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회사 다니던 시절
출근길 지하철 입구서 나눠줬던 탁상달력
회사 책상에 놓고 써야지 하고 올려뒀었는데...
2010년 12월
이게 야근 기록의 시작 이었을 줄이야...
초반은 아주 심플하게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포링 시리즈로 야근을 표시 했습니다.
처음에는 야근을 내가 얼마나 하는지 기록이나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건데...
낙서를 진행 할수록 초심을 잃고 낙서에 정성(?)을 들이기 시작 합니다.
귀여운 포포링~~
옛날에 라그나로크 재미있게 했었는데... ㅠㅠ
2011년 1월
이때는 그래도 야근이 적었네요.
17일에는 편도선이 심해져서 반차쓰고 병원 갔네요. ㅠㅠ
회사 근무일이 주 5일이라 듣고 입사했는데...
토요일 출근이... ㅠㅠ
보노보노 3총사
개인적으로 너부리를 좋아합니다.
2011년 2월
민족의 명절 설날이 있던 2월
하지만 설 끝나고 야근 시작!
2월에는 발렌타인 데이가 있지요?
달력의 커플이 염장 지르길래 고르고 13으로 저격했습니다.
등뒤에 서면 안되는 남자 고르고 13
2011년 3월
점점 야근의 강도가 높아져 갑니다.
12일 출근 했었으면 7일 연속 출근 기록 세울 뻔 했네요.
이보시오. 사장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내가 야근이라니~~
야근이 많아지니 달력이 점점 화려해지네요.
짤계의 전설인 심영 아저씨...
나름 KBS에도 등장한 달력..
하지만 달력 등장 이후에 다른사람 인터뷰를 붙여서 그 사람이 나인듯 편집해서 망함. ㅠㅠ
2011년 4월
방송국 갔다가 한달만에 돌아온 달력
밀린 낙서 하느라 힘들었네요.
이 시기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란 애니메이션을 볼 때여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그렸습니다.
마미 하면 이거밖에 기억 안나요.
(...)
2011년 5월
황금연휴가 많았던 5월
그 덕에 휴가 붙여서 쓰기도 했습니다.
근데 살면서 자다가 코피 쏟은 경험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함정카드 짤 그렸는데 형광펜으론 힘들더라구요.
완전 안 닮음.. ㅠㅠ
함정카드로 유명한 짤
2011년 6월
달력이 화려하다는 건 역시나 야근과 주말출근이 많다는 거죠.
트랜스포머 3가 개봉했는데 야근때문에 보러가지도 못하고... ㅠㅠ
이 때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에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 더빙이 한 인기해서 보게 된 디럭스 파이터
2011년 7월
로봇대전 특집!!
로봇대전 좋아라 합니다만,
플스시절 슈퍼로봇대전 알파외전 이후로 거의 못했네요.
로봇대전 하면 무조건 키우는 겟타!!
겟타 빔~~~
2011년 8월
여름휴가가 있는 8월
친구ㅠ들이랑 제부도 놀러갔다 온 기억이 있네요.
근데 광복절에도 출근했었구나... ㅠㅠ
이 당시 원피스 정상결전 진행 중이어서 재미있게 봤었지요.
사황 흰수염 포스가... 덜덜
2011년 9월
추석이 있는 9월
야근도 적었습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에트나
노가다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레벨 9999 만든다고 무한 반복을 얼마나 했던지..
2011년 10월
야근은 그렇다쳐도 일요일은 좀 쉬게 해주지...
이번 달이 더 슬픈 이유는...
24일 생일인데 야근 했어요.
외로운 타지생활...
대표적인 생일상 엎기 짤
2011년 11월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한참 보고 있었을 때인가 봅니다.
서번트 특집 달력인가?
캐스터가 제일 잘 그려진 듯...
페이트 제로 캐스터
2011년 12월
2011년의 마무리는 원피스 악당특집!!
밀집모자 일당이 싸워온 악당들 순이려나요?
크리스마스엔 도르돈도 울고 나도 울고...하늘도 울었... ㅠㅠ
그래도 12월에 바빠서 못썼던 연차를 조금이라도 쓸 수 있었습니다.
