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근본 원인은 본토인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혼웹한정을 웃돈 주고 살 수밖에 없는 상황에 기인한 것입니다.
칼레드볼프는 말 그대로 옵션입니다.
한개를 사든 8개를 사든 사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구성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오히려 각개 판매가 자유도가 높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무조건 칼 8개를 세트로 구성해서 팔았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쓰잘데기 없이 세트 구성을 해서 가격만 올렸다고 욕을 먹을 것이 뻔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전통적으로 피규어 제품은 세트 가격이랑 각본 가격의 차이가 없습니다.
개당 만원인 제품 4개 들어 있는 세트를 산다고 해서 가격이 더 저렴해지지는 않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칼레드볼프가 혼웹한정이다보니, 직영매장인 반몰에서 예약을 실패해버리면 결국 본토에서 수입된 물량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배송비 + 세금 + 업자들의 마진이 각개로 들어가다보니 여러 개가 세트로 들어있는 것을 사는 경우보다 비용이 상당히 불어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개를 사는 사람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대표적인 예로 넥스 엣지 에바 양산기, 일본 본토인들은 그냥 수량 12개 찍어서 주문하면 한 박스에 담겨서 배송비 600엔 정도에 배송 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애초에 구매 가능한 물량에 제한이 있고, 반몰 예약 실패해서 수입 물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직구와 비교해도 엄청난 출혈을 강요받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답은 간단합니다.
반몰에서 예약 받을 때 구매제한 한도를 늘리고 재고 확보를 겁나게 많이 하면 됩니다.
이번 2차 예약 때 얼터너티브 버전 스트라이크 건담이 넘쳐나서 예약 종료 직전까지 구매가 가능했던 것처럼요.
반다이가 어떻게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충분히 수량을 엄청나게 많이 풀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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