ㅎㅎ. 연봉은 2배 이상 차이나고, 야근 수당 1.5 배. 대신, 정해진 시간에 끝맞춰야 하는 압박이 있긴 합니다.ㅎ | 16.12.30 0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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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애네들이 물가에서 고기 잡는거 보면 엄청 귀여워요 ㅎㅎㅎ | 16.12.30 0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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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사진이 좀 더 잘 나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버나비도 살기에 좋은 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 17.01.01 0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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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Captor SAKURA
감사합니다. 네, 아마 팔지 않을까요? 색이 몇가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 17.01.01 0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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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가능하면, 양념은 적게 하고, 식재료 자체로 섭취 하려하다보니 가끔 밍밍한게 사실입니다 ㅎㅎ | 17.01.01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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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StoneTwo 님은 아마 현직 캐나다 육군? 이 아니신가 추측해 봅니다. ㅎ 영주권 획득 루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역시 남의 나라에 사는 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ㅎ | 17.01.01 0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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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상행운아다
아 설명이 부족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 육군 장교로 복무중입니다 캐나다 육군 같은 경우는 베이스가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에서 한두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많이 위치해 있어서 제가 퇴직하고 나서 밴쿠버에서 살고 싶다는 말이었네요 그리고 캐나다 군인은 대부분 25년 복무 후 퇴임하기 때문에 저도 50 전후로 퇴직할 예정입니다 | 17.01.01 0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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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역시 남의 나라에 사는건 쉽지 않습니다 저는 어릴때 왔지만 부모님이 고생하시는걸 매일 같이 보면서 자라서 그런점은 많이 느꼈던거 같네요 | 17.01.01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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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밴쿠버에서 살꺼라 생각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살게 되었습니다. ㅎ | 17.01.01 0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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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미국 보다는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1.01 0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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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저도 동의 합니다. 한국의 기업 근로 문화는 큰 개혁이 필요해 보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북미 근로 환경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삶의 일부분 이어야 할 '일' 이 인생이 전체가 되어 버리는 국내 기업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7.01.01 0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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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르게 "외국인들" 이라고 쓰셨네요. 높은 집값은 그냥 "돈많은 중국넘들" 때문이라는 것이 정답인 듯. 중국애들이 맘먹고 짐싸지 않는이상 북미 살기좋은 도시들 집값은 안내려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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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네. 많은 중국 친구들이 실제로 마켓 프라이스에 영향을 많이 미쳐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미국이나 국내와 달리 BC주정부에서 컨트롤 하려는 모습이 다행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 17.01.01 0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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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같은 일이 다른 나라에도 있군요. | 17.01.15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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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심히 지내다 보니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여러 도시를 다녀보았지만, 정말 살기 좋은 도시인거 같습니다. ㅎ | 17.01.01 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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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금 겨울 온도는 0도 전후 이고 가끔 추울때는 영하 5도 전 후인거 같습니다. 눈이 와도 밴쿠버 다운타운 쪽은 금방 녹아 버리더군요. | 17.01.01 0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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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ㅎㅎ | 17.01.01 0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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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도서관에 한국 책 코너가 있어서 가끔 가서 읽어보곤 합니다. ㅎㅎ | 17.01.01 0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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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무래도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게 되면 외곽에 하우스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17.01.01 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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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0년 전이면 지금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기억하고 계시 겠네요. 네, 스탠리파크와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ㅎ | 17.01.01 0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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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온 조지아는 아니고, 그 근처 아파트 같습니다. ㅎ 반갑습니다. | 17.01.01 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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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진 빨인거 같아서 쑥쓰럽습니다. ㅎ | 17.01.01 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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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어학연수로 다녀오신 곳이면 가끔 생각나고 그럴꺼 같습니다. | 17.01.01 0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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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밴쿠버로 많이 어학연수 오시는 거 같습니다. 많이 그리우신거 같아요 ㅎ | 17.01.01 06:18 | |
(IP보기클릭)211.207.***.***
벤쿠버 직장생활은 어떤가요? 보통 5시면 퇴근한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많이 그립네요 ㅎㅎ | 17.01.01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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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친구 중에 5시에 퇴근하는 친구도 있습니다.ㅎ 보통은 하루 8시간 주 5일을 기본으로 합니다. 주당 40시간이 넘으면 시간당 1.5배의 야근 수당이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 17.01.02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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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ㅠㅠ 영어만 더 유창하면 직장생활 해보고싶네요 ㅠㅠ | 17.01.02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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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밴쿠버 관광 적기는 4-10월 정도가 딱인거 같아요. | 17.01.01 06:19 | |
(IP보기클릭)115.137.***.***
Hmm..........
