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쓰리에이]타이탄폴 M-COR 오우거

[꼬꼬지닝겐]

취향저격의 피규어가 왔습니다.원래 건담을 좋아했던적도 있긴 하지만 

아이언맨 말고 페트레이버 정도의 크기의 인간이 타서 조종하는 그런 메카물을 좋아했는데 

타이탄 폴은 게임도 안해본 저에겐 정말 딱 맞는 피규어였습니다.

일단 박스 크기가 엄청납니다.비교차 넨도로이드 스토미짱이 출연했습니다.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운? 듯 합니다.

겉박스를 벗기니 화이트의 화사한 박스가 나오는군요.

간단한 설명서가 동봉 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단촐한 편입니다.전에 봤던 리뷰중엔 온라인 특별판으로 무기가 하나 더 들어있는걸 본것 같네요.

밀리터리냄새가 가득한 디테일이네요.

앙증맞은 6인치 피규어도 같이 있습니다.

탄창? 같은 건가 봅니다.

총이 상당히 큽니다.탄창도 결합이 가능한데 탄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맞으면 가루가 될듯 하네요.

그리고 문제의 손꾸락...ㅜㅜ

원래 이렇게 되어야 정상인데.... 추후에 결과물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쭈욱 사진 나갑니다.^^ 발사진이라 죄송합니다;;;;;;

아이언맨 마크 43이랑 크기 비교입니다.

나중에 올 헐크버스터가 기대 되는 샷입니다.ㅋㅋ

"토니: 나도 헐크버스터 온다고~"

라이트는 누를때 마다 적색에서 푸른색으로 바뀝니다.건전지는 따로 사셔야 합니다.이게 얼마 짜린데~... ㅎㅎ...마침 집에 건전지가 있었네요.

조명끄고 한장~^^

록키랑 키가 비슷 합니다.자리는 제일 많이 차지하네요.

전체적인 장식장 분위기 입니다.이것저것 잡탕이네요.ㅋㅋ

아..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손꾸락은 제가 수리 했습니다.

발견하자 마자 샵 사장님께 연락 드리긴 했지만 이게 만약 또 A/S라도 가게 되면 늦게 받게 될것 같아 그냥 한번 해봤는데 되더군요.손가락에 있는 스톱퍼가 안쪽으로 조립되어 있어서 핀을 빼고 살짝 돌려 줬네요.ㅎㅎ..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원래는 못고쳤었어도 그냥 소장하려고 했죠;;

그리고 보행기 답게 넨도인형 태워봤지만 이건 좀 안맞더군요.흠흠..약간 아쉬움이..응?! 

간만에 취향저격인 메카물이라 급 지름을 하긴 했는데 가격도 가격인지라 평생 소장 하려고 합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메카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만한 물건 입니다.

다만 크기에 비해 대부분이 플라스틱이라 약간의 가벼운 느낌? 한편으론 완구틱한 느낌도 아주 약간 존재 합니다.그래도 도색 퀄리티는 엄청나죠.

가동성은 그닥 크질 않아 자세 취하는데 문제가 좀 많긴 합니다.

대신 팔관절 부분은 움직일때 마다 걸리는 소리가 나는데 무거운 총을 들고 있어도 자세가 유지 됩니다. 다만 고관절쪽은 좌우로만 벌어지는것 같습니다.일단 설명서엔 무릎관절도 움직일수 있다고 했지만 잘 안되더군요;; 부러질것 같아서 막 구부리진 못했네요.(아시는분은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깨 관절쪽은 크기에 비해 너무 작아서 잘못 하면 부러질것 같은 느낌 이었지만 

움직이는데는 문제 없었네요.

탑승 피규어는 부드럽게 움직입니다.다만 관절 위치가 비율이 안맞다고 해야 할지...

그래도 일반 6인치 피규어에 비하면 퀄리티는 상당합니다.

다이캐스트가 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거대 피규어엔 필수라고 생각 되는 피규어 였습니다.

단점이 약간씩은 존재 하지만 소장함에 있어서는 대 만족입니다.

밀리터리의 채취가 가득한 메카물이라고하면 맞겠네요.

(아직 조명이나 사진 기술이 부족한게 많네요.그래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마칩니다.)

[[알스]]

와...디테일 살벌하네요!!

[꼬꼬지닝겐]

도색이 참 맘에 듭니다^^

[Free Tempo™]

조심하세요 쓰리에이 제품 프라는 마모가 금방되요....그리고 좀 되면 바스라 집니다...

[꼬꼬지닝겐]

헉..그런 단점이 있었군요;; 재질이 그닥 좋지는 않은가 보네요;;

[Free Tempo™]

넵...퀄리티는 참 좋은데 프라 재질이...쓰리제로나 쓰리에이 제품들이 다 그러네요...

[꼬꼬지닝겐]

그냥 세워두기만 해야겠네요ㅡㅡㅋ;;; 댓글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다뤄야죠 뭐ㅎ..

[리어보이]

사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타이탄폴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이게 버전이 여러개 있더군요.
녹색이라 걸즈앤판처에 잘 어울리긴 하지만 넨도는 좀 아귀가 안맞나봅니다.
그렇다면 피그마 걸즈앤판처 캐릭터를 사셔서 탑승시키면 어떨까요?

예전 메탈기어 렉스는 플라스틱에 웨더링만 한것같은 도색이었는데 이 제품은 나름 도색이 되어 있어 보입니다.
대물급 소장을 축하드리며 다른 6인치 피규어 탑승의 사진을 눈을 빛내며 기대하겠습니다^^

[꼬꼬지닝겐]

아..그러고보니 피그마 걸판이 있었네요 ㅎㅎ;;;; 구석에 쌓아주도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넨도보다는 피그마가 어울릴듯 하네요.^^

[자몽라떼]

우와 퀄리티가 후덜덜하네요;;;

[꼬꼬지닝겐]

덩치도 커서 전시하는데 아주 딱이에요ㅋ

[죽창(한방)]

저기에 등짐만 지우면 스코치

[忍생은즐거WAR]

게임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다른 버전의 로봇들도 많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