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리를 하니 카세트 테이프들이 나오더군요...모조리 80~90년대에 사던 것인데 테이프들이 여럿 사라졌네요...;;;
미녀와 야수라든지 장국영, 김민종과 손지창 ....등등
우선 한국영화 및 드라마 OST 소개합니다
하얀전쟁 OST.
당시 한국영화 및 드라마 거장으로 평가받던 신병하(1947~2005)가 음악을 맡은 앨범으로 3500원 당시 기준으로 꽤 비싸게 샀던 .
정작 영화는 2000년대 와서 보게 되었지만
남부군 대박 흥행에 힘입어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 올로케이션으로 영화를 찍었다...
정작 베트남 민간인 학살 장면으로 베트남 참전 단체에서 난리 좀 쳤던....일이 있다.
메인 음악인 무지 속의 상극세계는 무척 좋아하는 음악인데
지금은 듣기 힘들어졌다...
집에 오래된 카세트로 아직도 듣곤 하는데 ....
정말로 썰렁하다...
뒤에 아무 것도 없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모으던 드라마 모래시계
정작 우스운 게 여기서 남주인공 모델이 된 홍 아무개는 최근 자한당에서 발정나서 놀구 있고
그 배역 맡은 박상원은 오세훈같은 똘박이 지지하던 거 보면 피식..
5.18 광주 .....그걸 드라마로 제대로 그렸는데 정작 두 주역)(?)급 인물은 그걸 부정하는 정당에서 놀거나 지지.
음악맡은 최경식은 여명의 눈동자로 유명해졌지만 정작.... 이 드라마
오프닝 테마는 조엘 슈마허가 감독한 1989년도 영화 밀애(cousins) 의 러브 테마(음악은 트윈 픽스로 유명한 안젤로 바달라멘티)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엔딩 테마가 표절 문제로 당시에 욕먹은 거랑 달리 오프닝 테마 표절 문제는 잘 부각되지 않았었다.
엔딩 테마인 여옥의 테마는 브라이언 드 팔마가 감독하고 마이클 케인이 주연한 1980년작 영화 드레스 투 킬(피노 도나지오 작곡)의 메인 테마를
그대로 베꼈다....
이때문일까? 최경식은 2000년대 와서 묻혀졌다고 해야할....
정작 드라마 오프닝곡인
Nabillera는 한국 남녀가 각자 허밍한 곡만 들어가 있었다..
Daniel De Jong이란 가수가 부른 이 노래는 이미 80년대 MBC드라마 엔딩곡으로도 쓰인 바 있는데 그다지 알려지지 못하고
이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오프닝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Daniel De Jong라는 가수 사진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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