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SB 키보드 조이스틱
다이소 2천원짜리 김치통(?)으로 만듬.
특수버튼 2버튼 추가 및 PCB교체 후 무료분양.
2. 밥상스틱
이게 제일 오랫동안 사용했던 조이스틱.
스노우 브라더스 원코인을
3개월동안 이 스틱만 븉잡고 연습했음.
재능낭비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
이 작품이 전시가 되었었음.
판매 완료.
3. 다훈전자 케이스 개조스틱
아는 형이 버튼이 망가진 스틱을 줘서 개조했음.
버튼이 독립적인 사이즈라 다른 버튼이 호환이 안됨.
회사에 전화로 직접 문의해서 구매했던 기억이 남.
무료분양 완료.
4. 2인용 좌탁스틱
버려진 가구로 만들었다가 부피가 너무커서
가구는 다시 갖다 버리고 스틱부만 다시 해체.
5. 밥상스틱 - 프렌치블랙 에디션
과도한 샷건으로 밥상이 부셔짐.
5. 싸울아비 MDF 개조스틱
버튼이 맘에 안 들어서 아무나 쓰라고
카페를 통해 무료분양 해버린 조이스틱.
6. 다이소 김치통 에디션
조이스틱 제작이 귀찮아진다고 느낄 때 쯤
처음 만들었던 때 처럼 초심을 찾고자 만듬.
결국 샷건으로 반찬통 부셔먹음.
7. 친구가 5만원에 사간 자작 조이스틱
재료값도 안나오지만, 하도 철권하고싶다 그래서...
녀석 양심은 있는지, 돈 주고 산다길래 ㅋ
8. 아는 동생이 6만원에 사간 자작 조이스틱
역시 재료값도 안 나옴.
이걸 사간 동생은 중학생인데
자기가 학교에 과제, 숙제 비슷한거로
이 조이스틱을 갖다 냄.
사갈 때 부터, 학교에 갖다 내도 된다는 것을 허락했고
위 조이스틱이랑 똑같지만 만원 더 받은 이유가 그거임.
뭐 아무튼 그걸로 뭐 잘 되면
100만원 가까이 장학금 비슷하게 지원 받는다고 하더라.
물론 지원받는 돈은 자기 마음대로
아무데나 쓰지는 못하고 교육적인 면으로만...
그놈이 받아서 잘 되면 나도 좋지 뭐.
9. 친구 맹글어준 스틱
얘네집에 놀러갔었는데 DHU-4500인가 뭔가
다훈전자 제품준에 크기가 작은 조이스틱인데
삼촌이 준거랬나... 하도 오래된거기도 하고
격투게임 하는데는 별로 좋지도 않아서
그냥 내가 하나 만들어준다고
친구거 아파트 쓰레기장에 폐기처분 시켜버리고
바로 MDF 재단해서 만들어준 스틱.
지금은 친구놈이 상경해서 개인방송 하는데
이 스틱으로 철권, 킹오파 같은 게임을 즐긴다고.
조만간 킹오파를 같이 즐겨볼까...
10. 다훈전자 주문형 케이스 개조스틱
주문형은 일반형보다 사이즈가 작음.
플스 배열로 개조하자니 공간이 없어서
왼쪽에 저렇게 하나를 더 뚫게 되었음.
시트지는 상판에만 새로 바름.
팔아버렸음.
11. 월광보합 분리형 오락기통
한창 플레이를 즐기다가
월광보합의 프레임 드랍 때문에 지쳐 갈 때 쯤..
집에 놔두자니 공간은 없고...
팔아버릴까? 생각을 했지만
좌식용이라 부피가 커서 애매함.
아는형 술집 장사 하시는데 거기다 이걸 놔드림.
손님들 동전 다 긁어모으는 중.
12. 같이 근무하는 형이 빌려갔던 조이스틱
갑자기 같은 매장에 근무하는 형이
자기도 조이스틱으로 게임 해보고 싶다해서
만들어놓은게 이거뿐이 없어서
가질라면 가지라고 던져줬는데
2개월 지나서 시간이 없어서
게임 못한다고 반납하더라.
사실 와꾸(?)가 마음에 안 들게 나왔음..
결국 다른 스틱으로 재 탄생 시킨다고 해체해버림.
13. 원목 플라스틱 도마 조이스틱
사진에선 안 보이지만 하판은 플라스틱 도마이고
처음에는 6버튼만 했다가 2버튼 추가했음.
상판만 개조해서 리듬게임 컨트롤러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해체 해놨는데
귀찮아서 작업 미루는 중.
14. 네오지오 전용 15핀 조이스틱
아는 형이 집에서 네오지오를 실기로 구동 하는데
가정용 네오지오 게임기나 조이스틱은 가격이 비싸서
정품스틱 쓰다가 샷건치면 망가질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4각 레버에 일자배열은 맘에 안든다며
만들어 주라 조르고 졸라서 두개나 만들어줌.
이 스틱은 지금도 생각하면 머리아픔.
15. 다훈전자 개조스틱
중고딩나라에 가격이 싸게 올라왔길래
다훈전자 제품을 중고로 구매했었음.
같은 온라인게인 길드에 아는 동생이
자기 조이스틱 없다고 키보드로 한다 그러길래
개조해서 철권 하라고 줘버림.
16. 친구 아버지 갤러그 하시는 조이스틱
친구가 킹오파 연습한다고 만들어달랬는데
아버지가 훔쳐가서 갤러그 하신다고..;;
버튼이 세이미츠라 비쌈.
17. 크라운 203 패널 2인용 조이스틱
크라운 203패널을 박아 만든 2인용 조이스틱.
아는 형이 생일선물로 달라고 해서 줌.
18. 자기 스틱 없다고 또 만들어달라고 한 스틱.
이버지가 갤러그에 미치셔서
친구 조이스틱 훔쳐가고 난 후
자기거 없다고 징징대며 이거 만들어달라 함.
얘가 마침 생일이기도 해서 그냥 생일선물로 줌.
19. 빈티지 느낌의 신문지 조이스틱
남들처럼 이쁘장한 스킨 작업 하려고 했었던 스틱.
동네에 무슨 그래픽스(?)
인쇄하는데 갔더니 생각보다 비싸게 부름.
내가 유포지에 무광으로 한다고 그랬는데
5-7천원 예상 했는데 , 사장님은 만원 부름.
그래서 그냥 신문지 막 찢어서 딱풀로 발라버림.
처음엔 빈티지한 느낌에 몇번 그냥 쓰다가
레버도 새거라서 그런지 뻑뻑하기도 하고
스킨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해체해놨음.
ETC. 휴대폰 배터리를 개조한 충전식 후레쉬
작업할 때 어두워서 잘 안보이면 이걸 보조로 사용했었음.
주변 사람중에 자기가 밤 낚시한다고 이야기 하길래
이거 조명으로 쓰라고 가져가라고 준거 같은데
가져간 사람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 안남.
(IP보기클릭)211.36.***.***
이쯤되면 거의 업자분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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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미 파시긴 파셨구나 | 18.03.18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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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몇번 업로드 하긴 했었습니다. ㅎㅎ | 18.03.22 0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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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에 따라 추천해드리는게 조금씩 달라져요. | 18.03.22 0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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