(IP보기클릭)58.239.***.***
vandae hasinayo? | 17.01.01 18:56 | |
(IP보기클릭)115.137.***.***
Umm......... | 17.01.01 18:57 | |
(IP보기클릭)1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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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IKEA 의 NITTORP 입니다. | 17.01.01 0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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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중국인들이 현금으로 많이 구매해서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 17.01.01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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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직업 상 꼭 맥북프로를 써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성능 못지 않게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맥북프로 시리즈를 5년 넘게 써오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컴퓨터 앞에만 거의 앉아있는 데스크 잡이라서요. 집에서는 가능하면 컴퓨터를 안하고 쉬려고 합니다. 맥북프로와 다른 노트북의 차이는 견고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역시 가격 이겠지요;; | 17.01.01 12:26 | |
(IP보기클릭)14.45.***.***
견고함...만듦새라고 받아들여도 될까요. 확실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17.01.01 1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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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저도 여기 계속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생활 할 수 있는거에 감사함을 느끼네요. | 17.01.01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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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가사는곳에 태풍 피해가 심했는데 그다음날 엄청 하늘이 맑아서 벤쿠버 생각나더라구요 | 17.01.01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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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처음에 일할때 야근을 안하고 와이프랑 밥먹으러 간다고 하는 상사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젠 저도 야근은 뒷전이 되네요 ㅎ | 17.01.01 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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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공기가 맑아서 파란 하늘의 시야가 더 확보 되는 거 같아요. 감기도 실제로 한국에서는 참 자주 걸렸는데, 해외에 나오면 거의 걸리 질 않았다는게 신기합니다. | 17.01.01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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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 17.01.02 0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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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보고 이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도 안맞는 말임. 전혀 일안해도 먹고 사는 나라가 아님.. 가보시면 알겠지만 노숙자들이 넘쳐납니다. | 17.01.01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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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캐나다 정치 쪽까지는 지식이 짧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는 것만 말씀을 조금 드리면. 확실히 소득수준에 따른 세율? 이 한국에 비해서는 매우 높습니다. 저소득층에게는 적은 세금을, 고소득층에게는 높은 세금을 내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 외국인 친구가 육아 휴직으로 5개월 정도를 일 안하고 약 60-70% 급여를 받는 시스템은 저도 놀라웠습니다. 케네디언들의 느낌도 미국과 비교를 하면, 덜 빡세게 사는 느낌은 듭니다. | 17.01.02 08:54 | |
(IP보기클릭)142.179.***.***
네, ㅎㅎ 미국에 비하면 적지만, 캐나다도 노숙자들이 많더군요. | 17.01.02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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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반갑습니다. ㅎㅎ | 17.01.02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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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동산은 일반 직장인에게는 어딜가나 참 답이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ㅎㅎ | 17.01.02 0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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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 17.01.02 0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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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계통이 일은 많은데, 일할 현지 경력자는 모자른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회사내에도 케네디언은 절반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캐나다 유학은 하지 않았고, 마지막 직장은 국내에서 일하다가 직장 SNS 인 LinkedIn 으로 연락이 와서 지금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 17.01.02 09:02 | |
(IP보기클릭)11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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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할때 사두었던거 같습니다. ㅎ | 17.01.02 09: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