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아오시마 aoshima 1/12 honda gorrila 혼다 고릴라 - 스압

[오타스틱]

 

1/12 아오시마 고릴라를 만들어봤습니다. 바이크는 역시 뒷태사진이 이쁜것 같네요.   사진은 누르면 확대됩니다.

킷의 발매일은 모르겠지만 상당히 구킷인것 같습니다.

바이크는 처음만들어 보는데 대부분의 디테일이 삭제되어있어 몇가지 디테일을 추가하였습니다.

클러치 케이블의 디테일이 없어 프라판과 황동선 에나멜선을 이용하여 제작했습니다.

리어서스펜션의 스프링이 통짜로 사출되어 프라봉과 모나미 볼펜의 스프링을 이용하여 제작했습니다.

캬브레터의 오픈필터의 주름이 없어 필터의 주름은 에폭시 퍼티를 이용하여 제작했습니다.

스로틀 케이블과 연료라인 드레인 라인을 위해 디테일업했고

연료콕크가 없어 프라판, 프라봉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캬브레터의 쵸크레버와 스파크케이블이 아예없어 제작하였습니다.

시트의 디테일이 없어 프라봉과 옵션리벳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머플러는 구멍이 막혀있어 전부 뚫어주고 머플러는 스텐파이프와 프라정크로 자작하고 카본데칼로 디테일업했습니다.

헤드라이트는 불투명부품으로 통짜사출되어 투명프라(cd케이스)로 돔형태로 만들고 갈아냈습니다.

사포와 콤파운드로 투명도를 살짝 올려주고 기존부품의 커버부분을 가공하여 제작했습니다.

깜빡이와 테일램프로 불투명사출로나와 전부 프라정크나 프라런너로 만들었습니다.

후륜브레이크도 표현이 생략되어 디테일업했습니다. 

뒤 쪽에는 자작하다가 잠시 중단한 주토피아 피규어도같이 찍혔네요^^ 쥬디와 닉와일드입니다.

사진을 찍다가  TV의 손예진이 비쳐서 1.

아래로는 완성사진입니다. 스압이 있습니다. 즐감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emjin]

앙증맞은 바이크에 디테일을 더하니 알차 보입니다! 추천입니다. ^^b

[오타스틱]

아무래도 실물을 몇번이고 뜯어서그런지 그냥 넘어갈수가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오리는짹짹]

깨알같은 디테일 업이 돋보이네요 이정도의 디테일업 작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최소한 바이크가 취미이신분 같습니다
쇼바 스프링 디테일업은 정말 기발하네요 저도 같은 킷을 만들다가 방치해놓은게 있는데 좋은 참고자료 얻어가네요

[오타스틱]

바이크가 취미였었고요. 지금도 잊지못하지만 사고 이후 더 이상은 타지 않습니다^^ 제가타던 바이크입니다. 감사합니다

[함장테일러]

저도 이거 만들려고 킷을 구매해둔 상태인데
진짜 좋은 참고가 되네요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오타스틱]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을만들면서 느낀것은 잡착제로 생긱대로잘 녹아 불지않아 연결부는 황동선 가공한 곳이 많았네요.

[나태의 토들러]

피겔에서 프라겔로 옮기셨지만, 자작하시는 솜씨는 여전하네요.
세상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은 바이크가 됐습니다.

[오타스틱]

취미를 안한지 3~4년정도 되었다가 작년말쯤 조금씩하고있네요.기억해주시는분이계시다니. 감개무량힙니다.

[나태의 토들러]

예전에 만드신 전차장 미쿠와 미니 타이거가 엄청난 충격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죠.
앞으로도 강렬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오타스틱]

토틀러님도 올한해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구나무서기]

취미 안한지 몇 년 됐어도 어디 가지 않는 실력이네요.

[오타스틱]

형님 여기서뵈니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