1년의 기록
회사 비품으로 낙서 하는거다 보니
플러스펜, 형광펜, 수정액 위주로 사용합니다.
오른쪽의 펜 2개는 야근 아닌 날 낙서용으로 구매..
2012년에도 역시 작년에 이어 야근에 치이면서 시작합니다.
달력은 따로 못 구하고, 회사에 주인없이 굴러 다니던
달력 하나 주워서 거기에 야근의 기록을 남기기 시작..
참고로 이 달력 재질이 별로라서 플러스펜이 잘 번져서 낙서하기 최악이었습니다.
2012년 1월
1월은 나름 스타워즈로 꾸며봤습니다.
설날에 일요일이 껴서 짧았네요.
대구행 표를 못 구해서 어머니께서 서울 자취방으로 올라오셨지요.
(크흑..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스타워즈 사이에 뜬금없는 스타크래프트 히드라 (...)
2012년 2월
원피스 현상수배서로 꾸며봤습니다.
이 때, 샤니 원피스 빵을 출근길에 아침밥으로 사먹었거든요.
얼마나 처먹은거야...
(그 흔적을 아직도 보관중)
2012년 3월
신나게 야근생활 하다가 1년 해외파견이 결정 되어서
마지막 주에 휴가 갔습니다.
서울에 있던 짐을 대구 본가로 옮기는 이사를 했습니다.
이삿짐의 거의 대부분이 레고와 만화책이란 건 안 비밀...
2012년 4월
3월에 이어진 긴 휴가는 해외파견 가기 전에 집에도 내려가고 친구들도 보고 주변정리 하라고 주는 휴가 입니다.
야근없는 기록적인 달이 될 줄 알았으나, 해외 가서도 야근 시작하는 바람에 이루어지지 못했네요.
한국 떠나기 하루 쉬고 비행기 타고 아부다비로 떠납니다.
처음타는 비행기가 일하러 가는거라니.. ㅠㅠ
무엇보다 어벤져스 1도 극장서 못보고 떠나는게 억울했습니다. ㅠㅠ
2012년 5월
5월에는 어린이날도 있으니, 어린이 특집으로 그려 봤습니다.
참고로 중동은 금요일이 공휴일이더라구요.
목요일에는 야근이 없고
그래서 달력이 저렇게 됐습니다.
1년간 지낸 숙소
인터넷도 안되서 사무실에서 영화나 애니메이션 외장하드에 받아와서 주말동안 실컷 봤네요.
붕붕차차
어릴적에 티비에서 본 애니메이션 중 몇 안되는 힐링 애니..
아직까지 결말이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2012년 6월
인기웹툰 덴마 특집으로 그렸던거 같네요.
아직도 완결 안 났..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는거 같아...
2012년 7월
마법소녀 특집!!
야근낙서도 이쯤되니까 즐기는 거 같습니다.
(서서히 미쳐 가는건가?)
천사소녀 네티, 뾰로롱 꼬마마녀, 요술공주 밍키, 큐티하니, 빨간망토 차차, 카드캡터 사쿠라, 마법기사 레이어스 등등...
그러고보면 어릴적에 마법소녀 애니도 많이 봤었네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꾸러기 마녀 노노
변신 했을때 나비 머리가 인상적이죠.
2012년 8월
기나긴 해외 생활 중 휴가가 왔습니다.
해외생활 3개월하면 2주휴가를 줍니다.
2주휴가를 주는데...
이런 사막에서 휴가를 날릴 수는 없지요.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기쁨의 북북춤~~
2012년 9월
아름다운 휴가의 길이~
9월에는 로봇애니메이션 중 가장 재미있게 본 자이언트 로보와 십걸집으로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휴가가기 전부터 목요일도 야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생긴것과 다르게 감수성 많은 자이언트 로보
2012년 10월
야근이야 반 고정이고, 그나마 공휴일엔 쉰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이번에는 보유하고 있는 만화책 중 살아생전 완결 안날 만화들 그려봤는데...
헌터X헌터는 최근에 연재 좀 하다가 다시 중단이네요.
나머지는 다 한국 만화인데... 사실상 포기해야 할 듯..
