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유진 가오가이거 디럭스 버전입니다.
제가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너무 늦게 눈을 떠서....구하기가 이미 힘들어진 시기더군요.
완성품을 고집하던 중 가장 눈에 들어오던건 장절단합금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더군요. 비율도 멋지고 브레이브 합금은 영 대두라서...안끌리고 다만 브합의 가오파만 끌리지만 가격이 20만원을 넘어서 비싸더군요.
여튼 그래서 국내 샵에는 죄다 품절이라 일옥을 이용했습니다만...지금 환율이 16.1배.. 작년만해도 8.1배엿는데 미쳤습니다.
하지만 전 용자입니다. 과감하게 지르다가 파산났죠. 장절합금 가오가이가 2대와 가오파이가 골드를 질렀죠. 가오파이가 노멀은 나중에....그리고 맥스 제네식도 차후에..
근데 가오파이거 유진제 디럭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법 비율도 괜찮고 그래서 장절 가오파이가와 묶음으로 샀습니다....아.... 저주스러운 유진의 광고물이여...
마지막 사진이 광고물 사진입니다. 정말 그럴싸하죠.
30센티 좀 넘는다 해서 샀지만...열어보니 너무 큽니다. 부담스럽습니다. 반씨네 초합금만 접해본 놈이라서 크기에 놀랐고 합금을 기대했던게 미친건지 완전 통프라라 절망했죠. 떡하니 정가는 1만2천엔이 넘고...
허.허.허....울뻔했습니다. 왜냐면 관세 20%를 세관에서 물고 가져온 비싸게 주고 들여온 물건이라서..ㅜㅜ...
그리고 가오파이가 합체시 가동 최악이죠. 다리도 안굽어지고 정말 쩍벌남처럼 좌우로 다리가 찢어집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최대한 멋진 포즈...저 이상 멋지게 안나오고 광고의 사진들은 사기입니다.ㅜㅜ
돈이 너무 아까워서 마구 먹선을 넣었습니다. 좀 낫더군요.
그나마 위안인건 팬텀가오와 가오머신으로 놔두면 그나마 조금 봐줄만하더군요.
여튼...ㅜㅜ.... 브합의 가오가이거는 드릴이 너무 크고 허벅지가 짧아서 보기 싫어서 안샀는데.... 브합 가오파이가를 노려야 하겠군요.
환율...정말 미쳤습니다. 그리고 지름의 용자가 되버린 저도 미쳤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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