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하는건 아니라 거리낌 없이 하긴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이 청소하시다 떨어트려서 목이 댕강 했다네요.
물건은 세븐나이츠 아일린 피규어입니다.
고가의 제품이라 도무지 어떻게 할지도 모르 겠다며 부탁하길래 간단해보이고 고쳐주기로 했습니다.
에메 하게 동각나서 본드칠도 가능한데 나중 생각해 봐서는
조금만 충격이 가도 또 부서질거 같아서
황동 작업 부터 시작했습니다.
충격 여파로 데굴데굴 하면서 흠집도 심하네요
적당한 색 으로 그라데이션 넣듯이 살짝 칠했습니다.
창도 끝이 망가졌네요
본드로 틀잡아주고
색을 입혀주는걸로 수복완료
여태 건담 외 피규어는 건들여 본적도 만지지 못했는데 느낌 좋더군요???
왠지 수집하는 분들의 마음을 알거 같습니다.'ㅁ'/
마지막은 제일 인상깊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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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죠부냥
참고 참았는데 슬슬 내면에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17.08.14 0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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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 | 17.08.14 0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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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바이스 작업도중 부서졌습니다 그만큼 재질이 이상해요 완전한 플라스틱도 pvc재질도 아닌 중간쯤입니다 바이스 작업시 나오는 잔여물도 안에서 잘안나오고 황동도 넣을때 빡빡했습니다. 아주 딱딱한 고무 느낌이었어요. 일본산 캐릭터 pvc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목 부분에 본드가 안되있는 부분을 경계로 동강나있습니다 | 17.08.14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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