프리스트, 까꿍, 선녀강림, 천주 뭐 이런 만화들이요. ㅠㅠ
개미편에서 인상적이었던 네테로 회장
2012년 11월
레고 히어로 제품 출시 기념으로 레고 히어로 피규어 머리만 그려봤습니다.
그린 고블린이 제일 잘 그려진 듯...
2012년 12월
3개월이 지났습니다.
2주간의 휴가를 또 획득해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이 당시 있었던 이벤트가...
크리스마스 전에 남녀 솔로들 만나는 솔로대첩이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모임장소에 비둘기가 더 많아서 비둘기 대첩이라고 불리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기념으로 원피스의 비둘기 장인 로브루치...
이렇게 완성된 2012년의 기록...
2012년 달력은 회사서 대충 썼는데...
달력 재질이 완전 꽝이라서 이번에는 낙서하기 좋은 달력을 써보자!
...해서 샀습니다.
그런데 탁상 달력이 아닙니다.
크기가 많이 큽니다.
스케치북 크기... ㅋㅋㅋ
2013년 1월
야근이 생활화 된 해외생활
공휴일에는 인터넷도 안되는 숙소에서 볼 거라곤 애니메이션과 영화, 예능뿐...
응답하라 1997도 여기 있을때 다 봤어요.
소드아트 온라인도 여기서 다 봤었지요.
(소아온은 1기 아인크라드 편이 제일 재미있는 듯.. 3기는 완결나면 볼려고 아직 안보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야근은 여전하고,
달력은 쓸데없이 커서 일일히 그리기도 귀찮고 해서 이번에도 크게 그렸습니다.
이 시기에 본건 슈타인즈 게이트!!
이것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 그리고 나니, 한명 뻐졌길래...
급하게 실루엣만 넣어줬습니다.
키류 모에카
그리고 다른 시간에서 넘어 온 소녀가 보이는 듯한...
2013년 3월
3월부터 야근이 없어졌습니다.
본사에서 야근수당도 지원 안한다고 해서 해외현장 야근이 없어진 거 같네요.
야근 없어졌으니, 이제부턴 풀칼라로 그려봅니다.
이번 주제는 강철의 연금술사 호문쿨루스 일당
개성있는 매력적인 악당들이죠.
2013년 4월
어느덧 3개월이 또 지났습니다.
2주의 휴가가 왔으니.. 또 한국으로~
원피스 극장판은 왠만하면 거르는 편인데
오다작가가 참여한 건 볼만 하더라구요.
전편인 스트롱월드도 그렇고...
2013년 5월
야근이 없으니 낙서도 할 의욕이 없었나...
달력도 크고 그래서 계속 큰거 하나 그리면서 떼웁니다.
이 시기에 인기있던 진격의 거인
그리고 추억의 애니메이션 시간참험대에 등장한 램프의 바바를 적당히 섞어봤습니다. ㅎㅎ
2013년 6월
애니메이션 마기와 알라딘의 콜라보!!
마찬가지로 해외에 있을때 마기 1기를 정주행 했는데...
마기의 캐릭터들과 디즈니 알라딘의 캐릭터들 섞어봤습니다.
마기 1기 오프닝의 첫장면에서 나온 알라딘과 지니의 손잡는 장면을 디즈니의 지니로 바꿔 보았지요.
하지만, 그와중에 신밧드는 다른동네 신밧드가...
근데 어릴적에 EBS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이 영상은 KBS에서 방영한거네요.
마지막화에서 대마왕이랑 싸우는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길었던 해외생활 끝내고 한국으로 복귀!!
2013년 7월
한국와서 적응하느라 정신도 없었는데... 야근도 없어서 즐거웠던 달이군요.
애니메이션 아노하나... 말을 많이 들었는데...
결론은 안봤어요.
오프닝 엔딩만 본 정도...
엔딩에서 나온 여캐들의 꼬꼬마시절이 기억에 남아서 달력에 끄적끄적...
그리고 한국에 왔으니 대구에 있던 짐들을 새로운 자취방에 풀기 시작합니다.
2013년 8월
무려 샴푸특집!!
란마하면 샴푸가 최고죠!!
(여자란마도 좋...)
그리고 서서히 시작되는 야근...
2013년 9월
야근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완전 평화롭네요.
시난주 좋아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UC보고 시난주에 꽃혀서...
달력에는 헤드파손 버젼으로 그렸습니다.
2013년 10월
기동전사 건담 지온의 인물들 (1년전쟁편) 컨셉으로 그려봤습니다.
다행히 야근은 없었습니다. ^^
마지막은 1년전쟁 당시의 하만 칸(???)
ZZ건담 때의 하만 칸
2013년 11월
10월에 지온을 했으니 11월에는 연방을...
기동전사 건담 연방의 인물들 (1년전쟁편) 컨셉으로 그려봤습니다.
이번달에도 야근이 없네요. 야호~~
지온에 하만이 있으면
연방에는 세일러 마스(...) 가 있지요.
진짜 세일러 마스
그 와중에 연방군 장교인 척 숨어있는 샤돌 총수님(...)
2013년 12월
명탐정 코난 특집!!
검은조직 캐릭터들로 꾸며봤습니다.
코난 만화책 모으고 있는데...
살아생전에 완결은 볼 수 있을런지...
야근에는 할아버지 명예를 잘 걸기로 수문난 다른동네 탐정을...
2013년 달력 낙서도 이렇게 마무리!!
2014년도 달력은 지인한테 뺏었습니다.
공짜 달력에다가 낙서하기 괜찮아 보여서...
드디어 스케치북에서 벗어나는구나!!
2014년 1월
야근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말 풀 출근에 이틀연속 철야...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나 싶네요.
당시에 겨울왕국이 인기라서 디즈니 공주님들과 킹덤하츠 애들 그렸던 거 같은데...
정령 콘루
킹덤하츠 3가 한글화 된다고 해서 기대하는 중입니다. ㅎㅎ
2014년 2월
계속되는 야근 릴레이
어찌저찌 대리로 진급도 했네요.
즐겨보던 웹툰 덴마의 "엘의 다섯 손가락"
롯 말고는 다 쩌리라는걸 이 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ㅠㅠ
2014년 3월
추억의 꾸러기 수비대
12간지를 외우기에 이보다 좋은 애니메이션이 없죠.
노래방에 아직도 이렇게 나오나?
2014년 4월
이 기세로 가면 한달 풀야근+풀출근도 가능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死월
진짜 거짓말이면 좋겠다.
2014년 5월
야근도 야근이지만...
철야 연속은 정신이 반쯤 나가네요.
5월은 연속철야만 2번...
낙서는 강철의 연금술사 아메스트리스 군부를 그려봤습니다.
토닥토닥..
2014년 6월
추억의 디즈니 만화동산
어릴적 이거 본다고 교회 안가서 어머니께 혼났던 기억이..
오리형사 다크
빙글뱅글
다람쥐 구조대
어릴적 진짜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들...
빙글뱅글의 시어칸 회장이 정글북의 시어칸과 같은 캐릭터라는 건 얼마전에 알았네요.
2014년 7월
란마특집!!
그리고...
회사 때려칩니다!!
퇴사전날까지 철야 시키는 회사의 퀄리티(...)
2014년 8월
이제 야근없으니 풀칼라로 막 그려봅시다!!
소아온 2기 보기 시작했을 때였나 봅니다.
2014년 9월
록맨시리즈 좋아라 합니다.
그 중에서도 패미컴 시절 록맨7을 제일 재미있게 했었죠.
요즘에도 생각나면 할 때 있어요.
2014년 10월
파워레인져 다이노포스!!
...에서도
악당인 데보스군 간부들...
캐릭터들이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만들어 진게 재미 있었습니다.
2014년 11월
아무생각없이 의식의 흐름을 따라 낙서..
버드미사일 성애자도 보이고..
요리왕 비룡의 뉴타입 아저씨도...
2014년 12월
나름 트윈테일 특집!!
마무리를 어머니로 끝내는군요.
2014년도 낙서도 끝!!
이걸로 야근달력 4년치 기록은 끝났습니다.
(결국 못버티고 퇴사 하는걸로 마무리 됐네요. ㅎㅎ)
5년전 달력인데 이제 올리는 이유는 당시에 너무 바빠서 표시만 해놓고 낙서 안한것도 있는데...
그걸 최근에 완성 했거든요. ㅎㅎ
다른 취미생활 한다고... 게을러져서..
이제 야근 달력말고
그냥 달력에 낙서 하는걸로 해야겠습니다.
(치킨 달력이 이렇게 쌓여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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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플랜트 했었습니다. 지금은 먼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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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두 달력에 하루에 한 번 낙서하고 있어요. 저는 그냥 낙서하는 수준인데 와 이건... 작품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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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더니 방이 이렇게 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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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낙서에 만족못하고 레고로 만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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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휴식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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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플랜트 했었습니다. 지금은 먼 옛날 이야기~ | 19.02.24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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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S... intergraph... 화공플랜트.... 개인적으로 궁금 한것이 있는데 쪽지좀 드려도 괜찮을까요 | 19.02.26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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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손 놓아서 다 까먹었는데요. ㅎㅎ | 19.02.26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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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에요? 대우에요"? | 19.02.28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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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아닌데요. ㅎㅎ | 19.02.28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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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고 바로 야근 많은 이유 납득.. 여러분 CAD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 19.02.28 23:50 | |
(IP보기클릭)175.121.***.***
배관 플랜트 말과 사진보고 혼자 끄덕 끄덕 하고는 로그인해서 댓글 답니다 ㅋㅋㅋㅋ 20대 시절이 생각네요, 전장 생산설계 했던 시절 매일 매일 야근이었죠 ..... 후후후 신발 조선 망해라! 했는데 망하길래 이직함. (사실 그 전에 야근에 치여서 그만둔거지만) | 19.03.01 00:13 | |
(IP보기클릭)124.5.***.***
와...전 아직도 하고 있지만 PDS 아직도 많이 사용합니다. 모델링으로 성과물 제출하려면 이거만큼 보편화 되 있는건 없으니깐요 근데 야근을 저도 많이 하지만 모델리뷰 일정이 빠듯하셔서 그런가요;; 4년을 버티신게 대단하시네요 | 19.03.01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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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회사 지인들한테 들은거지만... 상황이 갈수록 더 안좋다 그러더군요. 야근은 여전히 많고... ㅠㅠ | 19.03.01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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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PDS 쓰나요? 83년에 나온 프로그램을 대체 언제까지 쓰는건지... 스마트 플랜트였나 그건 아직 상용화가 많이 안됐나봐요? | 19.03.01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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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도 배관설계하고 있어요~!~! 혹시 배관 떠나셨나요? 떠나셨다면 이제 어떤일 하세요?? 먹고 살기 힘듭니다ㅠ.ㅠ | 19.03.01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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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업종할 실력이 안되서.. ㅠㅠ | 19.02.25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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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라면 못할거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직종자체를 바꿔서 퇴근하고 이것저것 취미할 시간이 많이 생겼지요. | 19.02.25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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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데요. 킬러조 | 19.02.27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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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이것저것 좋아하다보니 저렇게 됐네요. | 19.02.28 16:1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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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코리아인더퓨처
형광펜으로 그리는 달력낙서~~ | 19.02.28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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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두 달력에 하루에 한 번 낙서하고 있어요. 저는 그냥 낙서하는 수준인데 와 이건... 작품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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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만 아니시면 됩니다. 이제 칼라로~~ | 19.02.28 1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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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렇게 까지 하면서 야근하고 싶지않은데요. | 19.02.28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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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엔돌프도 그런 소릴 했었죠. | 19.02.28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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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2.28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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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는 사랑 입니다.ㅎㅎ | 19.02.28 1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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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낙서에 만족못하고 레고로 만들게 되는데.. | 19.02.28 16:29 | |
(IP보기클릭)1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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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직장탈출!! | 19.02.28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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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자체가 바뀌었지만요. ㅠㅠ | 19.02.28 16:30 | |
(IP보기클릭)123.142.***.***
(IP보기클릭)39.7.***.***
급여도 안부럽ㅠ | 19.02.28 16:31 | |
(IP보기클릭)210.207.***.***
(IP보기클릭)39.7.***.***
야근수당 받긴 받았어요. 그걸로 레고랑 이것저것 샀지요. 루리웹에서 누가 야근번돈 이랬는데.. | 19.02.28 16:33 | |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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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많이 해서인지.. 작년까지 하루 3시간 자는게 습관 됐었어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 19.02.28 16:35 | |
(IP보기클릭)125.133.***.***
(IP보기클릭)39.7.***.***
지금은 제정신 입니다. | 19.02.28 16: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7.***.***
리벤차
장수는 확실히 못할듯 | 19.02.28 16:36 | |
(IP보기클릭)118.42.***.***
편한 휴식 시간 되세요
(IP보기클릭)39.7.***.***
쉬었더니 방이 이렇게 되었습니다만.. | 19.02.28 16:39 | |
(IP보기클릭)221.154.***.***
아 이분이시구나 ㅋㅋㅋㅋ 저 도트 작품들도 잘 봤습니다 ㅋ 예전엔 엄청나게 고생하셨네요. 개발자인 저도 야근이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19.03.01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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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회사면 그게 가능했을려나요? ㅠㅠ | 19.02.28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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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에 감사를.. 그때도 루리웹에 먼저 올렸는데.. 오덕직장인의 달력이라며 여기저기 유머게시판에 떠돌더군요. ㅠㅠ | 19.02.28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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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닐 시절에 달력 올린적이 있지요. 옛날에 올렸던 달력을 본 고등학생이 대학졸업생이 되다니... 이...무슨 격세지감.. 티셔츠님은 좋은회사 들어가시길 빕니다! | 19.03.01 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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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3.01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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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ㅎㅎ 전 Borouge 3 했었습니다. | 19.03.01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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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안 굳어 다행입니다. ㅎㅎ | 19.03.01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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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적어도 야근없이 휴일쉬고 하는게 최고입니다. (돈도 많이 벌면 좋겠지만.. ㅠㅠ) | 19.03.01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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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관두고 나서 회사소식 들어보니 회사 사정도 많이 안 좋아졌다 그러더군요. | 19.03.01 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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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야근은 안됩니다. ㅠㅠ | 19.03.01 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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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시간에 그림그리고 야근수당 받으면 야근 할 만 하겠는데요. ㅎㅎ 일적인 그림 말고요... | 19.03.01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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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p1999
아마 맞을겁니다. 5년쯤 되었을려나요? 루리웹에만 올렸는데 여기저기 퍼날라져서... 외국에도 소문났다고 들었... | 19.03.01 14:1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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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고릴라문어이글
다른 둘에 비하면 그렇긴 하죠. ㅎㅎ | 19.03.01 14: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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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하아~ 레고도 작업해야 하는데.. | 19.03.01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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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3.***.***
아하~ 그런 사연이... 전 그 당시 휴가나와서 뉴스로만 현장상황 봤어요. ㅎㅎ | 19.03.01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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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야근인건 해외 파견갔을때 일겁니다. 중동은 금요일이 공휴일이라... | 19.03.01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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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3.***.***
4년동안 기록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하다보니 시간 좀 투자했습니다. ㅎㅎ 만화는 죽을때까지도 좋아하겠지요. | 19.03.01 14:20 | |
(IP보기클릭)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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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3.01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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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럴거에요. ㅎㅎ | 19.03.01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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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당시에 평생할 야근은 다 한거 같네요. | 19.03.01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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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도 안좋아지고 스트레스도 심해서 탈출을 감행했습니다. ㅎㅎ | 19.03.01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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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모니터에 둘러쌓여 일한 적도 있네요. 주식관련 회사도 아닌데... 이 무슨.. | 19.03.01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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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술을 거의 안먹습니다. 1년에 한 두번 마실까 말까정도... 친구들 만나도 술없이 잘 놉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친구들이랑 야식 시켜놓고 마리오 밤새해서 엔딩 봤네요. | 19.03.01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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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소닉에 나오는 그 분일거에요. (소근소근) | 19.03.01 14:31 | |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121.183.***.***
그리고 낙서하는 시간도 늘어감 ㅋㅋㅋ | 19.03.01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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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레고요? | 19.03.01 14:33 | |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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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이 지났네요. ㅠㅠ | 19.03.01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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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을 많이 주던지... ㅠㅠ | 19.03.01 14: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